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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성|記者 購讀|東亞日報
김태성

김태성 記者

동아일보 社會部

購讀 16

推薦

社會部 法曹팀 김태성입니다.

kts5710@donga.com

取材分野

2024-03-28~2024-04-27
檢察-法院判決 54%
政治一般 27%
社會一般 10%
事件·犯罪 3%
國防 3%
企業 3%
  • [單獨]유동규 “정진상이 김인섭 擧論하며 柏峴洞 事業 해주라고 해”

    유동규 前 城南都市開發公社 社長 職務代理(寫眞)가 最近 景氣 城南市 柏峴洞 開發事業 特惠 疑惑으로 警察 調査를 받으면서 “정진상 前 더불어民主黨 代表室 政務調整室長(收監 中)李 김인섭 前 韓國하우징技術 代表(69)를 擧論하며 柏峴洞 事業을 살펴보라고 말했다”고 陳述한 것으로 27日 確認됐다. 金 前 代表는 민주당 李在明 代表가 2006年 城南市長 選擧에 나갔을 때 選對本部長을 지냈고 2010年 選擧 때도 캠프에서 李 代表를 도왔다. 李 代表와 鄭 前 室長은 民間業者人 아시아디벨로퍼 정某 代表(67)가 金 前 代表를 迎入한 以後인 2015∼2016年 성남시의 ‘自然綠地→準住居地 用途變更’과 ‘賃貸住宅 100%→10%’ 縮小 決定 等 主要 認許可를 直接 決裁했다.○ 유동규 “정진상, 柏峴洞 直接 付託”동아일보 取材를 綜合하면 京畿南部警察廳 反腐敗·經濟犯罪搜査隊는 10日 兪 前 職務代理를 調査하면서 “(工事의 柏峴洞 事業 參與 與否를 論議하던 時期에) 鄭 前 室長이 柏峴洞 事業에 對해 ‘김인섭이 하는 거다. 한番 살펴봐라’라는 趣旨로 내게 直接 말했다”는 陳述을 確保했다. 鄭 前 室長이 “가서 얘기 좀 들어보고 거기 좀 해줘라”라고 얘기했다는 게 兪 前 職務代理의 立場이다. 앞서 2015年 3月 성남시는 같은 해 1月 정 代表가 金 前 代表를 迎入한 뒤 앞서 두 次例 返戾했던 用途變更 申請을 受容해 柏峴洞 韓國食品硏究院 敷地의 土地 用途를 自然綠地에서 準住居地로 4段階 上向시켰다. 올 7月 監査院 監査 結果에 따르면 當時 성남시는 工事가 事業에 參與하는 民官 合同 開發을 用途變更 條件으로 걸었다. 그러나 工事는 以後 事業 參與에 消極的인 態度를 보였고 2016年 7月頃 兪 前 職務代理가 實務者들에게 撤收를 指示해 工事는 事業에서 빠졌다. 兪 前 職務代理는 이로 인해 工事에 最小 314億 원의 損害를 끼친 嫌疑(背任)를 받고 있다. 兪 前 職務代理는 警察 調査에서 “鄭 前 室長이 얘기해서 實務者들에게 ‘民間業者를 만나보고 오라’고 하고 밑에 맡겨뒀는데 以後 進行 狀況을 물으니 否定的으로 報告해서 ‘알아서 하라’고 했을 뿐”이라며 “事業 參與나 抛棄 決定은 나와 關聯이 없다”라고 嫌疑를 否認했다고 한다. 警察은 兪 前 職務代理로부터 “성남시가 김인섭을 보고 (柏峴洞 事業 認許可를) 해준 게 아니면 納得이 안 된다”는 陳述도 確保했다. 土地 用途變更과 賃貸住宅 縮小 等에 金 前 代表가 影響力을 行使했을 것이라는 趣旨다. 李 代表와 鄭 前 室長은 柏峴洞 事業과 關聯해 背任 嫌疑로 지난해 11月 告發됐다. 李 代表는 올 2月 11日 大選 候補 TV討論에서 金 前 代表에 對해 “저는 連絡도 잘 안되는 사람”이라고 距離를 뒀지만 警察은 最近 金 前 代表의 옛 同業者를 調査하며 “鄭 前 室長과 金 前 代表는 이 代表의 2006年 城南市長 選擧 때 서로 알게 돼 以後 줄곧 가깝게 지냈다”는 陳述을 確保한 것으로 傳해졌다. ○ 김용, 1億9000萬 원 賂物 嫌疑 追加 起訴 서울中央地檢 反腐敗搜査1部(部長檢事 엄희준)는 27日 김용 前 民主硏究院 副院長(收監 中)李 성남시議會 都市建設委員會 常任委員으로 活動하며 城南都市開發公社 設立, 大庄洞 開發事業 關聯 便宜 提供 代價로 當時 兪 前 職務代理로부터 4次例에 걸쳐 總 1億9000萬 원을 수수한 嫌疑(特定犯罪加重處罰法上 賂物)로 追加 起訴했다. 金 前 副院長은 2013年 설과 秋夕 무렵 各各 1000萬 원씩을 받았고 2013年 4月과 2014年 4月 各各 7000萬 원과 1億 원을 받은 것으로 調査됐다. 박종민 記者 blick@donga.com김태성 記者 kts5710@donga.com}

    •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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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單獨]‘柏峴洞 疑惑’ 김인섭, 지난해 70億 中 30億 現金化… 警察, 資金 用處 搜査 [法曹 Zoom In]

    京畿 城南市 柏峴洞 開發事業 特惠 疑惑을 搜査 中인 警察이 김인섭 前 韓國하우징技術 代表(69)가 2020年 柏峴洞 民間業者에게서 받을 수 있게 된 70億 원을 둘러싼 資金 흐름을 搜査 中인 것으로 24日 밝혀졌다. 2006年 더불어民主黨 李在明 代表의 城南市長 選擧 選對本部長을 지낸 金 前 代表는 2015~2016年 성남시의 柏峴洞 事業 認許可 過程에 影響力을 行使했다는 疑惑을 받고 있다.2014년 성남시는 柏峴洞 事業 民間業者人 아시아디벨로퍼 정某 代表(67)가 柏峴洞 韓國食品硏究院 敷地에 對해 낸 土地 用途變更 申請을 두 次例 返戾했다. 성남시는 정 代表가 이듬해 1月 金 前 代表를 迎入한 뒤 낸 3次 用途變更 申請은 受容해 土地 用途를 自然綠地에서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準住居地로 上向해줬다. 이듬해 1月에는 賃貸住宅 比率도 100%에서 10%로 縮小해줬다. 성남시는 用途變更 申請 受容 當時 “公共性 强化를 위해 城南도시개발공사가 事業에 參與한다”는 民官 合同開發 條件을 걸었지만 이를 履行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柏峴洞 事業은 單純 民間開發로 進行됐고 開發利益 3142億 원은 모두 民間에 돌아갔다. 金 前 代表는 2020年 11月 法院 決定에 따라 올해쯤이면 정 代表에게 70億 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그런데 金 前 代表가 이 中 30億 원을 지난해 初 서둘러 現金化한 事實이 알려져 그 經緯와 資金의 用處를 두고 業界에서 疑問이 提起돼 왔다.● 김인섭, “梧里驛 事業瑕疵”며 建設業者에게 30億 원 빌려24일 동아일보 取材를 綜合하면 京畿南部警察廳 反腐敗·經濟犯罪搜査隊는 金 前 代表에게 지난해 初 30億 원을 빌려준 建設業體 代表 A 氏를 最近 불러 調査했다. 警察은 A 氏에게 金 前 代表에게 돈을 빌려주게 된 經緯와 資金의 用處 等을 물은 것으로 傳해졌다.A 氏에 따르면 金 前 代表는 2020年 初 本人과 가까운 施行業者 戀慕 氏로부터 A 氏를 紹介받아 그에게 “城南 분당의 韓國土地住宅公社(LH) 오리 社屋 事業을 함께 하자”고 提案했다. LH 오리社屋은 土地 用途가 一般商業地域이라 아파트 等을 짓기 위해서는 柏峴洞 事業과 마찬가지로 성남시의 土地 用途變更 認許可가 必要하다. 이른바 ‘정영학 錄取錄’에 따르면 大庄洞 一黨 中 한 名인 火天大有資産管理 大株主 김만배 氏도 비슷한 時期 이 事業을 노리기도 했다.연 氏는 當時 A 氏에게 金 前 代表를 “성남시를 꽉 잡고 있는 사람”으로 紹介했다고 한다. A 氏는 事業이 되겠다고 判斷해 同業을 決心했고 2020年 5月 金 前 代表가 所有한 韓國하우징技術 登記에도 理事로 이름을 올렸다. 그런데 지난해 初 金 前 代表는 A 氏에게 “곧 認許可가 나올 듯한데 내가 于先 30億 원이 必要하다”며 “아시아디벨로퍼에서 70億 원을 받을 게 있는데 이걸 擔保로 해줄 테니 30億 원만 빌려달라”고 要請했다. A 氏는 이에 應해 金 前 代表에게 돈을 빌려줬다.A 氏는 동아일보에 “서로 事業을 같이하기로 한 處地니 利子를 받는 것도 異常해서 擔保만 잡고 8~9個月 程度 뒤에 갚기로 하고 돈을 빌려줬다”며 “金 前 代表가 돈을 어디다 쓸 건지에 對해서는 말을 안 했다”고 說明했다. 또 “金 前 代表가 李 代表 選對本部長을 한 건 當時에는 몰랐고 지난해 言論 報道를 보고서야 알았다”고 主張했다.● 擔保로 잡은 ‘70億 債券’은 柏峴洞 事業 代價金 前 代表가 A 氏에게 擔保로 提供한 ‘70億 원’은 金 前 代表가 柏峴洞 事業에 寄與한 代價로 정 代表에게 받을 수 있게 된 돈이다. 金 前 代表는 성남시의 柏峴洞 事業 主要 認許可가 이뤄진 以後인 2016年 5月 정 代表에게 柏峴洞 事業 施行社 持分 折半을 넘겨받아 本人이 最大株主가 되는 內容의 殊常한 株式賣買契約을 要求해 締結했다. 정 代表는 以後 契約을 履行하지 않고 버텼고 金 前 代表는 2017年 10月 “株式賣買契約을 履行하라”며 法院에 訴訟을 냈다. 2019年 10月 서울동부지법은 “正 代表가 287億 원을 支給받고 契約을 履行해 株式을 넘기라”며 原告 一部 勝訴 判決을 내렸다. 다만 裁判部는 判決文에서 “金 前 代表가 2015年 4月~2016年 4月 拘置所에 收監돼 있었다. 契約이 金 前 代表의 柏峴洞 開發事業에 對한 寄與에 비해 유리한 內容으로 보인다”며 契約 締結 經緯에 疑問을 나타냈다. 이어 서울高法이 審理한 抗訴審에서 鄭 代表 側은 “金 前 代表가 寄與한 部分이 없고 株式賣買契約은 脅迫 때문에 어쩔 수 없이 締結해준 것이라 無效”라고 主張했다. 金 前 代表 側은 本人이 收監 中에도 城南市 對官業務를 했고 準住居地 用途變更은 本人의 아이디어라는 內容의 證人陳述書를 提出하는 等 “實際 내가 事業에 寄與한 몫이 크다”고 맞섰다. 2020年 9月 裁判部는 “正 代表가 金 前 代表에게 株式을 넘기지 말고 그 代身에 柏峴洞 事業 收益의 2021 會計年度 配當이 이뤄진 뒤 70億 원을 支給하라”는 和解 勸告 決定을 내렸다. 이에 따라 金 前 代表는 契約 履行을 抛棄한 代身 올해쯤이면 정 代表에게 70億 원을 받을 수 있는 債券을 갖게 됐는데, 지난해 初 A 氏를 통해 이 中 30億 원을 現金化한 것이다. ● 警察, 김인섭이 빌린 30億 원 用處 搜査 中金 前 代表가 “곧 認許可가 나올 것 같다”고 했던 梧里驛 事業은 A 氏가 돈을 빌려주고 나서도 進展되지 않았다. 그러던 中 지난해 柏峴洞 特惠 疑惑이 불거지자 A 氏는 “不安한 마음이 들어서” 金 前 代表에게 30億 원을 償還하라고 督促했다. 金 前 代表는 이런저런 理由를 대면서 돈을 갚지 않았다고 한다. 이에 A 氏는 지난해 12月 法院을 通한 執行 節次에 들어갔고 올 1月 水原地法 城南支院은 金 前 代表의 정 代表에 對한 30億 원 債券을 묶어두고 A 氏에게 代身 이 돈을 받을 權限을 주는 決定을 내렸다. 정 代表는 올 初 法院 決定에 따라 A 氏에게 30億 원을 支給했고, 이와 別個로 金 前 代表의 아들 等도 만나 5億 원을 支給했다고 한다. 最近 金 前 代表는 정 代表 側에 “70億 원 中 남은 35億 원을 支給하라”는 內容의 內容證明을 數次例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業界에서는 金 前 代表가 지난해 初 現金化한 30億 원을 어디에 썼는지를 두고 疑問이 提起되고 있다. 金 前 代表의 한 오랜 知人은 “70億 中 折半을 받았다는 얘기를 처음 들었다”고 했다. 警察은 最近 A 氏에게 金 前 代表를 紹介해준 延 氏를 불러 調査하는 等 이 資金의 用處에 對한 搜査에 速度를 내고 있는 것으로 傳해졌다.김태성기자 kts5710@donga.com}

