仁川社會福祉會館, 彌鄒忽區鶴翼洞에 새 둥지

東亞日報
入力 2023年 6月 20日 03時 00分

차준호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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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年竣工豫定

仁川南東區 간석동에 있는 仁川社會福祉會館이 2026年彌鄒忽區鶴翼洞의 새 廳舍로 移轉한다. 仁川市는 社會福祉會館移轉妥當性調査를 마무리하고 市民들의 多樣한 意見을 收斂해 누구나 滿足하는 住民便宜空間으로 만들겠다고 19日 밝혔다.

간석동에 있는 社會福祉會館은 1996年竣工됐다. 地上 7層, 延面積 9497㎡規模로 29個社會福祉團體가 入住해 있는데 事務空間과 駐車場不足으로 民願이 끊이지 않았다.

市는 지난해 12月부터 6個月間妥當性調査와 基本計劃樹立用役을 進行하고 이달 13日最終報告會를 열어 以前必要性과 敷地選定, 規模, 活用方案等基本計劃을 樹立했다.

用役硏究에 따르면 經濟性分析結果費用對比便益(B/C) 값은 1.058로, 社會福祉會館移轉이 妥當한 것으로 나타났다.

新築敷地는 彌鄒忽區用賢·鶴翼 7블록 寄附採納敷地(鶴翼洞 744)로 決定됐다. 總事業費 543億 원(敷地買入費除外)을 들여 地上 9層, 地下 3層, 延面積 1萬5980㎡規模로 2026年에 竣工될 豫定이다. 社會福祉團體事務室, 大講堂, 會議室, 福祉團體生産品販賣帳等福祉施設은 勿論이고 열린圖書館, 國公立어린이집, 複合커뮤니티空間, 住民健康센터, 公共型室內놀이터, 카페, 어르신 쉼터 等市民들이 자유롭게 利用할 수 있는 住民便宜空間도 들어설 豫定이다.

차준호 記者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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