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과 10犯에 5回連續落選까지…이색 蔚珍郡議員候補

뉴시스
入力 2022年 5月 18日 15時 2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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慶北蔚珍郡議會議員選擧에 出馬한 候補者들의 履歷이 눈길을 끈다.

18日中央選擧管理委員會에 따르면 第8回全國同時地方選擧蔚珍郡議會議員選擧에 出馬한 人員은 總 17名이다.

가選擧區(울진읍, 金剛松面) 3名, 나選擧區(北面, 죽변면) 4名, 다選擧區(평해읍, 근남면, 매畵面, 기성면, 온정면, 후포면) 10名等이다.

가·나선거구에서 各 2名, 다選擧區에서는 3名이 當選돼 郡議會에 入城할 수 있다.

이들 候補中에서 가장 前科가 많은 人物은 前과 10犯의 다選擧區 A候補다.

A候補는 10個의 前科記錄中 8個가 飮酒·無免許等道路交通法違反이다.

A候補는 1999年道路交通法違反으로 罰金 200萬원을 낸 以後부터 2016年 12月까지 飮酒運轉과 無免許運轉, 飮酒測定拒否等犯罪를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 같은 常習道路交通法違反에도 A候補는 單 한 次例의 實刑도 없이 7次例罰金刑과 1次例懲役刑의 執行猶豫를 宣告받았다.

蔚珍郡議會議員選擧에 5回連續出馬해 모두 落選한 候補도 눈에 띈다.

다選擧區 B候補는 2006年郡議員選擧에 첫 出馬한 以後以後 2010年, 2014年, 2018年, 2020年補闕選擧까지 5回連續出馬했다.

B候補는 그러나 單 한 次例도 當選되지 못하면서 5回連續出馬 5回連續落選이라는 記錄을 갖게 됐다.

B候補는 열린우리당부터 始作해 민주당, 無所屬, 自由韓國黨等을 거치는 等出馬 때마다 黨籍을 바꾸기도 했다.

蔚珍郡議會議員選擧에 出馬한 候補들 中 가장 財産이 많은 다選擧區 C氏는 財産으로 20億원을 申告했고, 다選擧區 D氏는 財産申告額이 -4200餘萬원으로 나타나면서 가장 財産이 적은 候補가 됐다.

[蔚珍=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