    • 202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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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辯協 “권순일 防止法 만들것… 辯護士 登錄 承認 遺憾”

    大韓辯護士協會(協會長 이종엽)는 外部委員들이 參與하는 大韓辯協 登錄審査委員會(등心位)가 권순일 前 大法官(寫眞)의 辯護士 登錄 申請을 前날 承認한 것을 두고 ‘권순일 防止法’ 導入을 推進하겠다고 23日 밝혔다. 대한변협은 이날 聲明을 내 “權 前 大法官의 辯護士 登錄을 許可한 등心위의 決定에 깊은 遺憾을 표하며 이와 같은 事態를 根本的으로 解決할 수 있도록 政府와 國會가 나서 辯護士法 改正 等 立法的 代案을 마련할 것을 促求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辯護士法에 ‘辯護士會議 秩序나 信用을 害할 憂慮가 있는 者’와 같은 一般的 登錄拒否 條項을 新設하는 等 辯護士 登錄 保留·拒否 事由의 範圍를 넓히는 方案을 推進하겠다는 것이다. 2020年 9月 退任한 權 前 大法官은 올 9月 26日 서울地方辯護士會에 辯護士 登錄을 申請했다. 그러자 대한변협은 權 前 大法官이 大法官 在職 時節 火天大有資産管理 大株主 김만배 氏를 8次例 만나고 退職 以後 火天大有 顧問을 지낸 事實 等을 指摘하며 “國民的 非難이 따를 것”이라며 撤回 要求 公文을 두 次例 보냈다. 權 前 大法官이 申請을 撤回하지 않자 대한변협은 지난달 등心위에 權 前 大法官의 登錄 拒否 案件을 回附했고, 등心位는 22日 會議를 열어 權 前 大法官의 辯護士 登錄 申請을 承認했다.김태성 記者 kts5710@donga.com}

    • 202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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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不法 大選資金’ 裁判 始作… 김용 “돈 받은 적 없어” 檢 “證據 탄탄”

    大庄洞 開發 民間事業者로부터 不法 大選資金을 收受한 嫌疑로 起訴된 김용 前 民主硏究院 副院長(收監 中)에 對해 檢察이 23日 法廷에서 “公訴事實 한 文章, 한 文章 證據로 立證이 可能하다”며 自信感을 보였다. 하지만 金 前 副院長 側은 公訴事實을 모두 否認하며 檢察의 ‘公訴狀 日本主義(一本主義)’ 違反을 主張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刑事合議23部(部長判事 조병구) 審理로 열린 첫 公判準備期日에서 檢察은 “賂物처럼 隱密한 政治資金法 (違反 事件) 特性上 이 程度로 證據가 탄탄하게 갖춰진 건 드물다고 말할 수도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金 前 副院長은 지난해 4~8月 유동규 前 城南都市開發公社 社長 職務代理, 정민용 辯護士와 公募해 남욱 辯護士에게 4次例에 걸쳐 大選資金 名目으로 8億4700萬 원을 받은 嫌疑를 받는다. 이에 對해 金 前 副院長 側은 “公訴事實은 全혀 事實이 아니고 兪 前 職務代理로부터 돈을 받은 게 全혀 없다”며 否認했다. 또 “公訴狀에서 犯罪事實은 한두 페이지高 나머지에는 前提事實이라는 名分으로 裁判長이 先入見을 갖게 할 수 있는 너무나 많은 事實이 적혀 있다”며 “公訴狀 一本主義를 違反했다”고 主張했다. 公訴狀 日本主義는 判事가 先入見을 갖지 않도록 犯罪事實과 直接 關聯이 있는 內容만을 整理해 넣도록 限 原則이다. 檢察은 “이 事件은 單純히 지난해에 局限된 犯行이 아니고 約 10年 前부터 只今까지 大庄洞 事業을 함께 進行하면서 經濟的으로 癒着된 被告人들이 共同 犯行한 것”이라며 “10年 前부터 具體的 事實을 摘示할 必要가 있어서 記載했고 公訴狀 日本主義 違背가 아니다”라고 主張했다. 裁判部는 “前提事實이 背景 說明 趣旨인 것은 알겠지만 相當히 많이 記載돼 있다”며 “檢察 側 立場이 理解는 되지만 問題도 있다”며 檢察에 追加 檢討를 要請했다. 兪 前 職務代理는 裁判을 마친 뒤 記者들에게 金 前 副院長이 公訴事實을 否認한 것에 對해 “거짓말”이라고 批判했다. 또 最近 本人이 더불어民主黨 李在明 代表의 大統領 當選을 對備해 人材 物色을 했다는 主張을 李 代表 側이 否認한 것에 對해 “良心이 있는지 모르겠다”며 “자꾸 거짓말하면 眞實로 한 番 確實하게 가려드리겠다”고 말했다. 한便 서울중앙지법 刑事抗訴5-1部(部長判事 최병률)는 지난해 10月부터 올 7月까지 火天大有資産管理 大株主 김만배 氏의 指示로 大庄洞 收益 約 260億 원을 隱匿한 嫌疑(犯罪收益隱匿規制法 違反)로 拘束된 火天大有 共同代表 李翰成 氏의 拘束適否審을 棄却했다.김태성 記者 kts5710@donga.com}

    •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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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在明 關聯 搜査, 大庄洞-辯護士費 等 最小 6件

    城南FC 後援金 疑惑과 關聯해 出席 要求를 받은 더불어民主黨 李在明 代表에게 以後에도 檢警의 追加 出席 要求가 이어질 수 있다는 展望이 나온다. 22日 法曹界에 따르면 이 代表와 그 家族을 對象으로 檢察 또는 警察이 搜査 中인 事件은 最小 6件에 達한다. 서울中央地檢을 비롯해 水原地檢, 城南支廳, 京畿南部警察廳 等 首都圈 主要 搜査機關에서 同時多發的으로 搜査가 進行되는 狀況이다. 大庄洞 및 慰禮新都市 開發事業 特惠 疑惑을 搜査 中인 서울중앙지검 反腐敗搜査1·3部는 最近 이 代表의 最側近인 정진상 前 民主黨 代表室 政務調整室長(收監 中)과 김용 前 民主硏究院 副院長(收監 中)을 拘束 起訴했다. 鄭 前 室長은 大庄洞 一黨에게 各種 認許可 特惠 等을 提供한 代價로 428億 원의 賂物을 約束 받은 嫌疑 等으로 起訴됐다. 金 前 副院長은 지난해 4∼8月 大庄洞 一黨으로부터 不法 大選資金 8億4700萬 원을 수수한 嫌疑로 拘束 起訴됐다.검찰은 鄭 前 室長의 公訴狀에 李 代表의 이름을 81回, 金 前 副院長의 公訴狀에는 57回 言及했다. 事實上 檢察 搜査의 終着地가 이 代表임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檢察은 다음 달 程度에 背任 및 腐敗防止法 違反 等의 嫌疑로 李 代表에게 出席을 要求할 可能性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水原地檢度 李 代表의 辯護士費 代納 疑惑 및 對北送金 疑惑을 搜査 中이다. 檢察은 京畿道 平和副知事로 在職했던 李華泳 前 國會議員(收監 中)을 쌍방울그룹으로부터 賂物 및 政治資金 3億2000餘萬 원을 수수한 嫌疑로 拘束 起訴했다. 檢察은 이 代表의 辯護士費를 代納했다는 疑惑을 받고 있는 쌍방울의 殊常한 資金 흐름에 對한 搜査도 進行 中이다. 또 京畿南部警察廳은 이 代表가 城南市長 時節 柏峴洞 開發事業 過程에서 4段階 用途變更 等의 特惠를 提供했다는 疑惑에 對해 搜査를 進行하고 있다. 李 代表의 家族 亦是 搜査線上에 올라와 있다. 水原地檢은 이 代表의 夫人 김혜경 氏에 對해선 法人카드 流用 疑惑을, 李 代表의 長男에 對해선 常習賭博 疑惑을 警察로부터 送致 받아 搜査 中이다.유원모 記者 onemore@donga.com김태성 記者 kts5710@donga.com}

    •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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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在明 關聯 搜査만 最小 6件…追加 召喚 이어질까

