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靑, 言論仲裁法 衝突 謀免에 安堵…“危機克服 集中해야”|동아일보

靑, 言論仲裁法 衝突 謀免에 安堵…“危機克服 集中해야”

  • 뉴스1
  • 入力 2021年 9月 30日 10時 18分


코멘트
[자료] 청와대 전경
[資料] 靑瓦臺 前景
靑瓦臺는 30日 與野가 ‘言論·미디어 制度改善 特別委員會’(言論特委)를 構成해 言論仲裁法 改正案을 年末까지 再論議하기로 合意한 데 對해 安堵感을 드러내는 한便, 文在寅 大統領의 남은 任期 國政運營에 拍車를 加한다는 方針이다.

靑瓦臺 高位關係者는 이날 뉴스1 通話에서 “靑瓦臺가 憂慮한 것은 그 法(言論仲裁法)으로 인해 國會 運營이 梗塞되는 狀況”이라며 “그런 狀況이 解消되었으므로 只今 이 危機克服 時代에 必要한 豫算案 審査나 法案 審議·通過에 國會가 集中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國會는 前날(29日) 本會議를 열고 言論·미디어 關聯 法案들을 論議할 國會 言論特委를 構成하는 決議案을 處理했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언론중재법 관련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1.9.29/뉴스1 © News1
尹昊重 더불어民主黨 院內代表와 金起炫 國民의힘 院內代表가 29日 午後 서울 汝矣島 國會에서 朴炳錫 國會議長 主宰로 열린 言論仲裁法 關聯 與野 院內代表 會同을 마친 뒤 取材陣의 質問에 答하고 있다. 2021.9.29/뉴스1 ⓒ News1
이로써 與野는 오는 12月31日까지 言論特委에서 言論仲裁法을 비롯해 情報通信網利用促進 및 情報保護法(情報通信網法), 新聞 等 振興에 關한 法(訊問法), 放送法 等 言論미디어 制度 全般에 對한 改善을 論議하게 됐다.

當初 더불어民主黨은 前날 午前까지만 해도 ‘票決 處理’까지 豫告하면서 言論仲裁法 强行處理를 示唆했었다. 靑瓦臺가 그間 與野 合意를 重視하며 强行 處理에 負擔을 나타내온 만큼 이番 言論仲裁法 强行 處理가 現實化할 境遇 黨·청 葛藤이 表面化하는 게 아니냐는 觀測도 나왔다.

하지만 協商 막판 민주당 最高委員會에서 反對 意見이 優勢해 長期的 論議를 이어가는 것으로 電擊 合意한 것으로 알려졌다.

特히 强行 處理를 憂慮하는 靑瓦臺와 민주당 內 親文(親文在寅) 議員들의 反對 목소리가 相當한 影響을 미쳤다는 評價다.

實際 이날 열린 민주당 議員總會에서 靑瓦臺 參謀陣 出身 議員들은 愼重論을 提起한 것으로 알려졌다.

靑瓦臺 國政狀況室長 出身의 尹建永 議員은 “支持者들이 많이 抑鬱해하지만, 戰爭에서 이기기 위해선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지 한 발짝 떨어져서 보면 좋겠다”고, 靑瓦臺 代辯人 出身의 高旼廷 議員은 “國際社會에 對한 說得이 얼마나 됐는지 謙虛히 받아들여야 한다”고 言及한 것으로 傳해졌다.

靑瓦臺는 이날 與野 合意와 關聯해 公式 立場을 내지는 않았다. 다만 靑瓦臺 內部에서는 민주당이 單獨 處理 方針을 撤回하면서 國會 跛行을 避한 데 對해 安堵하는 雰圍氣가 感知됐다.

아울러 靑瓦臺로선 文 大統領의 愼重論을 無色하게 하는 與黨의 一方通行이 向後 레임덕으로 이어지는 狀況에 對해서도 負擔을 덜게 됐다. 文 大統領의 拒否權 行使 與否가 政局의 이슈로 浮上하는 일도 避할 수 있게 됐다.

앞서 文 大統領은 지난 23日 訪美 歸國길 機內懇談會를 통해 言論仲裁法에 對해 “言論이나 市民團體, 國際社會에서 이런저런 問題提起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點들이 充分히 檢討될 必要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