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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慘敗 打擊에도 黨殘留 意志… ‘尹-韓 葛藤 시즌2’ 可能性|東亞日報

한동훈, 慘敗 打擊에도 黨殘留 意志… ‘尹-韓 葛藤 시즌2’ 可能性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4月 11日 01時 5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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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月 政治에 뛰어든 뒤 與圈의 有力 次期 大選 走者로 擧論되던 國民의힘 한동훈 非常對策委員長이 4·10總選에서 與黨 慘敗 成績表를 받아 들면서 政治的 打擊을 입었다. 한 委員長이 當場은 總選 成績表와 別個로 黨에 남아 政治를 繼續하겠다는 意志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委員長이 이番 總選 責任이 尹錫悅 大統領이나 大統領室에 있다는 立場을 보이며 물러나지 않을 境遇 尹 大統領 間 ‘尹-한 葛藤 시즌 2’가 本格化할 것이라는 觀測이 나온다. 與圈 關係者는 “與黨도 용산도 總選 敗北 責任을 면하기 위해선 서로에게 責任을 미룰 수 있는 狀況”이라고 말했다.

● 黨內 “韓 물러나면 누가 黨 再建하나”

한 委員長은 10日 午後 민주당 單獨 過半에 더해 민주당과 민주당이 主導해 만든 더불어민주연합과 曺國革新黨 等이 改憲線人 200席에 肉薄할 수 있다는 放送 3社 出口調査가 發表된 直後 “國民의힘은 民心의 뜻을 따르기 위한 政治를 하기 위해 最善을 다했지만 出口調査 結果가 失望스럽다. 끝까지 國民의 選擇을 지켜보겠다”며 沈痛한 表情을 지었다.

한 委員長은 當分間 國民의힘에 殘留하면서 非對委員長 任期를 이어가려는 것으로 傳해졌다. 지난해 12月 就任한 한 委員長은 ‘非對委員長의 任期는 6個月을 存續할 수 없다’는 黨憲·黨規에 따라 6月 28日까지 委員長職을 이어갈 수 있다.

黨內에선 한 委員長이 次期 全黨大會를 準備할 可能性도 提起된다. 黨 核心 關係者는 “한동훈이 빠지면 누가 黨을 再建하겠나. ‘大邱·慶北(TK)判 자민련’으로 가겠다는 건가”라고 말했다.

한 委員長은 總選 局面에서 總選 結果와 關係 없이 政治 行步를 이어가겠다는 意志를 여러 次例 밝혀왔다. 그는 지난달 25日 동아일보 인터뷰에선 ‘總選 以後 去就’에 對해 “公的인 領域에서 公的인 奉仕를 하면서 餘生을 살 생각”이라며 “政治를 하겠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22日 忠南 唐津 傳統市場을 訪問해선 “제가 選擧가 끝나면 留學을 갈 거라고 아침에 누가 그러더라. 저는 뭘 배울 때가 아니라 公的으로 奉仕할 일만 남았다”며 總選 後 留學說을 一蹴했다. 黨 指導部 人士는 “韓 委員長도 TK 議員들이나 黨權에 挑戰하는 重鎭들 사이에서 自己 政治 內功을 쌓아 나가야 하지 않겠나”라며 “아직 大選까지 3年 남았는데 順坦하게 꽃길만 걸을 순 없다. 온갖 거친 時期를 겪어야 될 것”이라고 했다.

한 委員長이 殘留한다면 4年 前 20代 總選에서 當時 黃敎安 代表가 敗北 當日 辭退하는 等 選擧 慘敗 後 黨 指導部가 一括 辭退한 것과는 다른 行步다. 한 委員長이 敗北 要因으로 ‘龍山發 리스크’를 擧論하더라도 自身이 이끈 與黨이 選擧에서 慘敗하고서도 물러나지 않으면 黨內에서 辭退 要求가 噴出할 可能性이 있다.

김경율 非對委員은 이날 開票 狀況室에서 記者들과 만나 總選 結果에 對해 한 委員長 責任論에 對해 “섣부르다는 생각이 든다”면서도 “責任은 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黨과 大統領室을 區分할 問題는 아닌 것 같다. 共同의 責任”이라면서도 “國民의힘의 가장 큰 問題는 結局 (龍山 大統領室과 黨 사이의) 疏通의 問題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 大統領室 “敗北, 한 委員長 責任 크다”

總選 敗北 責任論을 두고 尹-한 葛藤이 새로운 樣相으로 本格化될지도 焦眉의 關心事다. 與圈 關係者는 “韓 委員長이 黨權을 쥐고 가려면 尹 大統領을 批判하면서 그 輿論을 動力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 委員長을 잘 아는 人士는 “두 사람은 이미 김건희 女史 디올백 收受 疑惑 問題 等을 다루면서 건널 수 없는 江을 건넌 사이”라며 “檢察 先後輩로 다졌던 끈끈한 關係가 한참 틀어질 대로 틀어졌다”고 했다. 國民의힘 核心 關係者는 “總選 막판 이슈가 용산에서 다 나온 것 아니냐”고 했다.

反面 大統領室은 與黨의 總選 勝利를 위해 한 委員長이 要求했던 李鐘燮 濠洲 大使 辭退, 醫療改革 對話 等을 모두 受容한 만큼 한 委員長의 責任이 크다는 氣流다. 與圈 關係者는 “韓 委員長이 主導權을 쥐고 ‘源톱’ 스피커 選擧運動 戰略을 固守하면서 總選이 아닌 本人 大選 行步를 聯想케 했다는 批判도 播多하지 않느냐”고 말했다.

신나리 記者 journar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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