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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說]住宅 認許可도 着工도 急減… 서울 傳貰값 上昇 못 잡나|동아일보

[社說]住宅 認許可도 着工도 急減… 서울 傳貰값 上昇 못 잡나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4月 24日 00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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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近 不動産 市場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서울 主要 地域을 中心으로 집主人들이 呼價를 올리고 있다. 韓國不動産院의 最新 住宅價格動向調査에 따르면 이달 셋째 週(15日) 基準으로 서울 25個區 中 21個區에서 아파트 賣買價格指數가 上昇했다. 서울 主要 地域을 中心으로 急賣物이 줄어들며 집主人들은 呼價를 올리는 雰圍氣다. 寫眞은 21日 서울 南山에서 바라본 아파트의 모습. 2024.04.21. 서울=뉴시스
지난해 全國의 住宅 着工 物量이 過去 18年間 年平均 實績에 비해 半 토막 난 것으로 集計됐다. 國土硏究院에 따르면 지난해 着工 物量은 44萬2000채로 年平均의 47%에 그쳤다. 不動産 프로젝트파이낸싱(PF) 危機와 工事費 急騰 等의 餘波로 全國 곳곳의 住宅 事業이 中斷되거나 遲延된 탓이다. 2∼3年 뒤 住宅 供給이 不足해지고 傳月貰 및 賣買市場의 變動性이 높아질 것이라는 憂慮가 나온다.

特히 서울의 認許可, 着工, 竣工 物量은 모두 年平均 對比 30∼40%代에 不過했다. 가뜩이나 서울 아파트 傳貰값이 1年 가까이 뛰고 있는데 傳貰 不安을 부채질할 可能性이 커진 것이다. 傳貰사기를 被害 빌라 需要가 大擧 옮겨온 데다 入住 物量까지 急減하면서 서울 아파트 傳貰값(韓國不動産院 週間 動向 基準)은 지난해 5月 末 以後 48週 連續 올랐다. 上昇 幅도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一定 水準을 維持하고 있다.

傳貰市場의 숨筒을 틔워줄 서울 아파트 入住 物量은 이미 3個月째 1000채를 밑돌고 있다. 직방에 따르면 올해 서울 入住 物量은 昨年보다 20% 넘게 줄어든다. 다음 달엔 入住 物量이 한 채도 없어 傳貰값을 더 끌어올릴 公算이 多分하다. 지난해 上半期만 해도 逆傳貰難 憂慮에 貰入者들이 傳貰金을 제때 돌려받지 못할까 봐 苦心했었는데, 이제는 傳貰 賣物 品貴와 傳貰難을 걱정하는 處地가 된 것이다.

只今은 高金利와 景氣 沈滯 等으로 住宅 賣買市場이 萎縮돼 있지만 傳貰값 上昇勢와 供給 不足에 對한 不安感이 繼續될 境遇 집값을 刺戟할 素地가 적지 않다. 이대로 放置하다가는 傳貰難과 집값 上昇의 불씨가 될 수 있다는 얘기다. 이미 서울 江南 3具와 麻龍城(麻布·용산·城東區) 等 住居 需要가 많은 地域에서는 去來價 꿈틀대면서 賣買 價格이 局地的으로 上昇勢를 보이고 있다.

住居 不安이 커지고 있지만 實需要者들은 발품을 팔아 조금이라도 값싼 傳貰를 찾고, 不足한 資金을 마련하느라 빚을 내고, 都心에서 먼 外郭으로 나가는 것 말고는 달리 方法이 없다. 政府는 傳貰詐欺 恐怖로 需要가 急減한 빌라·오피스텔 等으로 貰入者가 눈 돌릴 만한 誘引策을 마련하고, 工事費 急騰에 따른 入住 蹉跌을 막는 等 ‘入住 絶壁’의 빈틈을 메우는 데 힘써야 한다. 무엇보다 共工科 民間의 可用 能力을 總動員해 必要한 곳에 良質의 住宅을 서둘러 供給해 不動産 市場의 不安을 가라앉혀야 할 것이다.
#住宅 認許可 #着工 #急減 #서울 傳貰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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