    城南FC 後援金 疑惑과 關聯해 出席 要求를 받은 더불어民主黨 李在明 代表에게 以後에도 檢警의 追加 出席 要求가 이어질 수 있다는 展望이 나온다. 22日 法曹界에 따르면 이 代表와 그 家族을 對象으로 檢察 또는 警察이 搜査 中인 事件은 最小 6件에 達한다. 서울中央地檢을 비롯해 水原地檢, 城南支廳, 京畿南部警察廳 等 首都圈 主要 搜査機關에서 同時多發的으로 搜査가 進行되는 狀況이다. 大庄洞 및 慰禮新都市 開發事業 特惠 疑惑을 搜査 中인 서울중앙지검 反腐敗搜査1·3部는 最近 이 代表의 最側近인 정진상 前 民主黨 代表室 政務調整室長(收監 中)과 김용 前 民主硏究院 副院長(收監 中)을 拘束 起訴했다. 鄭 前 室長은 大庄洞 一黨에게 各種 認許可 特惠 等을 提供한 代價로 428億 원의 賂物을 約束 받은 嫌疑 等으로 起訴됐다. 金 前 副院長은 지난해 4~8月 大庄洞 一黨으로부터 不法 大選資金 8億4700萬 원을 수수한 嫌疑로 拘束 起訴됐다. 檢察은 鄭 前 室長의 公訴狀에 李 代表의 이름을 81回, 金 前 副院長의 公訴狀에는 57回 言及했다. 事實上 檢察 搜査의 終着地가 이 代表임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檢察은 다음달 程度에 背任 및 腐敗防止法 違反 等의 嫌疑로 李 代表에게 出席을 要求할 可能性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水原地檢度 李 代表의 辯護士費 代納 疑惑 및 對北送金 疑惑을 搜査 中이다. 檢察은 京畿道 平和副知事로 在職했던 李華泳 前 國會議員(收監 中)에 對해 쌍방울그룹으로부터 賂物 및 政治資金 3億2000餘萬 원을 수수한 嫌疑로 拘束 起訴했다. 檢察은 이 代表의 辯護士費를 代納했다는 疑惑을 받고 있는 쌍방울의 殊常한 資金 흐름에 對한 搜査도 進行 中이다. 또 京畿南部警察廳은 이 代表가 城南市長 時節 柏峴洞 開發事業 過程에서 4段階 用途變更 等의 特惠를 提供했다는 疑惑에 對해 搜査를 進行하고 있다. 李 代表의 家族 亦是 搜査線上에 올라와있다. 水原地檢은 이 代表의 夫人 김혜경 氏에 對해선 法人카드 流用 疑惑을, 李 代表의 長男에 對해선 常習賭博 疑惑을 警察로부터 送致 받아 搜査 中이다. 유원모 記者 onemore@donga.com김태성 記者 kts5710@donga.com}

    • 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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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炡根 “名品 가방 等 數千萬원 받아” 一部 嫌疑 認定

    事業家로부터 請託을 받고 10億 원假量의 不法 資金을 수수한 嫌疑로 起訴된 李炡根 前 더불어民主黨 事務副總長(60·收監 中·寫眞)李 裁判에서 名品 가방 收受 等 一部 嫌疑를 認定했다. 21日 서울중앙지법 刑事合議27部(部長判事 김옥곤) 審理로 열린 公判準備期日에서 이 前 副總長 側 辯護人은 最近 一部 嫌疑를 認定하는 內容의 意見書를 提出했다고 밝혔다. 李 前 副總長은 2019年 12月∼올 1月 事業街 朴某 氏(62)로부터 各種 請託 等을 받고 數十 次例에 걸쳐 總 10億 원을 받은 嫌疑(特定經濟犯罪加重處罰法上 斡旋受財, 政治資金法 違反 等)로 올 10月 起訴됐다. 李 前 副總長 側 辯護人은 裁判을 마친 뒤 “朴 氏가 150萬 원, 300萬 원씩을 封套에 담아 건넸고 700萬∼800萬 원 相當의 루이비통 가방을 生日 膳物로 줬다”며 “朴 氏가 스스로를 財産 8000億 원을 가진 富者라고 紹介해 (李 前 副總長이) 이 程度 膳物은 몇萬 원 程度의 意味일 거라고 생각했다”고 說明했다. 또 “3000萬∼4000萬 원假量을 수수한 部分은 認定하지만 이는 檢察이 問題 삼는 10億 원 中 極히 一部”라며 “只今은 많이 後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朴 氏의 請託 與否에 對해서도 “그런 건 없었다”며 否認했다. 裁判部는 來年 1月 13日 첫 正式 裁判을 열고 朴 氏를 證人으로 불러 訊問하기로 했다. 김태성 記者 kts5710@donga.com}

    • 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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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소영 “SK株式도 財産分割 對象에 包含해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館長(61·寫眞)李 최태원 SK그룹 會長(62)과의 離婚訴訟 1審 結果에 不服해 抗訴했다. 1審 裁判部가 崔 會長이 가진 ㈜SK 株式은 財産 分割 對象이 아니라고 判斷하고 이를 除外한 財産 分割分 665億 원과 慰藉料 1億 원을 支給하라고 判決한 지 13日 만이다. 노 館長 側은 “1審 法院이 崔 會長 所有의 SK 株式을 ‘特有財産’이라고 判斷해 財産 分割에서 除外한 部分은 受容하기 어렵다”며 19日 抗訴狀을 提出했다. 特有財産은 夫婦 中 한쪽이 相續이나 贈與로 取得해 原則的으로 分割 對象에 包含되지 않는 財産을 말한다. 노 館長 側은 “SK 株式은 선대 최종현 會長이 相續·贈與한 株式이 아니라 婚姻 期間 中인 1994年에 2億8000萬 원을 주고 買收한 것”이라며 “崔 會長의 經營 活動을 통해 價値가 3兆 원 以上으로 增加했고 價値 形成 過程에 노 館長이 內助를 통해 協力했다”고 主張했다. 노 館長 側은 또 “夫婦 間 紛爭에 依해 會社 經營이 左右돼서는 안 된다고 判斷한 部分도 認定할 수 없다”고 指摘했다. 노 館長 側은 當初 離婚 代價로 慰藉料 3億 원과 崔 會長이 保有한 SK 株式의 50%인 648萬 週(19日 終價 基準 約 1兆3200億 원) 等을 要求했다. SK 側은 盧 館長 側의 抗訴와 關聯해 個人 間의 訴訟이라며 立場을 내놓지 않았다. 김태성 記者 kts5710@donga.com}

    •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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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單獨]警察, ‘柏峴洞 疑惑’ 유동규 被疑者 身分 調査

    警察이 京畿 城南市 柏峴洞 開發事業 特惠 疑惑과 關聯해 유동규 前 城南都市開發公社(公社) 社長 職務代理를 最近 불러 調査한 것으로 밝혀졌다. 16日 동아일보 取材를 綜合하면 京畿南部警察廳 反腐敗·經濟犯罪搜査隊는 10日 兪 前 職務代理를 被疑者 身分으로 불러 그가 工事 企劃本部長이었던 2016年 7月頃 柏峴洞 事業 參與를 抛棄하도록 實務陣에게 指示한 經緯와 이 過程에 當時 城南市長이었던 더불어民主黨 李在明 代表가 關與했는지 等을 調査한 것으로 傳해졌다. 兪 前 職務代理는 當初 民官 合同開發로 推進됐던 柏峴洞 事業에 工事가 參與하지 않도록 해 最小 314億 원의 損害를 끼친 嫌疑(背任)를 받고 있다. 2014年 1月 柏峴洞 開發事業에 着手한 民間業者 아시아디벨로퍼 정某 代表(67)는 성남시에 自然綠地였던 韓國食品硏究院 敷地의 用途變更을 申請했고 성남시는 두 次例 返戾했다. 하지만 이듬해 1月 정 代表가 李 代表의 2006年 城南市長 選擧 選對本部長을 지낸 韓國하우징技術 김인섭 前 代表(69)를 迎入한 뒤 3次 用途變更 申請을 내자 성남시는 같은 해 9月 土地 用途를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準住居地로 4段階 上向해줬다. 올 7月 監査院의 柏峴洞 事業 監査 結果에 따르면 성남시는 當時 3次 用途變更 申請을 受容하면서 “公共性 强化를 위해 工事가 事業에 參與한다”는 條件을 걸었다. 그러나 柳 前 職務代理가 2016年 7月頃 實務者들에게 “그럼 우리 할 일 없네. 손 떼”라고 指示하면서 公社는 柏峴洞 事業에서 撤收했다. 以後 柏峴洞 事業의 開發利益 3142億 원은 모두 民間에 돌아갔다. 國民의힘은 지난해 11月 柏峴洞 開發 疑惑과 關聯해 李 代表와 金 前 代表 等 5名을 背任 等의 嫌疑로 告發했고, 監査院은 올 4月 兪 前 職務代理를 搜査 依賴했다.김태성 記者 kts5710@donga.com}

    • 2022-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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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김만배 側近 2名 拘束… 260億外 追加 隱匿 集中 追跡

    火天大有資産管理 大株主 김만배 氏의 大庄洞 事業 收益 隱匿에 加擔한 嫌疑를 받는 金 氏의 最側近 2名이 16日 拘束됐다. 서울中央地法 김정민 令狀專擔 部長判事는 이날 拘束令狀實質審査를 마친 뒤 午後 11時 40分頃 쌍방울그룹 副會長 出身으로 火天大有 이사인 최우향 氏와 火天大有 共同代表 李翰成 氏에 對해 “證據湮滅 및 逃亡의 憂慮가 있다”며 令狀을 發付했다. 이들은 지난해 10月부터 올해 7月까지 金 氏의 指示를 받고 搜査機關의 追徵과 押留 等을 避하기 위해 220億 원假量의 天火同人 1號 資金을 引出해 一部를 手票로 保管하는 等 約 260億 원의 犯罪收益을 隱匿한 嫌疑(犯罪收益隱匿規制法 違反)를 받고 있다. 그동안 檢察은 金 氏 等 大庄洞 事業者들이 實名·借名으로 所有한 不動産과 預金返還債券 等 總 800億 원 相當을 凍結하고 追加 隱匿 財産을 追跡해왔다. 調査 結果 이들은 金 氏의 指示를 받고 火天大有 資金 數十億 원을 利用해 京畿 水原市 勸善區 一帶 땅을 金 氏 名義와 借名으로 買收한 것으로 드러났다. 檢察은 이날 審査에서 두 사람이 持續的으로 殊常한 돈去來를 해온 만큼 犯罪收益을 追加로 隱匿했을 可能性이 있고 證據湮滅의 憂慮가 있다는 理由로 身柄 確保가 반드시 必要하다고 主張한 것으로 傳해졌다. 崔 氏와 李 氏 側은 지난해 9月 大庄洞 搜査가 始作된 뒤 火天大有 法人 計座가 假押留되면 工事 代金과 職員 給與를 못 줄까 봐 會社 運營 資金을 미리 手票로 찾은 것일 뿐이라고 主張했지만 法院은 檢察의 손을 들어줬다. 檢察은 拘束된 이들을 相對로 金 氏가 隱匿한 犯罪收益에 對해 追加로 搜査할 方針이다. 組織暴力輩 出身 崔 氏는 지난해 10月 1次 拘束令狀 棄却 때 오토바이를 타고 서울拘置所 앞으로 金 氏를 마중 나가 ‘헬멧남’이라는 別名을 얻었다. 檢察은 2020年 2月부터 지난해 10月까지 3次例에 걸쳐 金 氏가 崔 氏에게 80億 원假量을 건넨 것으로 보고 있다. 金 氏와 성균관대 同門인 李 氏는 더불어民主黨 李在明 代表의 側近인 李華泳 前 京畿道 平和副知事(收監 中)의 國會議員 時節 補佐官 出身으로 火天大有의 ‘金庫지기’ 役割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便 14日 本人 所有의 車 안에서 極端的 選擇을 試圖했다가 病院으로 移送된 金 氏는 肺와 肝이 損傷돼 當分間 重患者室에서 治療를 받을 豫定인 것으로 傳해졌다. 장은지 記者 jej@donga.com김태성 記者 kts5710@donga.com}

