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受任·財産’ 論難曺國革新黨 박은정 男便 “檢察·朝鮮選擧서 손떼라”

東亞日報
入力 2024年 3月 28日 19時 55分

이예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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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오른쪽)와 박은정 전 부장검사. 뉴스1 — 曺國曺國革新黨代表(오른쪽)와 박은정 前部長檢事. 뉴스1

曺國革新黨比例代表 1番인 박은정 前光州地檢部長檢査의 配偶者李鍾根辯護士가 自身의 財産과 事件受任等과 關聯한 論難을 두고 28日 “모두 辭任하겠다”며 “檢察과 조선일보는 選擧(4·10總選)에서 當場 손 떼라”고 밝혔다.

이 辯護士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같이 밝히며 “저의 事件受任은 配偶者와 無關한 일”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改革을 追求하는 사람들이 無條件淸貧不顧家事(淸貧不顧家事·청렴하여 家庭을 돌보지 않는다) 해야 한다면 저도 입을 닫겠다”며 “恣意的 내로남不, 公正判斷은 이제 그만하시고 檢察과 조선일보는 選擧에서 當場 손을 떼라”고 傳했다.

앞서 前날(27日) 中央選擧管理委員會에 따르면 朴前部長檢事는 總 49億8185萬 원의 財産을 申告했는데, 增加額의 相當部分은 이 辯護士가 申告한 預金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5月 이 辯護士가 마지막으로 申告한 夫婦合算財産 8億7526萬 원보다 41億餘 원 增加한 規模다.

이와 關聯해 最近 조선일보는 이 辯護士가 檢察退職後 1年間莫大한 受任料를 받아 夫婦合算財産이 增加했다며 檢事長出身으로 前官禮遇를 받은 것이 아니냐는 疑惑을 提起했다. 아울러 檢事長出身인 이 辯護士가 多段階와 類似受信分野를 專門으로 辯護士業務를 해왔고 이 分野關聯業體들의 辯護를 맡은 事實이 알려지며 論難이 됐다.

이 辯護士는 이날 이에 對해 “前官禮遇의 辭典的意味는 判事나 檢事로 在職한 사람이 辯護士로 開業하면서 맡은 事件에 對해서 法院과 檢察이 유리하게 決定하는 法曹界의 慣行的特惠일 것”이라면서도 “지난 文在寅政府에서 法務部長官政策補佐官에 이어 檢事長으로 昇進하며 尹錫悅前檢察總長과 척을 진 제가 現實的으로 尹錫悅政權에서 前官禮遇를 받을 立場도 아니고 그럴 意思도 없었다”고 했다.

이어 “財産公開 및 受任과 關聯해서 事實과 다른 推定的報道와 흘려주는 대로 받아쓰는 ‘카더라’식 報道가 反復되고 있다”며 “特定搜査機關이 아니면 알 수 없는 內容이 또 ‘알려졌다’ ‘傳해졌다’는 式으로 繼續 기사화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檢事로 勤務할 當時에도 한두 番當했던 일이 아니나 退職하고도 또 이럴 줄 몰랐다. 대단히 遺憾이다”라며 “配偶者가 아닌 저의 일이니 제가 直接 나서서 具體的으로 解明할까 했지만 結局保守言論의 惡意的歪曲報道가 이어질 것이라는 判斷에 論難이 된 關聯事件들은 모두 辭任하겠다”고 傳했다.

이 辯護士는 “最小限의 公正과 내로남不을 이야기한다면 株價造作嫌疑를 받는 配偶者와 殘高證明僞造로 實刑을 宣告받은 丈母를 둔 尹錫悅과 性暴行犯妻男과 造幣公社罷業誘導로 兄이 確定된 匠人을 둔 한동훈도 責任을 져야 할 것”이라고 했다. 또 “저에 對한 攻擊을 主導하고 있는 조선일보의 방상훈 會長의 境遇査頓인 이인수 水原大前總長과 50億 원 株式去來背任嫌疑問題로 5年째 檢察搜査中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아들인 方正梧前 TV造船代表亦是最近運轉技士를 史跡으로 有用한 嫌疑等으로 起訴된 바 있다”고 했다.

이예지 東亞닷컴 記者 leey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