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曺喜大 “押收搜索 令狀 事前審問題 肯定 檢討… 導入 公論化”|東亞日報

曺喜大 “押收搜索 令狀 事前審問題 肯定 檢討… 導入 公論化”

  • 東亞日報
  • 入力 2023年 12月 6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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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法院長 候補者 國會 人事聽聞會
“押收搜索 問題 擡頭… 外國도 施行
檢事 申請 參考人 부르는 方案 檢討… 條件附 拘束令狀制, 肯定 檢討 必要”
‘金命洙 體制’엔 “反面敎師 삼겠다”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가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선서를 하고 있다. 조 후보자는 이날 
청문회에서 압수수색 영장 사전심문제와 조건부 구속영장제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도입 논의를 공론화하겠다고 답했다. 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6일 한 차례 더 열린다. 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
曺喜大 大法院長 候補者가 5日 午前 서울 永登浦區 國會에서 열린 人事聽聞會에 參席해 宣誓를 하고 있다. 조 候補者는 이날 聽聞會에서 押收搜索 令狀 事前審問題와 條件附 拘束令狀制를 肯定的으로 評價하며 導入 論議를 公論化하겠다고 答했다. 조 候補者에 對한 人事聽聞會는 6日 한 次例 더 열린다. 박형기 記者 oneshot@donga.com
曺喜大 大法院長 候補者(66·司法硏修院 13期)가 條件附 拘束令狀 制度에 이어 押收搜索令狀 事前審問 制度도 肯定的으로 評價하며 導入 論議를 公論化하겠다고 밝혔다. 梁承泰 前 大法院長 時節 벌어진 이른바 ‘司法壟斷’ 事態에 對해선 “司法府 一員으로서 罪悚하다”고 고개를 숙였고, 김명수 前 大法院長 體制에 對해선 “失敗한 部分은 反面敎師로 삼겠다”고 했다.

● “押收搜索令狀 事前審問題 肯定的 檢討”


조 候補者는 5日 서울 永登浦區 汝矣島 國會에서 열린 人事聽聞會에서 押收搜索令狀 事前審問題에 對해 “最近 (檢察의) 押收搜索 (濫用 等의) 問題가 擡頭되고 있고, 이미 外國에서도 施行하고 있는 制度”라며 “肯定的으로 檢討해 大法官會議에서 公論化시켜 論議하겠다”고 말했다.

이 制度는 檢察이 押收搜索令狀을 請求하면 判事가 被疑者 等 事件 關係人을 심문한 뒤 令狀 發付 與否를 決定하는 것이다. 金 前 大法院長이 任期 末 推進하면서 大法院이 刑事訴訟規則 改正案을 立法 豫告한 狀態지만, 檢察 等 搜査機關이 “搜査에 蹉跌이 不可避하다”며 反撥하면서 導入이 遲延되고 있다.

조 候補者의 이 같은 答辯은 더불어民主黨 李在明 代表의 配偶者 김혜경 氏의 法人카드 流用 疑惑과 關聯해 檢察이 前날 進行한 京畿道廳 押收搜索을 民主黨 議員들이 批判하면서 나왔다. 민주당 서영교 議員은 “金東兗 京畿知事가 選出되기 1年 前 이 代表는 (道知事를) 그만뒀는데 押收搜索을 했다”며 “檢事에게 왜 (押收搜索) 令狀을 請求했는지 물어보고 (被疑者 等을) 事前에 審問하는 制度를 만들어야 한다”고 主張했다.

조 候補者는 “最近 刑事訴訟法 改正으로 調書의 證據能力이 弱化된 反面 押收搜索의 必要性이 增大된 건 틀림없는 事實”이라며 “그 過程에서 問題點이 있는 것도 드러났다”고 했다. 또 “(事前審問을 위해) 아무나 부르면 搜査의 밀行星이 떨어진다”며 “大法院에서 檢査가 申請하는 參考人만 부르는 方向으로 案을 바꿀 必要性 等 여러 가지를 檢討하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조 候補者는 居住地 制限 等 條件을 달아 釋放하고, 條件을 어길 境遇만 身柄을 拘束하는 條件附 拘束令狀制에 對해서도 “父子 等 힘 있는 사람만 惠澤을 받는 쪽으로 運營될까 걱정이지만 肯定的으로 檢討할 必要가 있다”며 國會에 낸 書面答辯과 類似한 趣旨로 答했다.

● “金命洙 體制 失敗 反面敎師 삼을 것”

與黨인 國民의힘은 金 前 大法院長 體制와 ‘裁判 遲延’ 問題를 批判하며 ‘司法府 正常化’를 要求했다. 유상범 議員은 “金命洙 體制에 對한 評價는 法院 內 코드 人事와 便 가르기, 深刻한 裁判 遲延, 裁判의 政治的 偏向性과 公正性 是非 等 副作用만 낳았다는 것”이라며 “조 候補者가 一掃할 責任이 있다”고 했다.

조 候補者는 “前任 大法院長에 對해서 評價하기는 어렵다”면서도 “前任 大法院長의 失敗를 反面敎師로 삼고 잘한 點은 繼承해서 司法府를 지키겠다”고 했다. 裁判 遲延에 對해선 “最近 國民이 裁判 遲延 問題를 걱정하고 있다는 건 알고 있다”며 “法院長度 裁判에 참여시켜 長期 未濟 事件을 于先 擔當하게 할 豫定”이라고 했다. 梁承泰 前 大法院長 時節 불거진 ‘司法壟斷 疑惑’과 關聯해선 “司法府 一員으로서 不信을 불러일으킨 것에 對해 自愧感이 있다”며 “國民들께 걱정을 끼친 點은 罪悚하게 생각한다”고 謝過했다.

조 候補者는 ‘保守 性向’이라는 一角의 指摘을 의식한 듯 “찾아보면 저보다 進步的 判決을 많이 낸 사람이 없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 現 政府 들어 法務部가 맡게 된 公職候補者 人事檢證에 對해 “個人的으로 最小限 大法官과 大法院長 檢證은 法務部가 아닌 다른 데서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라고도 했다.

장은지 記者 je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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