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衛星政黨 論難속… ‘選擧制 議總’ 結論 못낸 民主黨|東亞日報

衛星政黨 論難속… ‘選擧制 議總’ 結論 못낸 民主黨

  • 東亞日報
  • 入力 2023年 12月 1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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親命 “1黨 維持 위해 옛 制度 回歸
與만 衛星政黨 만들게 할順 없어”
悲鳴 “過去 比例制度 回歸는 꼼수
衛星政黨 防止法 만들면 될 일”

“우리가 院內 1黨을 뺏겨선 안 된다. 손가락 빨고 하늘만 쳐다볼 수 없는 것 아니냐.”(더불어민주당 安圭伯 議員)

“(衛星政黨 防止는) 민주당이 過去 議員總會와 全黨大會에서 議決까지 한 事案이다. 이 程度로 約束한 것도 안 지키면 앞으로 무슨 얘기를 한들 國民이 믿을 수 있겠나.”(민주당 金鍾民 議員)

민주당이 30日 選擧制 改編을 論議하기 위해 연 議員總會에서 內部的으로 正面 衝突했다. 最近 李在明 代表를 筆頭로 親命(親李在明)系 指導部가 ‘現實論’을 꺼내 들며 次期 總選 勝利를 위해 2016年 20代 總選까지 適用됐던 ‘竝立形 比例代表制’로의 回歸 必要性을 言及하자 一部 議員도 本格的으로 同調하고 나선 것. 이에 “準聯動型 比例代表制를 維持하면서, 꼼수 衛星政黨을 法으로 막아야 한다”며 ‘衛星政黨 防止法’의 黨論 採擇을 要求하는 議員들은 “그러다 小貪大失한다”고 反撥했다. 親명系 指導部는 “現行 制度를 維持해 國民의힘만 衛星政黨을 만들면 來年 總選에서 민주당이 不利하다”는 立場이다.

이날 議總에서 議員 28名이 發言에 나선 가운데 主로 親명系 議員들이 “어떤 方式이든 한 席이라도 더 確保해 總選에서 勝利해야 한다”는 點을 强調한 것으로 傳해졌다. 親명系人 鄭淸來 議員은 “저쪽(國民의힘)이 銃을 들고 있는데, 내가 武器를 버리면 우리 家族이 다 죽는 것 아니냐”며 衛星政黨이라도 다시 만들어야 한다는 趣旨로 主張한 것으로 傳해졌다. 汎親冥界로 分類되는 安 議員은 議總 後 記者들과 만나 “竝立形 回歸를 하든 말든 우리가 一旦 1黨을 해야 한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親李海瓚系인 李海植 議員은 “李 代表가 大選을 앞두고 했던 衛星政黨 防止 約束을 지켜야 한다”는 非명系 議員들의 指摘에 맞서 “金大中 前 大統領도 政界 隱退를 宣言했다가 飜覆했다”며 一蹴했다. 그는 “約束을 다 어기자는 趣旨는 아니지만 絶體絶命의 瞬間에선 實用的이고 現實主義的인 選擇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趣旨”라고 했다.

이에 非명系 모임인 ‘原則과 常識’ 所屬 李元旭 議員은 “竝立形으로 回歸시켜놓고 무슨 낯으로 票를 달라고 하나. 꼼수 부리지 말라”고 指摘했고, 같은 모임 所屬 金鍾民 議員도 “只今 民心을 얻는 길은 竝立形으로 돌아가고 後退하는 게 아니라 約束을 지키는 것”이라고 했다. 親文(親文在寅) 性向 홍영표 議員은 議總 中 記者들과 만나 “約束한 것을 지켜야 한다고 强調했다”고 했다.

甲論乙駁이 길어지면서 黨 指導部는 이날 結論을 導出하지 못했다. 李 代表는 특별한 言及 없이 듣기만 한 것으로 傳해졌다.


윤명진 記者 mjlight@donga.com
김은지 記者 eunji@donga.com
#選擧制 議總 #衛星政黨 #더불어民主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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