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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激戰地 事前投票 熱氣… 鍾路 36.1%-動作 35.8%-龍山 34.3%｜東亞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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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激戰地 事前投票 熱氣… 鍾路 36.1%-動作 35.8%-龍山 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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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24年 4月 8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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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總選 D-2]
崔在亨 vs 곽상언 vs 琴泰燮 鍾路
李洛淵-황교안 對決때보다도 높아
李在明 6番 찾은 銅雀乙度 激戰
野 “懇切한 審判 輿論 反映된 것”
與 “事前投票 안믿던 支持層도 投票”

선관위장, 사전투표함 점검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7일 서울 영등포구 선관위를 찾아 폐쇄회로(CC)TV로 촬영 중인 사전투표함 보관소를 점검하고 있다. 선관위는 각 지역 선관위 건물에 설치한 모니터를 통해 사전투표함 상황을 공개하고 있다. 사전투표함은 10일 본투표 마감 뒤 개표소로 옮겨져 개표된다. 뉴스1
選菅委長, 事前投票函 點檢 노태악 中央選擧管理委員長이 7日 서울 永登浦區 選菅委를 찾아 閉鎖回路(CC)TV로 撮影 中인 事前投票函 保管所를 點檢하고 있다. 選菅委는 各 地域 選菅委 建物에 設置한 모니터를 통해 事前投票函 狀況을 公開하고 있다. 事前投票함은 10日 本投票 마감 뒤 開票所로 옮겨져 開票된다. 뉴스1
22代 總選 事前投票率이 31.28%로 처음으로 30% 高地를 넘어서며 歷代 總選 事前投票率 最高値를 記錄했다. 核心 勝負處로 꼽히는 서울 地域 事前投票率은 21代 總選(27.29%)보다 5.34%포인트 增加한 32.63%로 나타났다. 特히 與野 모두 激戰地로 꼽고 있는 서울 漢江벨트에 자리한 動作, 용산, 麻布, 성동, 廣津 等 5個 行政區는 서울 平均보다 높게 나타났다.

與野는 높은 事前投票率에 正反對 解釋을 내놨다. 더불어民主黨 選擧對策委員會 金民錫 狀況室長은 동아일보에 “높은 事前投票率은 國內外 懇切한 有權者들의 審判 輿論이 反映된 것”이라며 “中道層을 包含한 審判 輿論이 大勢를 이룰 것”이라고 했다. 國民의힘 選對委 核心 關係者는 “事前投票에 對한 不信이 있던 支持層까지 積極的으로 나서 肯定的으로 보고 있다”며 “막말과 不公正으로 얼룩진 野圈에 對한 不滿이 表出됐다는 意味”라고 풀이했다.

● 서울 平均보다 높은 漢江벨트 事前投票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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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日 中央選擧管理委員會에 따르면 서울 25個 自治區 가운데 ‘政治 1番地’ 종로구에 居住하는 有權者들의 事前投票率(36.07%)이 가장 높았다. 現役인 國民의힘 崔在亨 候補가 再選에 挑戰하는 가운데 盧武鉉 前 大統領의 사위인 민주당 곽상언 候補, 改革新黨 琴泰燮 候補까지 3巴戰이 벌어지고 있다. 21代 總選에서도 與野 大權 走者들이었던 민주당 이낙연 候補와 未來統合黨 황교안 候補가 맞붙으면서 서울 내 事前投票率 1位(34.56%)였는데 이番 事前投票率은 1.51%포인트 높아졌다.

동작구가 事前投票率 35.84%로 뒤를 이었다. 동작구는 21代 總選(29.51%)보다 6.33%포인트 增加했다. 國民의힘 羅卿瑗 候補와 민주당 류삼영 候補가 對決하는 動作을 地域區가 事前投票率 上昇의 原動力으로 꼽힌다. 4選의 全國的 認知度를 갖춘 羅 候補에게 警察 出身인 류 候補가 처음 挑戰狀을 내밀었을 때만 해도 ‘싱거운 勝負’가 豫測됐지만 민주당 李在明 代表가 公式 選擧運動 期間 6番이나 銅雀乙을 찾으면서 與野 最大 薄氷地로 狀況이 바뀌었다. 國民의힘 現役인 권영세 候補와 민주당 강태웅 候補가 리턴매치를 벌이는 龍山區(34.31%)가 그 뒤를 이었다. 野黨 關係者는 “지난 總選에선 0.7%포인트 差(890票)로 勝負가 갈렸다. 與野 支持層 모두 事前投票 때부터 結集하자는 性向이 强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野黨 텃밭으로 分類되는 道峰區가 33.93%로 서울 地域 全體 4位였다. 21代 總選(25.95%)보다 7.98%포인트 올라 25個 自治區 中 가장 높은 增加値를 記錄했다. 도봉갑에선 ‘차은우보다 李在明이 더 美男’ 發言 等이 論難이 된 민주당 안龜齡 候補와 國民의힘 김재섭 候補가 맞붙는다. 與黨 關係者는 “安 候補가 ‘無緣故 公薦’ 等 論難이 되면서 選擧 熱氣가 올라간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이 밖에 江東(33.8%), 廣津(33.55%), 城東(33.14%), 麻浦區(32.81%) 等 漢江벨트 選擧區가 있는 行政구들도 서울 平均보다 높은 投票率을 記錄했다.

● 與野 텃밭 投票率은 平均 밑돌아

서울 內에서 與野가 各各 强勢를 보이는 텃밭 地域의 事前投票率은 平均値를 밑돌았다. 與圈 强勢로 分類되는 江南區(29.05%)의 事前投票率은 가장 낮았고 瑞草區(31.28%)도 뒤에서 3番째를 記錄했다. 野黨 텃밭인 衿川(30.83%) 蘆原(31.4%) 冠岳區(31.43%)도 事前投票率 下位 5位圈이었다.

텃밭 地域區의 事前投票率에 對한 有不利 解釋은 엇갈렸다. 民主黨 關係者는 “江南 西草 等 與圈 强勢 地域에 비해 민주당의 傳統的 强勢 地域인 은평 西大門 講書 等에서 서울 平均보다 높은 投票率이 나온 것을 鼓舞的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國民의힘 選對委 關係者는 “元來 江南을 비롯해 保守 陣營 基盤이 講한 地域은 事前投票率이 낮다”며 “그래도 數開票 實施 等 事前投票에 對한 不信을 많이 解消한 影響으로 4年 前보다 오른 것에 더 注目하고 있다”고 說明했다.


신나리 記者 journari@donga.com
윤다빈 記者 empty@donga.com
조권형 記者 buzz@donga.com
#서울 激戰地 #事前投票率 #歷代 最高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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