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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AI·디지털이 民主主義 增進토록 經驗·智慧 모아야”|동아일보

尹 “AI·디지털이 民主主義 增進토록 經驗·智慧 모아야”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3月 18日 11時 1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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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장관급 회의 개회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2024.03.18.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尹錫悅 大統領이 18日 서울 中區 신라호텔에서 열린 第3次 民主主義 頂上會議 長官級 會議 開會式에서 歡迎辭를 하고 있다. 2024.03.18. 大統領室通信寫眞記者團
尹錫悅 大統領은 18日 “人工知能(AI)과 디지털 技術이 民主主義를 增進하면서도 個人과 社會의 安全을 지켜줄 수 있도록 서로의 經驗을 共有하고 智慧를 모으자”고 國際社會에 提案했다.

尹 大統領은 이날 서울 中區 신라호텔에서 열린 ‘第3次 民主主義 頂上會議’ 長官級 會議 開會式에 參席해 “民主主義는 어느 한 나라나 한 사람의 努力만으로 守護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民主主義 頂上會議는 조 바이든 美國 大統領이 民主主義 陣營의 力量 强化를 내세워 2021年 出帆시킨 會議體다. 이 會議가 美國 外 地域에서 開催되는 것은 우리나라가 처음이다. 이番 行事는 20日까지 사흘間 進行된다.

尹 大統領은 長官級 會議 主題인 ‘人工知能과 디지털 技術’을 言及하며 “生活의 便益과 民主主義 危機라는 디지털 技術의 兩面的 現象을 함께 생각해 보게 한다”고 했다. 이어 “人工知能과 디지털 技術의 革新은 時間과 空間의 制約을 뛰어넘어 人類가 꿈꿔온 想像을 現實 世界에 具現하고 있다”면서도 “한便으로 人工知能과 디지털 技術을 活用한 假짜 뉴스와 거짓 情報는 個人의 自由와 人權을 侵害하는 건 勿論 民主主義 시스템마저 威脅하고 있다”고 指摘했다.

尹 大統領은 또 “國家 間 디지털 技術의 隔差가 經濟 隔差를 擴大하고, 이는 다시 民主主義 隔差를 크게 만들기도 한다”고 批判했다. 尹 大統領은 지난해 9月 美國 뉴욕에서 發表한 '디지털 權利 裝塡'을 紹介하며 “人工知能을 비롯한 디지털은 언제까지나 人間의 自由를 擴大하는 데 寄與해야 하고, 디지털이 만드는 惠澤을 누구나 골고루 享有해야 하며, 디지털 技術이 個人과 社會의 安全 威脅해서는 안 된다”고 强調했다. 그러면서 “人類의 持續 可能한 繁榮을 위해 디지털 革新을 꾸준히 追求해야 하며, 人工知能과 디지털 技術이 世界 平和와 繁榮에 寄與하도록 國際社會가 함께 連帶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尹 大統領은 “全 世界 民主主義 守護者인 여러분이 未來 世代를 위한 民主主義를 論하기 위해 이곳 서울에 모인 것은 決코 偶然이 아니다”라며 “이番 會議를 통해 大韓民國의 民主主義 發展 經驗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未來의 더 나은 民主主義를 위해 連帶하고 協力해 나갈 길을 함께 論議하길 期待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番 會議가 未來 世代를 위한 民主主義를 具現하는 굳건한 連帶와 協力의 場이 되길 眞心으로 祈願한다”고 덧붙였다.

김소영 東亞닷컴 記者 sykim4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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