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 또 ‘獨島領有權’ 主張…民主 “過去事 덮어주고 얻은 건 뒤통수”

뉴시스
入力 2024年 4月 18日 14時 3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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强制動員賠償判決度 ‘受容不可’ 固守

더불어民主黨은 18日日本의 ‘獨島領有權’ 主張等을 言及하며 “尹錫悅大統領은 日本政府의 沒廉恥에 아무 소리도 못하느냐”고 批判했다.

임오경 院內代辯人은 이날 國會 브리핑에서 “日本政府가 이틀 前 ‘獨島는 日本 땅’임을 主張하고 强制動員賠償判決에 ‘受容不可’ 立場을 表明한 데 이어 어제 우리 政府의 抗議조차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尹大統領은 이런 日本政府의 態度를 모르는 듯 어젯밤 기시다 日本總理와의 通話로 굳건한 協力關係를 誇示했다”며 “尹大統領에게 日本의 獨島領有權主張이나 强制動員問題는 何等重要치 않나. 우리 政府의 抗議조차 拒否하는 日本政府와 大體 무슨 協力을 말할 수 있느냐”고 따져 물었다.

임 院內代辯人은 “지난 2年間未來志向的韓日關係를 憑藉해 日本의 過去事問題를 덮어주고 再武裝計劃을 幇助하고 核汚染水放流를 默認해주며 얻은 것이 고작 뒤통수라니 正말 寒心하다”며 “우리 政府의 抗議조차 拒否하는 日本政府의 態度는 尹錫悅政府의 屈辱的對日外交街破産했음을 똑똑히 보여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大統領이 밑 빠진 독에 물 붓듯 寒心한 對日外交를 誇示할수록 國民에게는 더욱 寒心해 보일 뿐”이라며 “尹大統領은 하루빨리 대일 屈辱外交가 破産했음을 받아들이고, 大韓民國의 主權과 國益, 國民의 自負心을 세우는 外交를 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