李在明 “脫黨은 自由…京畿 질 것 같으니까 안하겠다는 것”

東亞닷컴
入力 2024年 2月 28日 14時 21分

조유경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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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2024.2.26. 뉴스1 — 李在明 더불어民主黨代表 2024.2.26. 뉴스1

더불어民主黨李在明代表는 28日脫黨者가 續出하는 것과 關聯해 “競技하다가 질 것 같으니까 景氣 안 하겠다, 이런 건 國民들 보시기에 아름답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李代表는 이날 서울 서대문구에서 열린 職場人政策懇談會後記者들에게 “入黨도 自由고 脫黨도 自由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定해진 規則에서 競爭하다 이 規則이 내게 不利하다는 理由로 競技運營에 問題가 있다고 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只今까지 함께 하신 분들이 脫黨하신다니 特別히 드릴 말씀은 없지만 참으로 아쉽게 생각한다”고 했다.

李代表는 “江물이 흘러서 바다로 가는 것처럼 또 世代交替도 있어야 하고 새로운 機會도 주어져야 하고 特히 우리 國民들의 눈높이에 맞는 選手選拔이 반드시 必要하다”고 强調했다.

이어 “舊態依然한 旣得權들 그대로 다 隱遁시키고 自己 가까운 사람이라고 꽂아 넣는 ‘國民의힘’식의 公薦은 민주당은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李代表는 盧雄來·洪永杓議員, 임종석 前大統領祕書室長等의 反撥에 對해 “열 손가락 깨물어서 안 아픈 손가락이 없다. 不利益을 보는 사람들은 아무래도 自身의 意見을 表出할 수밖에 없다. 葛藤도 있지만 充分한 對話를 통해 最大限圓滿히 解決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가지들은 부딪힐 수는 있지만 巨大한 나무의 한 部分”이라며 “우리는 名文(李在明·文在寅) 政黨이고 國民들의 期待値에 맞게 團合해 이番選擧의 意味를 忠實히 履行할 것”이라고 했다.

前날 最高委員職을 辭退한 高旼廷議員에 對해선 “電話도 드리고 連絡도 드리고 있다”며 “文字로도 意思를 주고받는 時點인데 早速한 時日內에 復歸하도록 要求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이 代表는 言論을 向해 “公薦받으면 親名이 돼 버리고 公薦에서 탈락하거나 이러면 다 反명, 悲鳴 이렇게 分類하는 걸 自制해달라”고 當付했다.

조유경 東亞닷컴 記者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