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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潰滅的 敗北에도 지난 總選보다 낫다는 精神勝利 안돼”|동아일보

“與 潰滅的 敗北에도 지난 總選보다 낫다는 精神勝利 안돼”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4月 19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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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30代 當選人 김재섭-金鎔泰, 윤상현과 ‘保守 再建’ 세미나
“嶺南 主流勢力 ‘首都圈 폭亡’ 外面
指導部만큼은 首都圈 中心 再編을” …意見 聽取 이어가던 윤재옥은 不參
險地 出馬 30,40代 9名 ‘첫牧會’ 結成

30대 청년 초선인 국민의힘 김재섭 당선인(서울 도봉갑)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총선 참패와 
보수 재건의 길 세미나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 당선인은 이날 “냉철한 복기가 먼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김 당선인, 
서성교 건국대 행정대학원 특임교수, 윤상현 당선인, 박성민 정치컨설팅 민 대표.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30代 靑年 初選인 國民의힘 김재섭 當選人(서울 도봉甲)李 18日 午後 서울 汝矣島 國會 議員會館에서 열린 2024 總選 慘敗와 保守 再建의 길 세미나에서 發言하고 있다. 金 當選人은 이날 “冷徹한 復棋가 먼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金 當選人, 서성교 건국대 行政大學院 特任敎授, 尹相現 當選人, 朴聖敏 政治컨설팅 민 代表. 송은석 記者 silverstone@donga.com
“21代 總選 結果보다 낫다는 精神 勝利를 해선 안 된다. 潰滅的 敗北를 當했음에도 다음 大選과 地方選擧에서 이길 수 있다는 것은 希望 回로, 거의 神의 領域에 가깝다.”(김재섭 當選人·37·서울 도봉甲)

“國政運營 方向은 大體로 맞았지만 運營 方式이 거칠었다. 保守 再建의 길은 野黨과 對話하고 權威主義를 버리는 데서 出發해야 한다.”(김용태 當選人·34·京畿 抱川-加平)

22代 總選에서 當選된 國民의힘 30代 靑年 初選인 김재섭, 金鎔泰 當選人은 18日 國會 議員會館에서 열린 2024 總選 慘敗와 保守 再建의 길 세미나에서 ‘公正과 常識’이 무너진 大統領室과 ‘嶺南 자민련’으로 쪼그라든 黨을 向해 쓴소리를 쏟아냈다. 이番 總選에서 首都圈 122席 中 19席만 건진 慘敗에도 如前히 嶺南 中心의 黨 主流 勢力이 ‘首都圈 폭亡’ 狀況을 外面한다는 指摘도 이어졌다.

●“黨員들이 우리 黨을 爆破해야”

野黨 텃밭에서 當選된 김재섭 當選人은 “黨 構成이 嶺南에 偏重돼 있다”며 “首都圈 民心을 잡으려면 指導部만큼은 首都圈 中心으로 再編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與黨 最年少인 金鎔泰 當選人은 “靑年, 中道와 大聯合을 해야 한다. 保守만의 單獨 執權은 現實的으로 어렵다는 걸 認知해야 한다”고 말했다.

嶺南圈에서 나온 ‘希望論’도 一蹴했다. 김재섭 當選人은 “冷徹한 復棋를 하는 것이 먼저 돼야 한다”며 “悽絶한 白書를 만들어 落選者들, 特히 首都圈에서 選擧를 치렀던 사람들의 切切한 목소리를 담아야 한다”고 했다. 親尹(親尹錫悅)系인 박수영 當選人(釜山 南)李 15日 “4年 前보다 議席은 5席 늘었고 得票率 隔差는 5.4%포인트로 줄었다. 3%만 가져오면 大選에서 이긴다”고 밝힌 것을 反駁한 것이다.

金鎔泰 當選人은 尹錫悅 大統領을 向해 “權力者와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까지 法의 잣대를 平等하게 適用하는 일이 只今의 時代精神”이라며 “그런 믿음을 준다면 더불어民主黨 李在明 代表나 曺國革新黨 曺國 代表 같은 犯罪 被疑者들은 그림자처럼 그 힘을 잃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野圈이 벼르고 있는 ‘김건희 女史 特檢法’을 尹 大統領이 檢討할 必要性이 있다는 意味로 解釋된다.

이날 세미나는 5線에 成功한 尹相現 當選人(仁川 東-彌鄒忽을)이 主催한 行事로 總選 以後 黨 內部에서 처음 열린 自體 評價다. 尹 當選人은 “危機인 줄 모르는 것이 黨의 危機”라며 “毛澤東(마오쩌둥)李 文化大革命을 하면서 共産黨 本部를 爆破하라고 하지 않았나. 黨員들이 우리 黨 指導部, 國會議員, 核心에 있는 사람들을 爆破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黨을 解體 水準으로 刷新해 再建하자는 主張이다.

15日 重鎭 當選人 懇談會를 始作으로 連日 意見 聽取를 이어갔던 윤재옥 院內代表는 이날 세미나를 찾지 않았다. 다른 當選人들도 參席하지 않았다. 朴上兵 政治評論家는 “總選 끝나고 첫 自體 評價라고 하기에 國民의힘은 便安하게 주무시고 계시는 분들이 많다”며 “國民의힘이 眞짜 國民의 힘인가, 嶺南의 힘이라고 본다”고 했다.

● 3040世代 出馬者 ‘첫牧會’ 結成

首都圈과 湖南 等 與黨 險地에 出馬했던 3040世代 當選人과 落選 候補 9名이 모여 黨 體質 改善 方案 等을 論議하는 ‘첫牧會’(每月 첫 番째 木曜日에 모인다)도 結成했다. 김재섭 當選人을 비롯해 이승환(서울 重浪乙), 전상범(서울 江北甲), 박상수(仁川 鉏甲)와 박은식(光州 東-남을) 候補 等 9名이다. 이들 大部分이 與黨 險地지만 自身이 태어나 자란 地域區에 出馬했다. 박은식 候補는 “總選에서 용산에 反對하는 목소리를 내는 候補만 當選된 것만 봐도 政權審判論이 얼마나 컸는지 알 수 있다”며 “용산과 嶺南 中心 指導部에 傳해지지 못했던 民心을 傳達하고 黨 政策에도 反映해 보자는 趣旨”라고 했다.


최혜령 記者 herstory@donga.com
#國民의 힘 #30代 當選人 #保守 再建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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