    • 2022-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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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大庄洞 收益 隱匿’ 嫌疑 ‘헬멧남’ 等 김만배 側近 2名 拘束

    火天大有資産管理 大株主 김만배 氏의 大庄洞 事業 收益을 隱匿하는 것에 加擔한 嫌疑를 받는 金 氏의 最側近 2名이 16日 拘束됐다. 서울中央地法 김정민 令狀專擔 部長判事는 이날 拘束令狀實質審査를 마친 뒤 午後 11時 40分 頃 쌍방울그룹 副會長 出身으로 火天大有 이사인 최우향 氏와 火天大有 共同代表 李翰成 氏에 對해 “證據湮滅 및 逃亡의 憂慮가 있다”며 令狀을 發付했다. 이들은 지난해 10月부터 올해 7月까지 金 氏의 指示를 받고 搜査機關의 追徵과 押留 等을 避하기 위해 220億 원 假量의 天火同人 1號 資金을 引出해 一部를 手票로 保管하는 等 約 260億 원의 犯罪收益을 隱匿한 嫌疑(犯罪收益隱匿規制法 違反)로 받고 있다. 그 동안 檢察은 金 氏 等 大庄洞 事業者들이 實名·借名으로 所有한 不動産과 預金返還債券 等 總 800億 원 相當을 凍結하고 追加 隱匿 財産을 追跡해왔다. 調査 結果 이들은 金 氏의 指示를 받고 火天大有 資金 數十億 원을 利用해 水原市 勸善區 一帶 땅을 金 氏 名義와 借名으로 買收한 것으로 드러났다. 檢察은 이날 審査에서 두 사람이 持續的으로 殊常한 돈去來를 해온 만큼 犯罪收益을 追加로 隱匿했을 可能性이 있고 證據湮滅의 憂慮가 있다는 理由로 身柄 確保가 반드시 必要하다고 主張한 것으로 傳해졌다. 崔 氏와 李 氏 側은 지난해 9月 大庄洞 搜査가 始作된 뒤 火天大有 法人 計座가 假押留되면 工事 代金과 職員 給與를 못 줄까봐 會社 運營 資金을 미리 手票로 찾은 것일 뿐이라고 主張했지만 法院은 檢察의 손을 들어줬다. 檢察은 拘束된 이들을 相對로 金 氏가 隱匿한 犯罪收益에 對해 追加로 搜査할 方針이다. 組織暴力輩 出身 崔 氏는 지난해 10月 1次 拘束令狀 棄却 때 오토바이를 타고 서울拘置所 앞으로 마중을 나가 ‘헬멧남’이라는 別名을 얻었다. 檢察은 2020年 2月부터 지난해 10月까지 3次例에 걸쳐 金 氏가 崔 氏에게 80億 원假量을 건네기도 했다. 金 氏와 성균관대 同門인 李 氏는 더불어民主黨 李在明 代表의 側近인 李華泳 前 京畿道 平和副知事(收監 中)의 國會議員 時節 補佐官 出身으로 火天大有의 ‘金庫지기’ 役割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便 14日 本人 所有의 車 안에서 極端的 選擇을 試圖했다가 病院으로 移送된 金 氏는 肺와 肝이 損傷돼 當分間 重患者室에서 治療를 받을 豫定인 것으로 傳해졌다. 장은지 記者 jej@donga.com김태성 記者 kts5710@donga.com}

    • 2022-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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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犯罪收益 ‘260億 隱匿 嫌疑’…김만배 側近 2名 拘束岐路

    火天大有資産管理 大株主 김만배 氏의 大庄洞 事業 收益을 隱匿하는 것에 加擔한 嫌疑를 받는 金 氏 最側近 2名이 16日 拘束令狀實質審査를 받았다. 서울中央地法 김정민 令狀專擔 部長判事는 이날 쌍방울그룹 副會長 出身으로 火天大有 이사인 최우향 氏와 火天大有 共同代表 李翰成 氏에 對한 令狀審査를 各各 3時間, 2時間 30分 假量 進行했다. 이들은 지난해 10月부터 올해 7月까지 金 氏의 指示를 받고 搜査機關의 追徵과 押留 等을 避하기 위해 220億 원 假量의 天火同人 1號 資金을 引出해 一部를 手票로 保管하는 等 約 260億 원의 犯罪收益을 隱匿한 嫌疑(犯罪收益隱匿規制法 違反)를 받고 있다. 그 동안 檢察은 金 氏 等 大庄洞 事業者들이 實名·借名으로 所有한 不動産과 預金返還債券 等 總 800億 원 相當을 凍結하고 追加 隱匿 財産을 追跡해왔다. 調査 結果 이들은 金 氏의 指示를 받고 火天大有 資金 數十億 원을 利用해 水原市 勸善區 一帶 땅을 金 氏 名義와 借名으로 買收한 것으로 드러났다. 檢察은 이날 審査에서 두 사람이 持續的으로 殊常한 돈去來를 해온 만큼 犯罪收益을 追加로 隱匿했을 可能性이 있고 證據湮滅의 憂慮가 있다는 理由로 身柄 確保가 반드시 必要하다고 主張한 것으로 傳해졌다. 反面 崔 氏와 李 氏 側은 지난해 9月 大庄洞 搜査가 始作된 뒤 火天大有 法人 計座가 假押留되면 工事 代金과 職員 給與를 못 줄까봐 會社 運營 資金을 미리 手票로 찾은 것일 뿐이라고 主張했다고 한다. 組織暴力輩 出身 崔 氏는 지난해 10月 1次 拘束令狀 棄却 때 오토바이를 타고 서울拘置所 앞으로 마중을 나가 ‘헬멧남’이라는 別名을 얻었다. 檢察은 2020年 2月부터 지난해 10月까지 3次例에 걸쳐 金 氏가 崔 氏에게 80億 원假量을 건넨 事實을 確認해 調査하고 있다. 金 氏와 성균관대 同門인 李 氏는 더불어民主黨 李在明 代表의 側近인 李華泳 前 京畿道 平和副知事(收監 中)의 國會議員 時節 補佐官 出身으로 火天大有의 ‘金庫지기’ 役割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便 14日 本人 所有의 車 안에서 極端的 選擇을 試圖했다가 病院으로 移送된 金 氏는 安定的인 狀態를 維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辯護人은 “金 氏의 肺와 肝이 損傷돼 고인 피를 빼내는 手術을 했다”며 “當分間 重患者室에서 治療를 받을 것”이라고 傳했다. 장은지 記者 jej@donga.com김태성 記者 kts5710@donga.com}

    •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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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單獨]金命洙 任命 首席判事 10名, 地法 法院長 最終候補 올라

    來年 1月 任命될 새 法院長 候補를 推薦한 全國 地方法院 12곳 中 10곳에서 現職 首席部長判事가 最終 候補에 包含된 것으로 確認됐다. 金命洙 大法院長이 임명한 首席部長判事들이 大擧 最終候補 名單에 오른 걸 두고, 民主的 節次로 法院長 候補를 推薦한다는 當初 趣旨가 無色한 것 아니냐는 指摘이 나온다.○ 法院 10곳, 首席部長이 法院長 候補로15일 동아일보 取材를 綜合하면 全國 地方法院 21곳 中 任期가 남은 곳을 除外하고 來年 1月 法院長이 새로 任命되는 곳은 14곳이다. 14個 法院 모두 法院長 候補推薦制가 施行되는데 이 中 候補 수 未達로 投票가 이뤄지지 않은 蔚山地法과 濟州地法을 除外한 12곳이 法院長 候補를 大法院에 推薦했다. 그런데 서울中央地法, 서울家庭法院 等 10곳에선 現職 首席部長判事가 最終 候補 2∼4人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全國 最大 法院인 서울중앙지법은 김정중 民事2首席部長判事(司法硏修院 26期)와 반정우 部長判事(硏修院 23期)가 候補로 推薦됐다. 서울남부지법院長 候補로는 황정수 首席部長判事(硏修院 28期)와 臨海地 部長判事(硏修院 28期), 정계선 部長判事(硏修院 27期)가 이름을 올렸다. 黃 首席部長判事는 李俊錫 全 國民의힘 代表가 國民의힘을 相對로 提起한 假處分 申請을 擔當했다.○ “首席部長이 다른 候補보다 有利”法院長 候補推薦制는 2019年 처음 導入됐는데 導入 當時부터 “法院 事務 分擔과 勤務評定 等을 擔當하며 判事들과 隨時로 疏通하는 首席部長判事들이 法院長이 되기 유리한 것 아니냐”는 指摘이 나왔다. 候補로 推薦되려면 該當 法院 所屬 判事 3名 以上의 推薦을 받아야 하고, 最終候補가 되기 위한 電子投票 亦是 該當 法院 所屬 判事 1人 1票로 進行되는데 아무래도 首席部長의 認知度가 높다 보니 推薦 可能性도 높다는 것이다. 이를 두고 首席部長判事는 大法院長이 임명하기 때문에 結局 金 大法院長이 地方法院長을 임명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指摘이 提起된다. 補職과 關係없이 旗手 等을 土臺로 大法院長이 法院長을 임명했던 過去보다 오히려 더 恣意的일 수 있다는 것이다. 한 地方法院 部長判事는 “大法院長이 임명하는 首席部長判事가 쉽게 法院長으로 가는 건 當初 民主的 節次로 判事들의 意見을 폭넓게 反映한다는 候補推薦制의 趣旨와는 어긋나는 것”이라고 했다. 5日 열린 全國法官代表會議에서도 首席部長判事가 事實上 法院長 候補로 直行하는 것에 對한 憂慮가 提起됐다. 이날 會議에선 ‘大法院長이 首席部長判事를 임명하는 構造와 首席部長判事가 다른 候補에 비해 投票에서 유리해 制度가 歪曲될 수 있다는 問題를 解決하기 위해 最善의 措置를 取한다’는 案件이 上程됐지만 贊成 43名, 反對 44名, 棄權 6名으로 아슬아슬하게 否決됐다. 大法院은 이 같은 憂慮를 勘案해 法院長 人選 諮問委員會를 構成해 判事들의 意見을 收斂할 豫定이었으나 諮問委 構成 段階부터 陣痛을 겪고 있다. 諮問위는 法院行政處長과 全國法院長會議 推薦 判事 2名, 全國法官代表會議 推薦 判事 3名으로 構成된다. 그런데 代表會議 側은 “諮問委 參與 判事에 對한 投票가 定足數 不足으로 霧散됐다”며 推薦하지 않겠다고 決定했다. 財經地法의 한 部長判事는 “法院長 候補推薦制에 反對하는 이들과 候補 個人에 對해 反對하는 이들이 投票에 不參해 霧散된 것으로 보인다”고 解釋했다.권오혁 記者 hyuk@donga.com김태성 記者 kts5710@donga.com}

