被殺海水部公務員親兄 “文在寅, 나쁜 大統領”

뉴스1
入力 2022年 6月 16日 14時 5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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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의해 피격 사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씨(47)의 친형 이래진씨(55)가 14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해양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던 중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편지를 공개하고 있다.2020.10.14/뉴스1 © News1 — 北韓에 依해 被擊死亡한 海洋水産部公務員李氏(47)의 親兄 이래진氏(55)가 14日午後仁川市 연수구 海洋警察廳 앞에서 記者會見을 하던 中文在寅大統領으로부터 받은 便紙를 公開하고 있다.2020.10.14/뉴스1 ⓒ News1

“文在寅前大統領은 나쁜 大統領.”

海警이 16日 ‘海洋水産部公務員李某氏被殺事件’과 關聯해 旣存 ‘越北試圖’ 發表를 全面 뒤집자 李氏의 遺家族은 이렇게 말했다.

李氏의 兄 이래진氏는 16日 뉴스1과의 通話에서 “祖國을 위해 목숨바친 誠實한 國家公務員의 名譽를 毁損했고, 人格冒瀆度 일삼았다”고 말했다.

이어 “文前大統領은 이 渦中에 平和와 南北統一에 關聯된 終戰을 말하며 코스프레를 했다”며 “文前大統領이 가증스럽고 只今이라도 贖罪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死亡한 李氏의 夫人 A氏는 文在寅前大統領에게 “只今까지 大統領이 아니었다”며 “大統領이 ‘지켜주겠다’고 便紙까지 썼으면서, 退任하는 그 瞬間까지 한 마디 말도 없었고, 男便關聯情報公開判決에 抗訴를 하고 眞實을 숨기기 위해 大統領記錄物指定을 한 것을 보면 國民을 위한 大統領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只今眞實이 徐徐히 밝혀지면서 男便의 名譽가 回復된 것 처럼, (文前大統領은)법을 떠나 그 代價를 반드시 받을 것”이라며 “眞實은 반드시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慶南梁山에 살고 있는 A氏는 文在寅前大統領이 살고 있는 梁山私邸 앞에서 1人示威를 하려고 했지만 尹錫悅大統領이 말렸다고도 했다.

A氏는 “尹錫悅大統領에게 ‘제 집에서 文在寅前大統領私邸까지 30分이면 간다. 1人示威를 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는데, 尹大統領이 ‘쉬는 분한테 그렇게까지 할 必要는 없으시다’라며 말렸다”고 말했다.

A氏는 “文在寅政府時節 제 아들과 저는 많은 것을 잃었고 隱遁生活을 하다시피 했다”며 “尹錫悅大統領이 眞實을 밝혀줘 感謝하다”고 말했다.

海水部公務員인 李氏는 지난 2020年 9月 21日西海上에서 漁業指導線을 타고 任務를 遂行하다 失踪됐다. 北韓軍은 最北端小延坪島海上에서 失踪된 公務員李氏를 北側海上에서 射殺한 뒤 기름을 부어 불태웠다.

海警은 李氏死亡 한 달 뒤인 2020年 10月 22日中間搜査結果를 發表하면서 “李氏는 出動前後와 出動中에도 隨時로 賭博을 하는 等 인터넷 賭博에 깊이 沒入했다”며 “精神的恐慌狀態에서 現實逃避目的으로 越北한 것으로 判斷된다”고 밝혔었다.

하지만 遺家族들은 李氏가 ‘越北을 할 사람이 아니다’라고 主張하며 海警의 發表를 非難했다.

海警은 이날 國防部發表等에 根據해 被擊公務員의 越北等 여러 可能性을 열어 두고 現場調査와 國際司法共助等綜合的인 搜査를 進行한 結果越北意圖를 認定할 만한 證據는 發見하지 못했다고 밝히며 旣存立場을 飜覆했다.

(仁川=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