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線鄭成湖度挑戰狀…民主, 國會議長 자리 놓고 ‘親命內戰’

東亞日報
入力 2024年 4月 18日 16時 53分

윤다빈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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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성호 의원과 대화 하고 있다. 2023.9.6/뉴스1 — 李在明 더불어民主黨代表가 6日午前 서울 汝矣島國會에서 열린 國防委員會全體會議에서 정성호 議員과 對話 하고 있다. 2023.9.6/뉴스1

더불어民主黨親명系(親李在明) 座長인 5線 정성호 議員이 國會議長挑戰意思를 밝혔다. 이에 따라 22代國會前半期議長選擧에서 6線 그룹인 趙正湜議員·秋美愛前法務部長官을 비롯해 5線金太年·尹昊重·우원식 議員과의 ‘親命內戰’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最近黨內에서 李在明代表連任論에 힘이 실리면서 旣存主要黨代表候補群이 國會議長選擧로 몰리면서 競選競爭이 熾烈해지는 樣相이다.

鄭議員은 18日通話에서 “民主黨이 信賴를 받으려면 國會正常化가 必須인데, 제가 잘할 수 있다”고 出馬意思를 드러냈다. 그는 “제가 國會 기재委員長과 豫決委員長을 할 때 野黨을 說得하면서 讓步할 건 讓步함으로써 거의 跛行이 없었다”며 “與野關係가 最惡인 狀況에서 이런 問題를 解決할 수 있는 議長이 必要하다”고 했다.

親명系中에선 이番總選에서 6線에 成功한 조 議員과 秋前長官이 議長挑戰을 事實上公式化한 狀況이다. 그 동안 慣例上國會議長은 院內1黨의 最多選議員이 맡아왔는데, 最近 ‘選手破壞論’이 힘을 얻으면서 鄭議員을 비롯한 5線候補群度急激히 늘어나고 있다. 特히 最近剛性權利黨員들이 ‘李在明代表連任’ 署名運動에 나서는 等事實上 ‘推戴論’ 雰圍氣가 造成되면서 當初次期全黨大會를 苦心하던 一部茶筅議員들이 議長選擧로 方向을 돌리는 狀況이다. 民主黨關係者는 “‘李在明推戴論’李 커지면서 個別議員이 黨代表出馬를 擧論하기 어려운 雰圍氣”라며 “자연스럽게 다른 選擇地로써 議長에 對한 關心이 높아지는 것”이라고 했다.

이보다 앞서 다음달 3日 치러지는 院內代表選擧에서도 親명系內戰이 豫想된다. 總選에서 選擧對策委員會狀況室長을 맡아 選擧勝利를 이끈 4選의 김민석 議員이 出馬 채비에 나선 가운데, 이 代表와 가까운 朴贊大最高委員도 同僚議員들에게 出馬意思를 밝힌 것으로 傳해졌다. 3線이 된 김성환 議員이 前날 迎入人材들과 서울 汝矣島某處에서 晩餐 모임을 갖고 出馬意思를 公式化했다. 이밖에 系派色이 옅은 議員中에선 趙承來議員도 挑戰意思를 밝힌 것으로 傳해졌다.

윤다빈 記者 empt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