    •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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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療養給與 不正受給’ 嫌疑, 尹大統領 장某 無罪 確定

    醫療法 違反 等의 嫌疑로 起訴된 尹錫悅 大統領의 장某 최은순 氏(76)가 大法院에서 無罪를 確定받았다. 大法院 2部(主審 이동원 大法官)는 15日 特定經濟犯罪加重處罰法上 詐欺와 醫療法 違反 等의 嫌疑로 起訴된 崔 氏에게 無罪를 宣告한 原審을 確定했다. 崔 氏는 2012年부터 3年 동안 京畿 파주시의 療養病院 開設과 運營에 關與해 醫療法을 違反하고 國民健康保險公團으로부터 療養給與費用 22億9000餘萬 원을 不正 需給했다는 嫌疑로 2020年 11月 起訴됐다. 1審 裁判部는 醫療人이 아닌 主犯 朱某 氏가 崔 氏 等을 同業者로 끌어들여 2012年 醫療人 孫某 氏로부터 建物 一部를 買收하고 營利 目的의 療養病院을 開設했다고 判斷해 崔 氏에게 懲役 3年을 宣告했다. 現行法上 醫師나 醫療法人 等만 療養病院을 세울 수 있다. 그러나 2審 裁判部는 “崔 氏가 朱 氏와 病院 運營 關聯 同業契約을 締結한 事實이 없다”며 崔 氏와 朱 氏가 共犯이라는 公訴事實에 對한 檢察의 證明이 不足하다는 理由로 無罪를 宣告했다. 大法院도 2審 判斷에 잘못이 없다고 봤다.김태성 記者 kts5710@donga.com}

    •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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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法院長 겹치기 立候補한 ‘金命洙 側近’ 判事, 中央地法院長 候補 辭退… 淸州地法選 脫落

    金命洙 大法院長의 側近으로 서울中央地法院長과 淸州地方法院長 候補로 同時에 이름을 올려 ‘겹치기 立候補’ 論難을 빚었던 송경근 民事1首席部長判事(58·司法硏修院 22期·寫眞)가 12日 中央地法院長 候補 辭退 意思를 밝혔다. 그는 淸州地法에서 進行된 投票에선 得票率이 10% 未滿이어서 어느 쪽 法院長 候補로도 推薦되지 못하게 됐다. 이를 두고 來年 9月 任期가 滿了되는 金 大法院長의 法院 內 리더십이 흔들리고 있다는 解釋도 나온다. 法曹界에 따르면 宋 首席部長判事는 이날 午前 中央地法 判事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9日 中央地法 法院長 候補者 中 한 名으로 大法院에 最終 推薦하기로 했다는 通知를 받았지만 오늘 아침 候補 辭退書를 提出했다”고 밝혔다. 그는 金 大法院長이 初代 會長을 지낸 國際人權法硏究會 出身으로 金 大法院長이 首席部長判事로 임명했다. 最近 宋 首席部長判事를 비롯해 金 大法院長과 가까운 김정중 民事2首席部長判事(56·26期), 반정우 部長判事(54·23期)가 나란히 中央地法院長 候補로 이름을 올리면서 一角에선 金 大法院長의 ‘側近 알박기’란 批判이 나왔다. 宋 首席部長判事는 辭退 理由에 對해 “只今까지 繼續해서 小說을 써 온 사람들에게 빌미를 줘 法院과 最高 司法行政權者에게 더 큰 負擔을 드릴 수 있기에 決心하게 됐다”며 金 大法院長에게 負擔을 주지 않기 위해 決定했다는 點을 强調했다. 이른바 ‘겹치기 立候補’ 論難에 對해서도 立場을 밝혔다. 宋 首席部長判事는 中央地法과 同時에 現在 勤務하는 곳도 아닌 淸州地法의 法院長 候補 薦擧까지 同意해 前例 없는 不適切한 處身이란 批判을 받았다. 宋 首席部長判事는 “淸州에서 末年을 보내는 것이 오랜 꿈이었다. 中央地法에서 薦擧해 주신 분들의 뜻을 차마 無視할 수 없어 마감 直前 一旦 同意書를 提出하긴 했지만 마음이 바뀐 적은 없다”고 解明했다. 이어 “辭退할 생각을 여러 番 했지만 저의 優柔不斷함으로 인해 時機를 놓치고 말았다”고 했다. 다만 12日 發表된 淸州地法 候補推薦委員會의 審査 結果에 따르면 宋 首席部長判事는 得票率이 10%에 미치지 못해 最終 候補로 推薦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限 財經地法 部長判事는 “投票에서 宋 首席部長判事를 뽑은 票가 全部 師表가 됐다. 나갈 생각이 있었다면 辭退 時點이 더 빨랐어야 했다”고 指摘했다. 다른 部長判事는 “最近 法官代表會議에서 問題가 提起되고 ‘겹치기 立候補’ 等이 論難이 되니 辭退한 것 아니겠느냐”며 “大法院長이 임명하는 首席部長判事가 法院長 候補推薦制下에서 法院長이 되기 유리한 構造를 改善하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비슷한 問題가 反復될 것”이라고 指摘했다.김태성 記者 kts5710@donga.com유원모 記者 onemore@donga.com}

    •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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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現行 代替服務制는 兵役 拒否에 對한 處罰” 良心的 兵役拒否者의 呼訴[法曹 Zoom In]

    “現行 代替服務制는 지나치게 服務 期間이 길고 苛酷해 憲法裁判所 判斷의 趣旨에 符合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懲罰的 代替服務制를 拒否하는 것은 兵役法上 ‘正當한 事由’에 該當합니다.”8일 光州地法 刑事5單獨(部長判事 황혜민) 審理로 열린 公判에서 代替役 召集을 拒否한 嫌疑(兵役法 違反)로 起訴된 여호와의 證人 信徒 A 氏 側은 이 같이 主張했다. 過去 宗敎的 信念을 理由로 軍 入隊를 拒否해 裁判에 넘겨졌으나 2020年 7月 大法院에서 無罪가 確定된 良心的 兵役拒否者人 A 氏는 以後 代替服務마저 拒否해 起訴된 國內 첫 事例다. 이날 A 氏 側 辯護人은 法廷에서 40餘分間 프레젠테이션을 進行하며 現行 代替服務制는 良心的 兵役拒否者에 對한 懲罰的 性格을 띠기에 違憲이라고 主張했다. 特히 A 氏가 代替服務를 拒否한 것은 良心的 兵役拒否 때와 같이 宗敎的 私有 때문이 아니라 現行 代替服務制가 不當하기 때문이라는 點을 强調했다.● “現行 代替服務制는 兵役 拒否에 對한 懲罰”現行 代替服務制는 2018年 憲法裁判所가 良心的 兵役拒否者에 對한 代替服務 方案을 規定하지 않은 兵役法 5條 1項에 憲法不合致 決定을 내리면서 2020年 導入됐다. 現行 代替服務制는 代替服務要員들이 陸軍 現役兵(18個月)의 2倍인 36個月 동안 拘置所 等 矯正施設에서 合宿하며 服務하는 形態다. 유엔 自由權規約委員會 等 國際機構들은 代替服務 期間이 軍 服務의 1.5倍를 넘어서는 안 된다고 勸告하고 있다. 8日 A 氏 側은 現行 代替服務制가 代替服務者를 現役 軍 服務의 2倍에 該當하는 期間 矯導所에 受容해 代替服務者의 自由를 深刻하게 制限하고 社會에서 隔離하는 “事實上 監禁”에 該當한다고 主張했다. 이는 現役兵의 1~1.5倍의 期間 동안 다양한 分野에서 出退勤 勤務를 하는 아르메니아나 핀란드 等 海外의 事例에 비춰 苛酷하고, 21個月間 다양한 機關에서 服務하며 出退勤 生活을 하는 社會服務要員 等 國內 事例와 比較해도 不合理하다는 것이다.이날 A 氏 側은 “일과 時間 中 電子機器 使用이 許諾되지 않아 아내와 子女들이 交通事故를 當한 消息도 듣지 못했다”, “勤務 後에도 矯導所 內部의 生活館에서 家宅軟禁과 같은 生活을 해야 한다”는 等 現在 服務 中인 大體服務者들의 陳述도 紹介했다. 特히 2018年 大法院에서 國內 最初로 良心的 兵役拒否 無罪 判決을 받았고 現在 代替服務 中인 吳某 氏는 “服務를 하면서 代替服務가 良心的 兵役拒否者人 저를 事實上 處罰하는 制度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했다.헌법불합치 決定 當時 憲裁는 “服務의 期間이나 苦役의 程度가 過度하여 良心的 兵役拒否者라 하더라도 到底히 이를 選擇하게 어렵게 만드는 것은 代替服務制를 有名無實하게 하거나 懲罰로 기능하게 할 수 있으며 또 다른 基本權 侵害 問題를 發生시킬 수 있다”고 했다. A 氏 側은 “現行 代替服務制는 服務 期間 等이 過度해 이 같은 憲法裁判所의 決定 趣旨에 符合하지 않는다”고 했다.2018년 現行 代替役法 發議 當時 政府는 代替服務 期間을 現役兵의 1.5倍인 27個月로 定하는 方案을 檢討했지만 最終的으로는 兵役忌避 수단 惡用 憂慮와 否定的 輿論 等을 들어 36個月로 定했다. 이날 A 氏 側은 國會의 代替役法 法律案 審査 過程에서 “꼭 合宿을 해서 苦痛을 주자” “懲罰的이라는 것에 對해서 甘受해야 하는 것 아니냐”등의 議員 發言이 多數 나왔다는 點도 指摘했다. 애初 制度 設計 過程에서부터 代替服務制가 懲罰的 性格을 띠도록 意圖됐다는 趣旨다.● “現行 代替服務制 拒否는 ‘正當한 事由’에 該當”2018年 11月 大法院 全員合議體는 最初로 眞正한 良心에 따른 良心的 兵役拒否者를 兵役法 違反으로 處罰할 수 없다고 判決했다. 良心的 兵役拒否는 兵役法上 ‘正當한 事由’에 該當한다는 解釋이었다. 兵役法 88兆 1項은 入營 通知書를 받고도 ‘正當한 事由’ 없이 이에 應하지 않으면 3年 以下의 懲役에 處한다고 規定하고 있다. A 氏 側은 “現在의 懲罰的인 代替服務制는 違憲이고 現行 代替服務를 拒否하는 것도 正當한 事由에 該當한다”고 主張했다.올 7月 A 氏가 國內 最初로 代替服務 拒否를 理由로 起訴된 以後 代替服務의 懲罰性을 理由로 代替服務를 拒否하는 事例가 뒤따르면서 이 事件 裁判에 關한 關心도 높아지고 있다. 이날 法廷에서는 過去 아르메니아의 代替服務와 關聯한 유럽人權裁判所 事件 辯護人이었던 안드레 카보노 辯護士 等 國內外 人權 專門家들이 裁判을 傍聽했다. 來年 2月 2日 열리는 다음 公判에는 五 氏 等 現在 代替服務 中인 良心的 兵役拒否者들이 證人으로 出席해 現行 代替服務制의 懲罰性 等에 關해 陳述할 豫定이다. A 氏 側 辯護人인 김진우 辯護士는 12日 東亞日報와의 通話에서 “世界的으로 類例없이 懲罰的인 現行 代替服務制는 設計 當時부터 이를 拒否하는 事例가 나올 수 있다는 憂慮가 있었고 이것이 實際 現實이 된 것”이라고 指摘했다. 金 辯護士는 “많은 代替服務者들이 國家에 對한 義務를 다하고 社會에 寄與하길 願하면서도 現行 代替服務制는 處罰과 다르지 않다고 느끼고 있다”며 “現 制度가 그대로 維持될 境遇 앞으로도 A 氏와 비슷한 事例가 繼續 發生할 것이 憂慮된다”고 말했다. 김태성 記者 kts5710@donga.com}

