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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수 付託 없었으면 航空券 等 안사줬다”…법정 證言|東亞日報

“유재수 付託 없었으면 航空券 等 안사줬다”…법정 證言

  • 뉴시스
  • 入力 2020年 2月 26日 16時 2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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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수에 航空券 等 提供 金融業者 證人 出席
"自發的으로 사준 것" 유재수 主張에 "아니다"
유재수 동생 採用도…"부탁 없었으면 안했다"
曺國 前 長官 等 유재수 監察撫摩 嫌疑 起訴돼

金融委員會 局長 等 在職 當時 賂物을 받은 嫌疑를 받는 유재수(56) 前 釜山市 經濟部市場이 金融業界 關係者에게 오피스텔과 航空券, 골프채 等을 積極的으로 要求했다는 法定 證言이 나왔다. 親分 等에 따라 自發的으로 준 것이라는 兪 前 副市長의 主張과 配置된다.

兪 前 副市長의 동생을 自社에 採用한 崔某(41)氏는 26日 午後 서울동부지법 刑事合議11部(部長判事 손주철) 審理로 열린 兪 前 副市長의 賂物收受 等 嫌疑 1次 公判에 證人으로 出席해 이같은 趣旨로 陳述했다.

崔氏는 “(劉 前 副市長과는) 金融人 모임에서 알게 된 사이”라며 “金融委에 在職 中인 高位公務員이라고 紹介를 받았다.처음 金融業에 進出하면서 오래 그 分野에 從事했고 公務員이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劉 前 副市長의 付託으로 航空券을 두 番 決濟했다”며 “저에겐 큰 費用이 아니었고 付託을 拒絶할 理由도 없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檢察이 “付託하지 않았는데 崔氏가 먼저 나서 決濟를 해줬다”는 兪 前 副市長의 調査 當時 陳述을 傳하자 “아니다”라고 否認했다.

崔氏는 兪 前 副市長에게 서울 江南區 청담동의 오피스텔도 代身 賃貸해 준 것으로 調査됐다. 崔氏는 이에 對해서도 “劉 前 副市長이 世宗市에서 서울에 올라오면 집이 멀어 서울에 잘 곳이 마땅하지 않다고 해 얻어줬다”며 “場所(위치)를 물었더니 청담동이 낫다고 해서 部下職員을 통해 救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피스텔을) 한 番도 보지 않았고 열쇠를 건네주기 爲해 한 番 같이 갔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또 兪 前 副市長의 著書를 購入한 것에 對해서도 “劉 前 副市長이 要請해서 冊을 購入했다”고 밝혔다. 그는 檢察이 “그 冊이 必要했느냐”고 묻자 몇 秒間 아무 말도 하지 않다가 “職員들에게 나눠줬다”고 對答했다. 그러면서 “當時에는 그런 冊이 있는 줄도 몰랐고 (要請이 없었다면) 購買하지 않았을 것 같다”고 말했다.

兪 前 副市長은 崔氏가 먼저 親筆사인이 된 冊을 要求해서 집에 있는 冊을 보내주고 追後에 冊값을 받았다고 主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崔氏는 “그건 아닌 것 같다”고 線을 그었다.

崔氏는 兪 前 副市長에게 골프채를 膳物하기도 했다. 그는 이에 對해서도 “劉 前 副市長이 먼저 달라고 했다”며 “(아픈 아내에게 膳物하라고 自發的으로 줬다는 兪 前 副市長 主張에 對해) 아내가 아픈 것도 몰랐다”고 答했다.

崔氏는 兪 前 副市長의 동생을 自社에 採用한 것에 對해 “劉 前 副市長의 付託이었다”며 “會社에 重要한 자리가 아니라서 그렇게 採用해도 큰 일은 아니라고 判斷했다”고 말했다. 이어 “(付託이 없었다면) 兪 前 副市長 동생을 採用하는 일은 없었을 것이고 아직까지 우리 會社에서 일하고 있는 것과 關聯이 없다고 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崔氏는 兪 前 副市長에게 賂物 等을 提供한 理由에 對해 “金融業에 進出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고, 當時 高位 公務員이었던 兪 前 副市長이 많은 노하우와 經驗 等을 들려줬기 때문에 나중에도 무슨 일이 생기면 내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兪 前 副市長은 金融위 政策局長과 釜山市 經濟部市場 等을 지낸 2010年 8月~2018年 11月 職務 關聯性이 높은 金融業界 關係者 4名에게 總 4950萬원 相當의 金品과 利益을 수수하고 不貞行爲를 한 嫌疑를 받고 있다. 兪 前 副市長 嫌疑에는 2017年 1月 當時 金融投資業에 從事하는 崔氏에게 동생의 就業請託을 했다는 內容이 包含돼있다.

兪 前 副市長 辯護人은 지난달 20日 2次 公判準備期日에서 “被告人과 供與者들 사이의 私的인 親分關係에 依한 수수라는 게 基本的 立場”이라며 嫌疑를 認定하지 않았다.

自筆 冊값 代納, 오피스텔 月貰 및 管理費, 航空券 購買費用과 골프채와 아파트 傳貰費 等의 收受 嫌疑에 對해 利益을 수수한 건 맞지만 代價性과 職務關聯性이 없고, 그저 親分에 依한 收受이기 때문에 賂物 等 嫌疑가 成立되지 않는다는 趣旨다. 또 公訴時效가 滿了된 嫌疑도 있다고 主張했다.

한便 檢察은 曺國 前 法務部 長官, 白元宇 前 靑瓦臺 民政祕書官, 朴炯哲 前 反腐敗祕書官을 兪 前 副市長 非違 監察 撫摩 嫌疑(職權濫用權利行使妨害)로 裁判에 넘긴 狀況이다.

檢察은 百 前 祕書官이 지난 2017年 親文(親文)人士들로부터 兪 前 副市長 非違 監察 中斷 請託을 받고 이를 當時 靑瓦臺 民政首席이던 조 前 長官에게 傳達해 監察이 撫摩된 것으로 疑心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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