吳世勳 58.7% vs 宋永吉 40.2%…放送3社出口調査

뉴스1
入力 2022年 6月 1日 20時 0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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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국회사진취재단 — 吳世勳國民의힘 서울市長候補. 國會寫眞取材團

吳世勳國民의힘 서울市長候補가 1日 ‘第8回全國同時地方選擧放送3社共同出口調査’에서 宋永吉 더불어민주당 候補를 크게 앞서 當選이 有力한 것으로 豫測됐다.

이날 KEP(KBS·MBC·SBS) 共同出口調査結果에 따르면 吳候補의 豫想得票率은 58.7%, 宋候補는 40.2% 였다. 隔差는 18.5%p다.

JTBC 出口調査結果는 吳候補 60.5%, 宋候補 37.9%로 隔差는 22.6%p로 더 크다.

出口調査結果대로 最終開票結果가 나올 境遇, 吳候補는 最初의 4線 서울市長 타이틀을 얻게 된다.

吳候補는 이날 서울 中區 프레스센터 選擧 캠프에서 出口調査放送을 視聽한 뒤 “出口調査일뿐 좀 더 지켜봐야 安堵가 된다. 끝까지 지켜보겠다”며 “다시 한番支持聲援을 보내준 서울市民분들께 感謝드린다”고 所感을 밝혔다.

政權이 交替된 지난 3月大選以後 치러진 이番地方選擧의 觀戰 포인트는 4年前直前地方選擧에서 민주당에 쏠렸던 地方權力의 再編與否다.

4年前地方選擧에서 민주당은 市議會 110席中 101席을, 서울 區廳長 25名中 24名을 席卷한 바 있다.

放送3社와 JTBC 出口調査 모두 五候補가 宋候補를 크게 앞서면서 서울 地方權力도 再編될 可能性이 커 보인다.

이番選擧에선 서울市長을 비롯해 서울市議員 112名과 서울 自治區區廳長 25名等이 選出된다.

國民의힘이 4年前 싹쓸이 敗北의 雪辱에 成功한다면, 吳候補를 中心으로 서울 市井에서 ‘원팀’ 動力이 發揮될 것이란 期待가 나온다.

國民의힘은 政權安定論과 直前文在寅政權에 對한 審判論을, 民主黨은 政權牽制論을 앞세워 票心에 呼訴해왔다.

不動産 이슈에 敏感한 서울은 지난 大選에서 康男4具를 中心으로 當時尹錫悅國民의힘 候補의 손을 들어줬다.

이番 서울 地方選擧投票率은 午後 6時基準 52.1%로 4年前地方選擧보다 7.8%포인트(p) 낮다. 全國投票率 50%보다는 多少 높은 水準을 記錄했다.

地域別로 보면 城東區投票率이 55%로 가장 높고 蘆原, 陽川, 瑞草區投票率이 모두 54.1%로 뒤를 이었다. 投票率이 50%를 밑돈 地域은 江北區 48.6%, 衿川區 48.8%, 冠岳區 49.7% 3곳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