京畿道 “伴侶動物入養-生命尊重文化擴散”

東亞日報
入力 2022年 6月 16日 03時 00分

이경진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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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月까지 遺棄動物認識改善等
伴侶動物關聯敎育 프로그램 運營

京畿道는 이달부터 11月까지 伴侶動物關聯敎育 프로그램인 ‘슬기로운 개(犬)인(人) 生活’을 運營한다고 15日 밝혔다.

敎育은 水原에 있는 ‘京畿道伴侶動物入養센터’와 龍仁에 있는 ‘허그毒’ 等地域敎育長에서 對面方式爲主로 進行된다. 敎育 프로그램은 △動物生命尊重體驗敎育 △伴侶犬保護者養育性向檢査 △入養後伴侶犬基本敎育 △伴侶犬問題行動矯正相談 △伴侶動物離別相談等이 마련됐다.

仔細한 日程을 ‘景氣伴侶動物入養文化活性化 홈페이지’(京畿道廳.com)에서 確認한 뒤 受講申請하면 된다. 京畿道關係者는 “伴侶動物入養文化를 定着하고 生命을 尊重하는 文化를 擴散하기 위해 敎育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說明했다.

京畿道는 道民들이 쉽고 재미있게 遺棄動物入養過程을 接할 수 있도록 ‘슬기로운 개(犬)인(人) 生活’이라는 映像敎育 콘텐츠도 만들어 配布하고 있다. 入養節次와 入養前準備事項, 養育法, 老齡犬健康管理等有機動物入養과 關聯된 情報가 담겨 있으며 ‘京畿道動物保護福祉플랫폼’(animal.gg.go.kr) 等을 통해 볼 수 있다. 박경애 京畿道動物保護科長은 “이 事業을 통해 有機動物에 對한 認識을 改善하는 契機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진 記者 lk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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