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6·15 共同宣言 2年만에 言及…“北南首腦相逢”

뉴시스
入力 2022年 6月 15日 09時 5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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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韓宣傳媒體가 6·15 共同宣言 22周年을 想起하면서 김정은 朝鮮勞動黨總祕書兼國務委員長父子를 讚揚했다.

15日北韓宣傳媒體朝鮮醫오늘은 “22年前인 2000年 6月偉大한 將軍님(김정일)의 統一愛國의 뜻과 意志, 大勇斷에 依해 歷史的인 첫 北남 首腦相逢이 進行되고 우리民族끼리 理念을 核으로 하는 6·15 共同宣言이 採擇됐다”고 밝혔다.

이어 “歷史的인 6·15 共同宣言은 偉大한 將軍님이 지닌 崇高한 愛國愛族의 뜻과 確固한 統一意志의 빛나는 結實”이라며 “새 世紀自主統一의 歷史的里程標를 마련하고 祖國統一의 轉換的局面을 열어 놓은 特記할 事變”이라고 評價했다.

또 “6·15 共同宣言은 온 民族의 한결같은 志向과 念願, 時代的要求를 反映하고 있다”며 “北과 남은 宣言을 통해 나라의 統一問題를 우리民族끼리 힘을 합쳐 自主的으로 解決해 나갈 것이란 걸 온 民族과 世界 앞에 確約했다”고 强調했다.

아울러 “6·15 共同宣言, 우리民族끼리 理念이 있어 祖國統一偉業은 挑戰 속에서도 줄기차게 前進했고 統一의 主體的力量은 反統一勢力을 壓倒하며 끊임없이 將星强化 됐다”고 主張했다.

나아가 “오늘 祖國統一偉業의 陣頭엔 또 한 분의 賤出爲人인 敬愛하는 金正恩怨讐가 서 있다”며 “元首님의 모든 思索과 活動은 祖國統一偉業을 實現해 强性繁榮하는 統一祖國을 일떠세울 鐵石의 意志로 一貫돼 있다”고 했다.

北韓側에서 6·15 共同宣言을 言及한 것은 2年 만이다. 앞서 北韓은 2018~2019年 6·15 共同宣言을 肯定的으로 浮刻했으나 2020年엔 非難 목소리를 냈다. 지난해엔 關聯內容을 다루지 않았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