    • 202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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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民生 3法 推進하고 公共 플랫폼 出市… 더 나은 社會 만들겠다”

    《지난해 1月 法學專門大學院(로스쿨) 出身으로는 最初로 서울地方辯護士會 會長에 當選된 김정욱 會長(43·辯護士試驗 2回)은 2年의 任期 동안 法曹界 懸案 中에서도 國民 民生과 直結된 問題에 積極的인 努力을 기울였다. 特히 韓國法曹人協會(汗法協) 會長 時節 그가 처음 명명한 ‘民生 3法’(懲罰的 損害賠償制, 集團訴訟, 디스커버리 制度)의 導入은 그가 가장 力點을 두고 推進한 事業 中 하나다.》 金 會長은 初年 辯護士 時節부터 大韓辯護士協會 事務次長으로 歲月號 遺家族 支援 活動을 하는 等 다양한 公益活動에 邁進했다. 金 會長은 “當時 아무런 經濟的 代價 없이 遺家族에 對한 法律 支援을 하겠다는 辯護士들이 全國에서 500名 넘게 모였다”며 “法曹人 中 多數는 누구보다도 正義와 人權, 公益에 對한 使命을 갖고 일하는 靑年 辯護士들”이라고 했다. 靑年 辯護士들의 公益을 위한 努力이 正當한 認定을 받아야 할 때란 것이다. 金 會長은 서울辯會 內部的으로는 世代와 性別, 司法硏修院 出身과 로스쿨 出身 等에 拘礙되지 않고 會員들을 두루 아울렀다는 評價를 받는다. 會員 福祉도 꼼꼼히 챙기려 努力했다. 작게는 마스크 無料 配付와 月 會費 引下부터 크게는 辯護士專門人賠償責任保險 加入까지 會員들의 好評을 받은 福祉 및 支援 事業이 많았다. 來年 1月 任期를 마치는 金 會長을 지난달 30日 서울변호사회관 執務室에서 만났다. 다음은 一問一答. ―2年間의 任期를 곧 마무리하게 된다. 所懷가 있다면…. “로스쿨 出身이자 中間 世代 會長으로서 會員들 間 統合을 이뤘다고 생각한다. 이제 法曹界 內部의 목소리는 어느 程度 하나로 모인 것 같다. 全般的으로 서울辯會가 부지런히 일하는 雰圍氣로 바뀌었고 많이 달라진 걸 느낀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다. 그동안 있었던 一角의 憂慮가 많이 拂拭된 것 같아 만족스럽고 多幸이라고 생각한다.” ―남은 任期 計劃은…. “民生 3法 導入에 邁進할 생각이다. 2017年 國內 最初로 製造物責任 分野에 懲罰的 損害賠償制가 導入되는 데는 汗法協 會長으로 民生 3法 導入을 推進했던 第 寄與가 작지 않았다. 제가 처음 國內 導入 論議를 主導한 디스커버리 制度는 法院과 緊密하게 疏通하고 協助하며 法曹界 全般에 友好的 雰圍氣가 形成됐다. 集團訴訟制度 擴大 亦是 直接 訴訟에 나서기 어려운 國民들을 위해 꼭 必要하다고 본다.” ―公益的 次元에서 推進하고 있는 다른 事業도 紹介해 달라. “土建 非理 根絶을 위한 法律監理 導入을 推進하고 있다. 쉽게 말해 再開發組合에 對한 辯護士의 外部 監査를 義務化하자는 것이다. 最近 光州 撤去 建物 崩壞 事故나 花亭아이파크 外壁 崩壞 事故 等에서 볼 수 있듯 土建 非理와 不實 工事는 如前히 國民 生命과 安全에 直結된 問題다. 그래서 서울辯會 次元에서 都市整備法 및 共同住宅管理法上 辯護士 外部業務監査 義務 導入 法制化를 國會와 積極 協力해 推進하고 있다.” ―靑年 辯護士 問題와 關聯해 그間 거둔 成果가 있다면…. “많은 靑年 辯護士들이 如前히 勤勞契約書 美作成 等 雇傭上 問題나 職場 內 괴롭힘, 性差別 等에 束手無策으로 露出돼 있다. 지난해 最近 5年次 以下 收拾·所屬 辯護士들의 雇傭 關聯 實態를 調査했는데 問題가 深刻했다. 그래서 서울辯會 紛爭調停委員會에서 惡意的인 金錢 關聯 鎭靜 等에 所要되는 時間을 줄이고 雇傭과 關聯된 實質的인 紛爭 調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會員 福祉 分野 成果를 꼽는다면…. “就任 뒤 事務局 組織 改編을 통해 每年 增加해 오던 事務局 職員 數를 줄이고 組織 構造를 효율화했다. 組織 改編과 不必要한 行事 縮小 等으로 切感한 豫算을 바탕으로 全 會員들에게 辯護士專門人賠償責任保險 惠澤을 無償 提供하고 月 會費를 引下했다. 最近에는 公開 入札을 거쳐 삼성카드와 提携해 ‘서울辯會 로이어스 三星카드’를 出市했다. 모든 會員이 無料로 利用할 수 있는 事件 管理 프로그램도 開發 中으로 곧 서비스를 開始할 豫定이다.” ―法律 플랫폼 問題도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다. “대한변협과 共同으로 出帆시킨 公共 플랫폼인 ‘나의 辯護士’의 境遇 이미 5000∼6000名의 辯護士가 檢證된 情報를 登錄했고 法院, 檢察에서도 弘報에 積極 協助해 주고 있다. 社說 플랫폼의 境遇 當場 利用하기 익숙할 수 있지만 리걸테크 業界가 民間資本에 掌握되면 結局 國民들에게 被害가 돌아간다. 最近 로펌 事務長이 로톡에서 辯護士인 척 法律 相談을 했다 法院에서 懲役 3年을 宣告받는 事件도 있었다. 公共 플랫폼을 더 改善하고 活性化해서 公的인 代替財를 만드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役割이라고 본다.” ―올 2月 法官評價 結果를 判事들에게 처음으로 個別 通報했다. 法院 一角에서 不滿의 목소리도 나왔다. “裁判 遲延 問題를 비롯해 裁判의 質的 改善이 이뤄지려면 結局 評價와 피드백이 必要하다. 評價 結果 個別 通報를 氣分 나쁘다는 式으로 받아들이지 않았으면 좋겠다. 많은 判事님들이 努力하고 애쓰고 있다는 것도 잘 안다. 個別 通知를 한 뒤 처음 이뤄진 이番 評價에서는 지난番에 비해 全體 法官 平均 點數가 100點 滿點에 2.4點假量 올랐다. 長期的으로는 評價 結果를 全部 公開하는 方向도 苦悶해야 한다.”“법조인을 곧 旣得權으로 보는 낡은 誤解를 이제는 걷어내고, 國民들도 法曹界의 목소리에 조금 더 귀를 기울여주셨으면 합니다.”김태성 記者 kts57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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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經濟 危機에도 成長은 繼續된다… ‘포스트 코로나’에 對備하는 國內 로펌들

    3年間 이어진 코로나19 팬데믹이 緩和 兆朕을 보이는 가운데 로펌業界度 들썩이고 있다. 國內 主要 大型 로펌들은 그間 社會的 距離 두기와 글로벌 景氣 鈍化 아래서도 賣出 上昇 趨勢를 維持했다. 訟務 業務 件數는 小幅 減少했지만 企業 M&A 諮問 等 非訟務 業務에 對한 需要가 크게 增加하고 國境 間 法律서비스도 늘어난 德이다. 로펌 業界는 全體 法律市場 成長勢가 더욱 가팔라질 ‘포스트 코로나’를 앞두고 더욱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國內 最大 로펌인 김앤장 法律事務所는 1980年代 後半부터 開拓해온 國際仲裁 分野에서의 成果를 最近 世界 市場에서도 認定받는 雰圍氣다. 金앤張은 現在의 成果에 그치지 않고 國際仲裁팀의 專門性과 效率性을 繼續 强化해 나간다는 計劃이다. 法務法人 廣場은 最近 金融 關聯 規制 對應 事件에서 뚜렷한 成果를 내고 있는 金融規制팀이 好評을 받고 있다. 變化의 움직임도 뚜렷하다. 法務法人 世宗은 올 5月 國內 最初로 産業群 區分에 拘礙받지 않고 ‘원스톱’ 法律서비스를 提供하는 디지털産業팀을 出帆시켰다. 法務法人 火右島 같은 달 金監院 諮問을 맡았던 規制對應팀과 檢察 搜査에 對備했던 搜査對應팀을 結合해 金融證券犯罪 搜査對應 TF를 꾸렸다. 法務法人 율촌은 最近 프로젝트파이낸싱(PF) 危機에 발맞춰 지난달 不實資産 迅速對應 TF를 發足했다. 旣存 ‘10代 로펌’ 밖에서 나타나는 成長勢도 關心을 모은다. 所屬 辯護士 數 基準 業界 11位(147名)로 跳躍한 法務法人 YK는 最近 金融刑事팀을 出帆시켜 金融刑事 分野까지 領域을 擴張했다. 2018年 設立된 法務法人 평산은 맨파워를 바탕으로 한 代表的인 ‘강소 로펌’으로 꼽히며 創立 當時 4名이었던 辯護士 數가 45名까지 늘었다. 이른바 ‘원펌 시스템’을 바탕으로 가파르게 成長하고 있는 로엘 法務法人은 辯護士 數만 102名으로 不動産·金融 咨文에서 强點을 보이고 있다. 대한변호사협회와 서울지방변호사회度 變化를 앞두고 있다. 來年 1月이면 向後 2年間 대한변협과 서울辯會를 이끌 새 會長을 選出하기 위한 選擧가 열린다. 이종엽 대한변협會長과 김정욱 서울辯會腸은 東亞日報와 만나 그間의 所懷를 밝혔다.김태성 記者 kts57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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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욱 “모든 건 李在明 意志에 따라…우리는 끌려간 것”[法曹 Zoom In/大庄洞 裁判 따라잡기]

