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大統領 5·18 記念式參席要請에…국민의힘, ‘電源光州行’ 督勵

東亞닷컴
入力 2022年 5月 15日 20時 13分

조혜선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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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1월10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 시절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 추모탑 입구에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1.11.10/뉴스1 — 尹錫悅大統領이 지난해 11月10日國民의힘 大選候補時節光州北區 운정동 國立 5·18 民主墓地追慕塔入口에서 立場을 밝히고 있다. 2021.11.10/뉴스1

尹錫悅大統領이 오는 18日光州에서 열리는 5·18 民主化運動 42周年記念式에 國民의힘 所屬議員들의 參席을 要請했다. 이에 國民의힘 指導部는 議員들에게 全員光州行을 督勵하며 “地域統合은 行動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强調했다.

國民의힘 宋彦錫院內首席副代表는 15日黨議員들에게 “民主化運動記念日을 맞아 李俊錫代表와 權性東院內代表等指導部는 黨所屬國會議員全員이 5·18 記念行事에 參席하기로 意見을 모았다”고 傳했다.

國民의힘에 따르면 所屬議員들은 오는 18日午前 7時 50分 서울驛에서 出發하는 KTX 特別列車를 타고 光州까지 團體移動한다는 計劃이다. 송 副代表는 “새 政府出帆等國民統合이 무엇보다 重要한 時點”이라며 “한 분도 빠짐없이 參席해달라”고 要請했다.

國民의힘 李俊錫代表는 이날 페이스북에 “地域統合은 演說文에 統合을 몇 番 외쳤는지가 아니라 行動으로 보여주는 것”이라며 “大統領께서 우리 黨所屬議員들도 同參해달라고 要請하셨고, 黨은 不可避한 日程이 있는 議員을 除外하고 모두 同參하기로 했다”고 傳했다.

조혜선 東亞닷컴 記者 hs87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