李在明, 週52時間制緩和에 “勞動時間短縮해야…4.5일제 推進”

뉴시스
入力 2023年 11月 15日 12時 20分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勞動時間 아닌 生産性 높여야…일과 삶 均衡必要"

李在明 더불어民主黨代表는 15日週 52時間制를 一部緩和하는 政府의 勤勞時間制改編案을 겨냥해 大選候補時節公約이었던 週 4.5日制를 다시 꺼내 들었다.

李代表는 이날 大田中區 민주당 大田市黨에서 열린 最高委員會議에서 “일과 삶이 均衡을 맞출 수 있어야 한다”며 “民主黨이 約束했던 것처럼 週 4.5日制를 向해서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勞動時間을 늘려서 危機를 克服하고 成長을 持續的으로 해나가겠다는 戰略은 이제 있을 수 없다”며 “勞動時間을 短縮해 國民들 삶의 水準을 높이고, 量이 아니라 質로 勞動의 生産性을 높이는 方向으로 大韓民國을 이끌어가겠다”고 强調했다.

아울러 이 代表는 “全世界에서 가장 勞動時間이 긴 나라가 大韓民國이다. OECD(經濟協力開發機構) 平均을 따져봐도 勞動時間이 길다”며 “다른 나라들은 週 4日制를 向해 가는데 다시 勞動時間을 더 늘린다고 하는 것이 果然國家政策的으로나 經濟戰略上으로 옳은 일이겠나”고 指摘했다.

앞서 政府는 現行 ‘週 52時間制’의 틀은 維持하되 一部業種과 職種의 勤務時間을 柔軟化하는 內容의 制度改編方向을 發表했다.

柔軟化對象業種과 職種, 週上限勤勞時間等은 實態調査와 社會的對話를 통해 追後確定할 計劃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