仁川市事前投票所서 不法 카메라 發見…市·選菅委全數調査

東亞日報
入力 2024年 3月 28日 20時 21分

이예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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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사건과 무관한 사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재외국민 투표 첫날인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주프랑스한국대사관 영사부에 설치된 재외투표소에서 유권자가 투표하고 있다. 2024.3.27/뉴스1 — 記事事件과 無關한 寫眞. 第22代國會議員選擧在外國民投票 첫날인 27日(現地時間) 프랑스 파리 駐프랑스韓國大使館領事部에 設置된 在外投票所에서 有權者가 투표하고 있다. 2024.3.27/뉴스1

仁川市 내 事前投票所에 不法으로 設置된 카메라가 여러 臺發見돼 仁川市와 仁川市選擧管理委員會가 調査中이다.

28日仁川市選菅委에 따르면 南洞區와 桂陽區에서 事前投票所로 指定된 行政福祉센터 5곳에서 不法 카메라가 發見됐다. 이 카메라들은 事前投票函을 撮影하는 角度로 設置돼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仁川市選菅委關係者는 “不法으로 推定되는 카메라가 發見됐다”며 “現在事前投票所를 仁川市關係者等과 全數調査中”이라고 했다. 點檢對象事前投票所는 仁川 10個郡·區 159個所다.

最近慶南梁山市 내 事前投票所로 指定된 行政福祉센터에서도 不法 카메라가 發見돼 行政안澱粉價全國地方自治團體에 緊急點檢을 要請하기도 했다. 行安部는 오는 29日까지 點檢現況을 把握해 對策을 마련할 方針이다.

이예지 東亞닷컴 記者 leey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