李在明 “1어나 투표할 時間” vs 한동훈 “젖먹던 힘까지 投票督勵”

東亞日報
入力 2024年 4月 10日 11時 32分

김소영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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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각각 서울과 인천에서 주말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2024.3.30. 뉴스1 — 李在明 더불어民主黨代表(왼쪽)와 한동훈 國民의힘 非常對策委員長이 30日各各 서울과 仁川에서 週末支援遊說를 하고 있다. 2024.3.30. 뉴스1

第22代國會議員選擧(總選) 本投票가 始作된 10日與野 모두 投票參與를 督勵하며 支持層結集을 呼訴했다.

前날 파이널 遊說以後豫定됐던 거리 人事日程을 健康上理由로 取消한 國民의힘 한동훈 非常對策委員長은 이날 새벽 黨所屬候補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젖 먹던 힘까지 總動員해 投票督勵에 邁進해달라”고 當付했다.

한 委員長은 “只今全國選擧區 곳곳에서 不過數百票差異로 當落이 決定되는 接戰이 펼쳐지고 있다”며 “어느 黨의 支持者들이 더 많이 投票場으로 나오느냐에 따라 總選結果가 달라질 것”이라고 强調했다.

이어 “本投票에서 結集하면 偉大한 國民의 힘으로 大韓民國을 지켜낼 수 있다”면서 “끝까지 緊張의 끈을 놓지 말고 마지막 한 사람까지 모두 投票場에 나올 수 있도록 非常한 努力을 기울여 달라”고 덧붙였다.

더불어民主黨李在明代表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投票督勵에 나섰다. 李代表는 유튜브에 ‘李在明 모닝콜_1어나서 투표하실 時間입니다’라는 題目의 11秒짜리 짧은 映像을 올리고 “1名이 3票, 投票하면 이긴다. 투표해야 이긴다”고 말했다.

페이스북에서는 ‘投票率 낮을수록 接戰地不利’라는 題目의 글을 통해 “午前 10時를 基準으로 投票率 10%를 넘었지만 지난 大選은 勿論이고 總選보다도 低調하다”고 밝혔다.

李代表는 “이番總選은 釜山을 비롯해 全國 곳곳이 새 歷史를 쓸 接戰地인데 投票率이 낮을수록 이들 接戰지는 不利하다”면서 “投票督勵에서 勝敗가 決定되는 狀況이다. 只今 바로 아는 知人 모두에게 投票參與를 督勵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소영 東亞닷컴 記者 sykim4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