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4月開學 앞두고 校服·가방·신발 生産結束…‘未來世代’ 챙기기 持續

뉴스1
入力 2024年 3月 21日 10時 2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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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1일 “전국의 소학교, 대학 신입생들을 위한 학생교복, 신발, 가방 생산이 기본적으로 결속됐다“라고 보도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北韓勞動黨機關紙 노동신문은 21日 “全國의 小學校, 大學新入生들을 위한 學生校服, 신발, 가방 生産이 基本的으로 結束됐다“라고 報道했다. (平壤勞動新聞=뉴스1)

北韓이 4月開學을 앞두고 新入生들을 위한 校服과 신발, 가방生産을 마쳤다고 밝혔다.

勞動黨機關紙 노동신문은 12日 “內閣과 性·中央機關, 各道의 일꾼들이 學生校服, 신발, 가방生産計劃을 綿密히 세우고 技術保障, 資材保障을 앞세우면서 作戰과 指揮를 迫力 있게 進行했다”며 “全國의 小學校, 大學新入生들을 위한 學生校服, 신발, 가방生産이 基本的으로 結束됐다”고 報道했다.

이에 따르면 校服生産을 위해 細分化된 ‘架空地圖서’를 校服生産單位에 示達하고, 示範出演, 實技講義等技術傳習을 進行했다. 신발 生産關聯, 새로운 창형打(窓틀)와 신골(신발의 模樣을 잡는 데 쓰는 틀)을 통해 品質을 改善했다. 生産된 校服은 個別包裝해 平壤부터 섬마을까지 모든 學生에게 傳達된다.

新聞은 가방 生産關聯, 學父母들의 評價를 ‘絶對的基準’으로 삼고 學生들의 年齡과 心理에 맞는 다양한 가방을 生産했다고 說明하기도 했다.

北韓은 學生들에게 校服과 신발, 冊가방 等學用品等을 無償으로 提供하면서 ‘未來世代’를 積極 챙기고 있다.

金正恩勞動黨總祕書는 지난해 末 열린 全員會議에서 “學生들의 必須用品을 책임지고 保障하는 것은 朝鮮勞動黨의 一貫한 政策, 共和國의 永遠한 國策”이라며 校服, 가방, 신발 生産을 强力히 推進하라고 指示했다.

金總祕書는 또한 “學生少年들을 위한 일은 經濟實務的인 事業이기 前에 우리 祖國의 洋洋한 傳道를 擔保하는 政治的事業이며 아이들의 밝은 웃음은 곧 社會主義制度의 象徵”이라며 未來世代를 위한 事業의 重要性을 强調하기도 했다.

이날 新聞도 “새 學年도 學生校服, 신발, 가방生産을 成果的으로 保障한 各地 일꾼들과 勤勞者들은 社會主義的施策執行에서 眞正한 革命家의 本領, 神聖한 義務를 다해나갈 熱意에 넘쳐있다”고 傳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