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李在明 ‘國힘 選擇時 아르헨’ 發言에 “駭怪한 얘기”

뉴스1
入力 2024年 3月 26日 15時 4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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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6일 오후 울산과 울주지역 후보들과 함께 울산 북구 호계시장을 찾아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4.3.26. 뉴스1 — 한동훈 國民의힘 總括選擧對策委員長이 26日午後蔚山과 울주地域候補들과 함께 蔚山北區 호계市場을 찾아 支持者들에게 人事하고 있다. 2024.3.26. 뉴스1

한동훈 國民의힘 非常對策委員長兼總括選對委員長이 26日李在明 더불어民主黨代表가 總選에서 ‘國民의힘을 選擇하면 아르헨티나와 같이 政治後退로 나라가 亡할 수 있다’는 趣旨로 發言한 것에 對해 “아르헨티나는 안타깝게도 左派政權이 連續된 포퓰리즘 퍼주기 政策으로 인해 9番의 디폴트 危機를 겪은 나라의 例示”라고 反駁했다.

한 委員長은 이날 午後蔚山의 호계市場을 거리人事次訪問해 “李代表가 國民의힘이 選擇될 境遇 우리나라가 아르헨티나가 될 것이라는 駭怪한 얘기를 繼續하고 있다. 처음에 그 얘기를 들었을 때 失手로 말한 줄 알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委員長은 “누구를 選擇해야 그렇게 되는 거냐. 李代表가 하고 있는 政策들, 그 結果가 그렇게 나올 것이란 點을 常識的인 분들은 모두 理解하고 있다”며 “제발 精神차리란 말을 하고 싶다”고 直擊했다.

그는 또 蔚山北區 박대동 候補와 함께 서서 “이곳 蔚山北區는 大韓民國의 正말 많은 産業을 이끈 곳임에도 그에 걸맞는 發展의 惠澤을 누리지 못했다”며 “이제 國民의힘이 박대동과 함께 여러분에게 그 發展에 걸맞는 待接을, 惠澤을 돌려 드리겠다. 저희를 選擇해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제발 저희를 選擇해달라. 市民便益을 最大限 높이는 支援과 함께 그렇지만 財政 건정性度 생각하는 責任 있는 政治勢力으로서 蔚山發展을, 大韓民國發展을 이끌겠다”고 强調했다.

한 委員長이 蔚山을 訪問한 건 지난해末非對委員長就任以後 처음이다. 한 委員長은 蔚山地域候補인 金起炫前代表와 朴聖敏·권명호·서범수 議員等과 함께 거리人士에 나서면서 힘을 실었다. 이날 자리엔 總選不出馬를 宣言한 南區甲現役 이채익 議員도 자리했다.

앞서 大邱朴槿惠前大統領私邸를 訪問한 한 委員長은 蔚山에 이어 慶南梁山, 釜山沙下區一帶를 連달아 訪問하며 텃밭인 PK의 票心 다지기에 나선다.

(서울·蔚山=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