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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book]불과 얼음 17日 戰爭 長津湖|東亞日報

[edu+book]불과 얼음 17日 戰爭 長津湖

  • 東亞日報
  • 入力 2020年 10月 29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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固定일 지음·922쪽·1만9800원·동서문화사

暴風雪 몰아치는 零下 40度 蓋馬高原 狼林山脈 칼바람 속에 17日間 韓國戰爭 最大 死鬪가 벌어졌다. 世界戰爭史에 悲壯한 겨울戰爭으로 記錄된, 스탈린그라드 독소戰爭 버금가는 酷毒한 戰爭이었다. 스미스 將軍이 이끄는 2萬5800名의 美 海兵이 쑹스룬 第9病團長이 指揮하는 12萬8000名의 中共軍에 겹겹이 包圍된 生地獄 脫出 死鬪. 왜 戰爭을 하는지, 무엇을 위하여, 누구를 위하여, 주린 짐승처럼 목숨을 앗아버려야 하는지 그들은 알지 못했다.

70餘 年이 지난 오늘도 蓋馬高原 長津湖 얼음張 밑에는 수많은 젊은 靈魂이 記憶 속에서, 歷史 속에서 잊힌 채 쓸쓸히 누워 있다. 只今도 蓋馬高原 골짜기에 쏟아지던 飽和처럼 봄여름이면 石南化가 피었다 진다. 겨울바람이 불면, 얼어붙은 長津湖 氷板 위로 겨울철새들이 울음을 흘리면서 날아가리라. 그 골짜기 그 湖水 곳곳에 1950年 12月 겨울戰爭에서 스러져간 美 海兵 兵士들과 中共軍 兵士들을 위한 레퀴엠이 아름답고도 莊嚴하게 울릴 것이다.

‘不過 얼음 17日 戰爭 長津湖’는 그 悽絶한 戰鬪에서 美 海兵 兵士들과 中共軍 兵士들, 韓國戰爭의 悲劇을 緊迫感 넘치게 그려낸다. 戰爭은 이데올로기라는 이름으로 그럴싸하게 鋪裝되곤 했다. 이데올로기가 섞여 들어간 자리에는 人間다움이 痕跡도 없이 자취를 감춘다. 敵을 죽이는 것이 大義가 되어 그들은 망설이지 않고 서로를 보는 대로 銃을 쏘아댄다. 長津湖 戰鬪는 바로 그러한 冷戰時代의 이데올로기가 시리도록 날카로운 葛藤으로 暴發한, 韓國戰爭에서도 가장 苦痛스럽고 쓰라린 傷處다.
#에듀플러스 #敎育 #에듀北 #長津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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