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線挑戰 81歲朴智元 “올드보이? No 나는 스트롱보이”

뉴스1
入力 2024年 3月 28日 09時 1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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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전남 해남·완도·진도 후보가 25일 오전 완도읍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과 주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4.3.25 박지원 선거사무실 제공 — 朴智元 더불어民主黨全南海南·莞島·珍島候補가 25日午前 완도읍 傳統市場을 찾아 商人과 住民들에게 人事를 하고 있다. 2024.3.25 朴智元選擧事務室提供

“올드보이라고요? No, 저는 어떤 젊은이 못지않은 스트롱보이입니다.”

22代總選公式選擧運動이 28日始作된 가운데 海南·莞島·珍島에서 5線에 挑戰하는 더불어民主黨朴趾源候補(81)의 總選行步가 全國的인 視線을 집중시키고 있다.

朴候補는 이番總選에 나선 候補者 가운데 3番째로 나이가 많다. 그보다 나이가 많은 두 候補는 無所屬, 基督糖으로 出馬했다. 3名中本選에서 勝利한 사람은 歷代 ‘最高齡國會議員’ 타이틀을 갖게 된다.

1942年 6月 5日生인 朴候補는 이番總選에서 그보다 조금 더 어린 79歲(1945年 1月 1日生)인 國民의힘 곽봉근 候補와 맞對決한다.

이른바 ‘올드보이 맞對決’이라는 世間의 指摘에 朴候補는 “10個月하고도 20日이 지나도록 每日 2時間씩 걷기를 해 ‘스트롱보이 새筍’이다”고 反擊했다.

最近社會關係網서비스(SNS)에는 나이를 意識한 듯 “候補中에는 저보다 나이가 많은 두 분이 계시네요. 그분들이 當選되면 記錄을 그분들이 가져가십니다”고 적기도 했다.

朴候補는 10個月 넘게 ‘목귀월래’(목요일 海南으로 日曜日 밤 12時 서울로)를 實踐하면서 地域有權者를 만나고 中央政治의 도우미 役割을 活潑히 펼쳐 왔다.

月曜日부터 木曜日까지 서울에서 放送이나 講演活動을 통해 政府를 向한 批判의 목소리를 높이고 민주당 候補支援活動을 벌였다. 이어 金土日은 地域區로 내려와 本人의 選擧運動을 進行하는 强行軍을 이어왔다.

珍島出生인 朴候補는 美國 LA를 據點으로 事業家로 自手成家한 뒤 1970年代美國亡命中이던 金大中前大統領을 만나 政治에 발을 디뎠다.

1992年 14代總選에서 民主黨比例代表로 國會에 入城, 4年間代辯人으로 活動했으며 靑瓦臺公報首席祕書官·政策企劃首席祕書官·祕書室長等을 歷任하면서 김대중 大統領의 腹心으로 통했다.

이어 木浦에서 18~20代 3選國會議員을 지냈다.

(海南=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