    《京畿 城南市 大庄洞 開發事業 特惠 및 로비 疑惑과 關聯해 1月 10日부터 本格的인 裁判이 始作됐습니다. 동아일보 法曹팀은 國民的 關心이 높았던 이 事件에 對한 記錄을 남기기 위해 每週 進行되는 裁判을 土曜日에 連載합니다. 이와 함께 如前히 풀리지 않은 남은 疑惑들에 對한 取材도 이어갈 計劃입니다. 이番 便은 大庄洞 裁判 따라잡기 第33化입니다.》“과정에 對해서는 알 수 없지만, 最終 決定權은 李在明 市場(現 더불어民主黨 代表)에게 있었다. 모든 건 李在明 市場의 意思에 따라서 이뤄졌다” 2日 서울중앙지법 刑事合議22部(部長判事 이준철) 審理로 열린 大庄洞 開發事業 特惠 및 로비 疑惑 事件 67次 公判에 證人으로 出席한 火天大有資産管理(火天大有) 關係史 天火同人 4號 所有主 남욱 辯護士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反對訊問에 나선 火天大有 大株主 김만배 氏 側의 “城南都市開發公社 設立과 確定利益 方針, 建設社 排除 方針 等 大庄洞 事業 主要 事項은 모두 성남시가 政策的으로 決定한 것이냐”는 質問에 對한 答辯이었습니다. 이 事件 被告人 中 남 辯護士와 함께 民間業者로 묶을 수 있는 人物은 金 氏와 天火同人 5號 所有主 정영학 會計士입니다. 金 氏는 이 事件 初期부터 大庄洞 事業은 성남시의 政策的 決定에 따라 ‘톱-다운’ 方式으로 進行된 것이라며 일부러 民間에 利益을 몰아줬다는 特磬法上 背任 嫌疑가 成立할 수 없다고 主張해 왔습니다. 不動産 價格 上昇 等으로 結果的으로 民間의 利益이 커졌을 뿐 事業은 正當하게 進行됐고 自身은 성남시의 方針을 따랐을 뿐이란 겁니다. 情 會計士도 最近 法廷에서 金 氏와 마찬가지로 “톱-다운 方式으로 方針이 내려온 것이 맞다”고 態度를 바꿨습니다. 情 會計士는 檢察 搜査 段階 等 初期에는 大庄洞 事業 主要 內容들이 本人을 包含한 民間業者들의 要求가 反映된 것이라고 陳述했습니다. 지난달 61次 公判에서 鄭 會計士는 “陳述을 바꾼 게 아니라 事實을 把握한 것”이라면서 그間 ‘바텀-업’ 方式으로 要求가 反映된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只今 와서 보니 아니었다고 主張했습니다. 要求가 ‘實際로는 안 통했다’는 方式으로 背任 嫌疑를 否認한 겁니다. 南 辯護士는 이와 關係없이 2015年 公募指針書 作成 等 大庄洞 事業 推進이 本格化되기 以前인 2014年 12月 本人은 이미 事業에서 排除됐었다는 主張으로 背任 嫌疑를 否認해왔습니다. 그런데 남 辯護士는 最近 法廷에서 大庄洞 事業의 主要 事項이 “李在明 市場의 意志에 따라 이뤄졌다”고 强調하며 李 代表의 役割을 누구보다 가장 크게 浮刻하고 나섰습니다. ●남욱 “우리는 事業 過程에서 繼續 따라가고 끌려간 것”9日 열린 69次 公判에서 남 辯護士는 大庄洞 事業은 이 代表 側의 主導로 이 代表 個人의 利益에 符合하는 方向으로 推進됐고 本人을 包含한 大庄洞 日當은 “(李 代表에게) 끌려간 것”이라고 主張했습니다. 이는 事業이 ‘톱-다운’ 方式으로 進行됐다며 이 代表 側에 責任을 미룬 것이지만 具體的 內容을 살펴보면 金 氏와 情 會計士의 立場과 差異가 있습니다. 南 辯護士는 “이 事件은 最初에 李在明이 (第1工團을) 公園으로 만들지 않으면 事業을 못 하게 하겠다고 해서 始作된 것”이라며 “그래서 本人 意思決定으로 (大庄洞 事業 收益을 높이기 위해) 容積率을 올려주고 터널을 뚫고 賃貸아파트를 줄여주고 그걸 가지고 結局 道知事 選擧를 나갔고 願하는 걸 했다”고 主張했습니다. 이어 “그 過程에서 우리는 繼續 따라갔다. 우리가 ‘이거 해 주세요. 저거 해 주세요’ 한 게 아니라 繼續 끌려가면서 이 일이 進行된 것”이라고 했습니다. 李 代表는 1工團 公園化를 公約으로 내세워 2010年 城南市長에 처음 當選됐고 2014年에는 再選에 成功했습니다. 이날 南 辯護士는 大庄洞 敷地 容積率 上向과 賃貸아파트 比率 縮小, 서판교 터널 開通 等은 大庄洞 開發收益으로 1工團 公園化 費用을 調達하기 위해 이 代表가 決定한 것이라고 證言했습니다. 南 辯護士는 “李 代表가 1工團 公園化 意志가 있었던 것은 本人의 (城南市長) 再選을 위해 自身의 公約 履行이 重要해서가 아니냐”는 檢察의 質問에 “맞다. 그게 1番 公約이었다”고 했습니다. 以後 實際로 大庄洞 事業은 第1工團과의 結合開發 形態로 推進됐고 城南都市開發公社는 2015年 火天大有와 大庄洞 事業에서 1工團 造成 費用(2561億 원)과 賃貸住宅 用地 收益(1822億 원)을 固定利益 形態로 配當받는 事業協約을 締結했습니다. 南 辯護士는 “大庄洞을 開發하는 理由가 1工團 公園化 事業을 위해서다. 이게 李在明 市場의 意志이고 뜻이라는 程度로 (2013年頃 유동규 前 城南都市開發公社 社長 職務代理에게 들어) 알았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作成된 이 事件 檢察 公訴事實은 結局 남 辯護士 等 民間業者들의 要求가 ‘바텀-업’ 方式으로 城南都市開發公社의 事業 決定에 反映됐다는 構造입니다. 다만 그 ‘윗線’은 유동규 前 社長 職務代理 線에서 그칩니다. 最近 檢察은 民間業者들의 要求가 兪 前 職務代理에서 더 올라가 이 代表까지 傳達됐고 그 過程에서 9日 起訴된 정진상 前 代表室 政務調整室長(收監 中) 等이 連結고리 役割을 했다고 봅니다. 南 辯護士는 “劉 前 職務代理가 中間에서 저희 立場을 繼續 傳達하는 役割을 한 건 맞다”고 했습니다. 南 辯護士의 立場은 이처럼 ‘바텀-업’ 方式의 連結고리가 없었던 건 아니지만 이 代表 側이 本人의 뜻대로 事業을 主導했다는 겁니다. 南 辯護士는 “제가 繼續 이 代表가 最終 決定한 거라고 말하는 理由는 結局 李在明이 願하는 대로 事業을 끌고 갔고, 그렇게 事業이 됐고, 나중에 (天火同人 1號) 持分까지 가져가지 않았느냐”며 “그래서 제가 繼續 李在明의 醫師대로 한 거라고 말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김만배, 유동규 ‘亡身’ 逸話 言及하며 役割 縮小2日 열린 67次 公判에서는 釋放 뒤 裁判에 連이어 證人으로 出席한 南 辯護士에 對한 金 氏 側 反對訊問이 처음으로 進行됐습니다. 金 氏 側은 첫 質問부터 남 辯護士 陳述의 信憑性을 攻擊하고 나섰습니다. 金 氏 側은 南 辯護士가 지난달 21日 0時 釋放되기 不過 2時間 前인 20日 午後 10時頃까지 남 辯護士가 長時間 檢察 調査를 받았다고 指摘했습니다. 그러면서 “檢察 調査를 받으면서 미리 證言 (內容을) 協議한 것 아니냐”고 했습니다. 南 辯護士는 “그런 事實 없다”고 答했습니다. 이날 裁判에서 金 氏 側은 大庄洞 事業은 성남시의 政策 決定을 통해 正當하게 進行됐고 確定利益 方針 等은 그 當時 時點에서 볼 땐 合理的인 決定이었다는 點 等을 立證하는 데 集中했습니다. 特히 이를 위해 民間業者들과 癒着했던 兪 前 職務代理는 事業에 關한 決定 權限이 없고 이 代表를 說得하는 役割을 할 수 있는 人物도 아니라는 點을 여러 次例 强調했습니다. 이런 脈絡에서 金 氏 側은 南 辯護士가 檢察 調査 當時 陳述한 兪 前 職務代理가 亡身當한 逸話를 言及했습니다. 金 氏 側 辯護人에 따르면 남 辯護士는 檢察 調査 當時 “有名한 逸話가 있다. 2018年頃 城南市 局長들과 유동규, 정민용 辯護士, 李在明 市場이 大庄洞 會議를 하는데 市場이 뭘 물어봤다고 한다. 그래서 유동규가 자리에서 일어났더니 이 市場이 ‘야 너는 앉아있어. 鄭 辯護士가 얘기해봐’라고 했고 정민용이 說明했다고 한다. 우스갯소리로 城南市 局長들이 ‘(職制上 下級者인) 鄭 辯護士가 더 위인가 보다’라고 말을 했다고 한다”고 陳述했습니다. 이에 對해 南 辯護士는 “그렇게 陳述한 게 맞다”면서 “鄭 辯護士가 제게 이런 일이 있었다고 얘기해서 記憶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金 氏 側은 “萬若 兪 前 職務代理가 이 代表와 緊密한 關係거나 信任받고 있었다면 職員들이 있는 자리에서 說明할 機會를 줬을 건데 發言 機會조차 안 준 것 아니냐”면서 “이야기를 듣고 兪 前 職務代理에 對한 視角이 달라지지 않았느냐”고 했습니다. 南 辯護士는 “그렇게 깊이 생각하지 않았다”며 “於此彼 兪 前 職務代理는 開發事業 等에 對해서 具體的으로 알지 못한다고 생각해서 그럴 수 있었겠다고 생각했다”고 했습니다.●김만배 “남욱, 所聞이나 推測에 不過한 陳述 너무 많이 해”김 氏 側은 5日 열린 68次 公判과 9日 열린 69次 公判에서는 本格的으로 이 代表와 그 側近 그룹에 對한 暴露를 쏟아내고 있는 南 辯護士 證言의 信憑性을 攻擊했습니다. 南 辯護士는 最近 法廷에서 天火同人 1號에 이 代表와 鄭 前 室長, 김용 前 民主硏究院 副院長의 持分이 있고 2014, 2018年 李 代表의 城南市長 再選 選擧와 京畿道知事 選擧 當時 選擧資金을 支援했다는 等의 證言을 했습니다. 大部分 “金 氏에게 들은 이야기”라며 傳하는 말이었습니다. 金 氏 側은 69次 公判에서 天火同人 1號 ‘實所有主’ 疑惑에 對해 “證言 趣旨를 綜合하면 김만배, 정영학, 證人(남욱 辯護士) 셋이 2015年 2月頃 모였을 때 金 氏가 ‘自身의 持分은 12.5%밖에 안 되고, 나머지 37.4%는 이 市長 側 持分’이라고 이야기했다는 것”이라며 “正 會計士는 ‘그런 말을 들은 적이 없다’고 하고 金 氏도 ‘그런 적 없다’고 한다. 그런데 唯一하게 남 辯護士만 記憶하고 있다”고 指摘했습니다. 南 辯護士는 “말씀하신 분(김만배)이 第一 잘 알리라 생각한다”고 맞섰습니다. 金 氏는 選擧資金 支援 等 疑惑과 關聯해서도 여러 次例 “實際 돈이 支給됐는지는 알지 못하지 않느냐” “들은 말에 本人의 推測을 加味한 것 아니냐”는 等의 表現을 使用하며 남 辯護士의 證言이 傳言이나 推測에 不過하다는 點을 指摘했습니다. 南 辯護士는 “所聞이나 推測에 不過한 陳述을 너무 많이 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金 氏 側 質問에 “이 法廷에서 한 陳述은 金 氏에게 들은 얘기만 말씀드렸다”고 했습니다. 金 氏 側은 同時에 金 氏가 平素 말할 때 ‘虛風’이 甚하다는 趣旨의 主張도 했습니다. 金 氏는 지난달 30日 열린 곽상도 前 國民의힘 議員의 ‘50億 賂物收受’ 事件 結審 公判에서 直接 “第 虛言과 잘못된 言語 習慣으로 이 法廷에 서게 돼 罪悚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過程에서 尹錫悅 大統領의 이름도 言及됐습니다. 金 氏 側은 9日 남 氏의 檢察 陳述調書를 公開하면서 “證人은 檢察에서 ‘조선일보 記者와 通話했는데, 尹錫悅 밑에 있는 檢事 中에 김만배한테 돈 받은 檢事들이 워낙 많아서 이 事件은 搜査를 못 할 것’이라고 말했다”며 “너무 허황되고 根據 없지 않나”라고 指摘했습니다. 南 辯護士는 “저는 그렇게 들었다”며 “김만배 本人도 그런 말을 했는데 그 말이 다 거짓말이란 말인가”라며 맞받았습니다.●남욱 “씨알도 안 먹혀요” 인터뷰 두고 攻防 5日 68次 公判에서 金 氏 側은 南 辯護士가 지난해 10月 美國에서 歸國하는 길에 이 代表를 두고 “씨알도 안 먹힌다”고 言及한 JTBC 인터뷰 報道 映像을 再生했습니다. 李 代表는 그동안 ‘씨알도 안 먹힌다’는 男 辯護士의 말을 여러 次例 引用하며 潔白을 强調해 왔습니다. 李 代表는 올 10月 페이스북에서 “李在明은 씨알도 안 먹혔다고 인터뷰했던 남욱이 李在明의 大選 競選 資金을 줬다고 最近 檢察 陳述을 했다는데 어떤 말이 眞實이겠느냐”라고 썼습니다. 7日에는 “요새 號를 씨알로 바꿔라, 씨알 李在明으로 바꾸라는 얘기를 많이 듣고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金 氏 側은 “이 인터뷰는 거짓말이냐. 證人 主張대로면 ‘씨알이 많이 먹힌 것’ 아니냐”고 물었습니다. 南 辯護士는 “워딩 自體는 事實이다. 李在明은 公式的으로 씨알도 안 먹힌다. 밑에 사람이 다 한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金 氏 側이 “公式的 立場은 如前히 李在明은 씨알도 안 먹히는 사람이냐”고 묻자 南 辯護士는 “公式的으로는 그렇다”면서 “背景 說明을 드릴 수 있는데 그럴까요”라고 했습니다. 金 氏 側은 “아니다. 됐다”라며 機會를 주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9日 69次 公判에서 檢察은 “金 氏 側 反對訊問 過程에서 證人이 ‘背景을 說明해 드릴까요’라고 했었는데 그렇게 인터뷰하게 된 仔細한 背景이 뭐냐”고 물었습니다. 南 辯護士는 “當時 金 氏와 連絡했는데, 金 氏가 ‘그래도 李在明 시장하고 한배를 탔는데 좀 考慮해보라’는 趣旨의 얘기를 두세 次例 했다”며 “金 氏가 ‘遺書를 쓰고 있다’는 얘기도 해서 當時 心理的으로 흔들렸다. 마침 歸國하는 길에 JTBC 記者가 (飛行機에) 같이 탔길래 ‘씨알도 안 먹힌다’ 그렇게 말씀드린 것”이라고 答했습니다. 答辯하는 남 辯護士를 가만히 바라보던 金 氏는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습니다. 다음 公判은 16日 열립니다. 이날 裁判에서는 이 事件 被告人인 정민용 前 城南都市開發公社 戰略事業室長에 對한 證人訊問이 進行됩니다.김태성 記者 kts5710@donga.com}

