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松林項에 ‘石炭推定’ 검은 物體 실은 船舶…制裁違反可能性

뉴스1
入力 2022年 5月 31日 09時 5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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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자 위성사진에 포착된 북한 송림항. 선박 2척(원 안)의 모습이 나타났다. (플래닛 랩스/VOA)© 뉴스1 — 26日字衛星寫眞에 捕捉된 北韓松林項. 船舶 2隻(怨 안)의 모습이 나타났다. (플래닛 랩스/VOA)ⓒ 뉴스1

北韓의 石炭을 取扱하는 港口인 松林項에 大型船舶 8隻이 드나드는 모습이 捕捉돼 制裁違反事例로 疑心되고 있다.

미국의소리(VOA) 放送이 31日公開한 플래닛 랩스(Planet Labs)의 26日字衛星寫眞을 보면 北韓의 石炭을 取扱하는 港口인 松林項에는 길이가 各各 120m와 95m인 大型船舶 2隻이 捕捉됐다. 松林項은 北韓의 西海와 連結된 港口다.

特히 25日까지만 해도 보이지 않았던 120m 길이의 船舶이 積載함 덮개가 덮인 狀態로 捕捉되기도 했다. 95m 길이의 船舶은 積載함 속에 石炭으로 推定되는 검은 物體가 가득 담겨 있는 모습이었다.

VOA는 衛星寫眞을 土臺로 5月 한 달間松林項에 入港한 船舶은 모두 8尺이라고 傳했다. 松林項이 구름에 가려 船舶을 識別할 수 없었던 10日을 除外한 것이다.

이어 以前엔 主로 南浦港에서 主로 觀測되던 石炭船積作業이 5月을 包含한 最近 몇 달 동안엔 松林項에서 더 자주 確認되고 있다고 敷衍했다.

現在 유엔 安全保障理事會(安保理) 制裁에 따라 石炭을 包含한 北韓의 鑛物輸出은 全面禁止돼 있다.

港口를 入出港하는 船舶의 數字만으로 北韓이 制裁를 違反했다고 볼 수는 없지만 유엔 安保理對北制裁委員會專門家 패널은 港口에서 捕捉된 船舶이 中國으로 移動해 石炭을 荷役하는 事例等을 根據로 北韓이 制裁를 違反하는 鑛物輸出을 해온 것으로 指目해왔다.

VOA는 實時間船舶의 位置를 보여주는 마린트래픽(Marine Traffic)에 따르면 北韓船舶인 太原珊瑚와 禁輸1號가 現地時間 30日中國 룽커우港隣近海域에 待機中이라고 傳하기도 했다.

또 지난 27日과 28日西海一帶에선 길이가 各各 100m, 80m인 船舶이 接線中인 場面이 플래닛 랩스에 捕捉되기도 했다. VOA는 이에 對해 유엔이 過去指摘하던 不法船舶間換積形態라고 指摘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