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선대본 ‘巫俗人論難’ 네트워크本部解散… 與 “尹核關은 무당”

東亞日報
入力 2022年 1月 19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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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誤解素地있다면 빠른조치 맞아”
민주당 “왕 尹核關은 김건희”

무속인으로 알려진 전모 씨(왼쪽)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등에 손을 올리고 있다. 윤 후보가 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산하 네트워크본부 사무실을 방문했을 때다. 세계일보 유튜브 캡처 — 巫俗人으로 알려진 田某氏(왼쪽)가 國民의힘 尹錫悅大選候補의 등에 손을 올리고 있다. 尹候補가 1日 서울 汝矣島國民의힘 選擧對策本部傘下 네트워크本部事務室을 訪問했을 때다. 世界日報 유튜브 캡처

國民의힘은 18日巫俗人이 尹錫悅大選候補의 選擧運動에 介入했다는 論難과 關聯해 活動의 根據地로 指目된 選擧對策本部傘下 네트워크本部를 解散했다. 關聯報道가 나온 지 하루 만에 電擊的으로 이뤄진 措置로, ‘巫俗論難’을 早期에 遮斷하려는 意圖다.

國民의힘 權寧世選對本部長은 이날 서울 汝矣島中央黨舍에서 記者會見을 열고 “이 時間附로 네트워크本部를 解散한다”며 “不必要하고 惡意的인 誤解의 擴散을 斷乎히 遮斷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런 惡意的인 誤解乃至는 候補에게 被害를 줄 수 있는 部分은 繼續除去하는 措置를 取할 것”이라고 强調했다.

앞서 尹候補는 黨內大選候補競選當時 손바닥에 王(王)字를 적은 채 TV討論에 出演했다가 ‘巫俗論難’에 휩싸였다. 이番에 ‘건진法師’로 指目된 全貌氏가 選對本部에서 活動했다는 報道로 巫俗論難이 再點火될 兆朕을 보이자 서둘러 進化한 것이다. 尹候補도 이날 記者들과 만나 “國民들께서 或是나 誤解의 素地를 갖고 있다면 빠른 措置를 하는 것이 맞다고 結論을 내렸다”고 했다. 前날에는 “荒唐한 이야기”라고 一蹴한 바 있다.

選對本部는 全氏가 選對本部에서 活動한 적은 없다고 再次主張했다. 權本部長은 “건진法師가 ‘拷問’이라고 한 것은 自己가 알아서 쓰는 名稱이고, 公式的으로 임명한 적도 없다”고 했다.

國民의힘은 尹候補의 夫人 김건희 氏의 ‘7時間通話錄音’ 全體의 公開를 막기 위한 法的對應에도 나섰다. 또 通話錄音과 關聯해 虛僞事實이 담긴 字幕을 流布한 嫌疑로 親文(親文在寅) 性向의 클리앙 사이트 누리꾼을 告發했다.

더불어民主黨李在明大選候補는 이날 “저는 占쟁이를 안 믿는다”며 “國家重要政策을 占쟁이한테 맡길 생각이 全혀 없다”고 비꼬았다. 李候補는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도 “무당이 막 굿을 해서 드디어 (北韓의) 攻擊이 始作된다고 國家指導者가 先制打擊 미사일 버튼을 누르면 어떻게 할 거냐”고 했다. 尹昊重院內代表도 “‘尹核關’(尹錫悅核心關係者)은 무당이고 ‘왕 尹核關’은 否認 김건희 氏였다”면서 “崔順實의 五方色度 울고 갈 노릇이다. 選擧公式機構에 대놓고 무당을 임명할 程度면 이는 샤머니즘 崇拜일 것”이라고 主張했다.

윤다빈 記者 empty@donga.com
허동준 記者 hungry@donga.com
김태성 記者 kts57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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