    • 202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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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單獨]“2億4000萬원 受賂” 정진상 拘束起訴… 李在明 搜査만 남아

    더불어民主黨 李在明 代表의 最側近 정진상 前 代表室 政務調整室長이 大庄洞 一黨으로부터 2億4000萬 원의 賂物을 받고, 428億 원의 賂物을 約束받는 等의 嫌疑로 9日 裁判에 넘겨졌다. 李 代表의 最側近들이 모두 拘束 起訴되면서 檢察 搜査가 終着地인 李 代表만을 남겨뒀다는 評價가 나온다.○ 9000萬 원 받은 다음 날 1000萬 원 追加 收受서울中央地檢 反腐敗搜査1部(部長檢事 엄희준)는 鄭 前 室長에 對해 特定犯罪加重處罰法上 賂物, 不正處事 後 受賂, 腐敗防止法 違反, 證據湮滅 敎師 等 嫌疑로 拘束 起訴했다고 밝혔다. 檢察은 지난달 19日 鄭 前 室長을 拘束한 뒤 進行한 搜査에서 유동규 前 城南都市開發公社 社長 職務代理로부터 2013年 4月 2次例에 걸쳐 9000萬 원과 1000萬 원 等 總 1億 원의 賂物을 追加로 받은 事實을 確認해 A4用紙 33쪽 分量의 公訴狀에 摘示했다. 2013年 4月 16日 天火同人 4號 所有主 남욱 辯護士는 京畿 성남시 분당구의 한 日食집에서 現金 9000萬 원이 채워진 쇼핑백을 가져와 兪 前 職務代理에게 건넸다고 한다. 以後 兪 前 職務代理는 9000萬 원이 든 쇼핑백을 갖고 같은 食堂의 다른 房에 있던 鄭 前 室長에게 그대로 傳達해 주고 돌아온 것으로 傳해졌다. 南 辯護士는 지난달 25日 열린 大庄洞 公判에서 “劉 前 職務代理가 (돈이 든 쇼핑백을) 받자마자 곧바로 다른 房에 가서 쇼핑백을 傳達하고 왔다. (前漢 對象은) 兄들로 생각했다”고 證言한 바 있다. 鄭 前 室長은 兪 前 職務代理로부터 9000萬 원의 賂物을 수수한 뒤 곧바로 1000萬 원을 더 달라고 要求한 것으로 調査됐다. 이에 兪 前 職務代理는 다음 날인 2013年 4月 17日 곧바로 現金 1000萬 원을 마련했고, 城南市廳 2層에 位置한 그의 執務室로 찾아가 賂物을 追加로 傳達했다고 한다. 檢察은 鄭 前 室長이 2013∼2020年 8年間 兪 前 職務代理로부터 慰禮新都市, 大庄洞 開發事業 等과 關聯된 各種 請託을 받고 總 2億4000萬 원의 賂物을 받았다고 判斷했다. 또 지난해 2月에는 火天大有資産管理(火天大有) 大株主 김만배 氏로부터 大庄洞 配當利益 中 428億 원을 김용 前 民主硏究院 副院長, 兪 前 職務代理 等과 나눠 갖기로 한 賂物約束 嫌疑로도 起訴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9月 29日 檢察의 押收搜索을 앞두고 兪 前 職務代理에게 携帶電話를 버리게 한 證據湮滅敎唆 嫌疑와 2013年 7月∼2018年 1月 慰禮新都市 開發事業 過程에서 남 辯護士 等 民間事業者에게 非公開 內部 資料를 流出해 事業者로 選定되게 하는 方式으로 210億 원의 利益을 몰아준 腐敗防止法 違反 嫌疑도 適用됐다.○ 大庄洞 搜査 終着地 李在明 搜査 本格化 檢察은 公訴狀에 鄭 前 室長의 地位 및 役割 等을 說明하면서 이 代表의 이름을 數十 次例 言及했다. 特히 李 代表가 지난달 鄭 前 室長이 拘束됐을 當時 페이스북에 “저의 政治的 同志 한 名이 또 拘束됐다”고 表現한 대목과 “側近이라면 정진상, 김용 程度는 돼야 하지 않나”라고 發言한 內容을 公訴狀에 그대로 摘示한 것으로 알려졌다. 鄭 前 室長 公訴狀에는 이 代表와 共謀했다고 摘示되진 않았다. 向後 檢察 搜査力은 大庄洞 事業에서의 腐敗防止法 違反, 背任, 賂物 嫌疑 等에 있어서 이 代表의 共謀關係를 밝히는 데 集中될 것으로 展望된다. 特히 檢察은 428億 원 賂物約束 過程 等에서 이 代表가 承認 또는 默認했는지 等을 糾明할 方針이다. 南 辯護士는 지난달 25日 大庄洞 公判에서 天火同人 1號의 持分과 關聯해 “李 代表도 直接 持分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證言했다. 檢察 關係者는 이날 “鄭 前 室長이 管轄 地域 民間業者와 癒着해 巨額의 私益을 取得하는 等 地方自治權力을 私有化한 重大 犯罪”라며 “鄭 前 室長이 수수한 돈의 用處, 大庄洞 殘餘 事件을 包含해 疑惑 全般을 繼續 搜査할 計劃”이라고 밝혔다.유원모 記者 onemore@donga.com김태성 記者 kts5710@donga.com}

    • 202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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