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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說]擴戰 分水嶺 맞은 中東戰爭… ‘3高’ 長期化 먹구름|東亞日報

[社說]擴戰 分水嶺 맞은 中東戰爭… ‘3高’ 長期化 먹구름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4月 14日 23時 5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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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새벽(현지 시간) 이란이 이스라엘에 미사일과 무인기(드론) 공격을 한 직후 이스라엘이 예루살렘 상공에서 미사일 방어 체계인
 ‘아이언 돔’으로 요격하고 있다. 이란이 이스라엘 영토를 직접 공격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중동 전역이 확전의 중대 기로에 
놓였다. 예루살렘=신화 뉴시스
14日 새벽(現地 時間) 이란이 이스라엘에 미사일과 無人機(드론) 攻擊을 한 直後 이스라엘이 예루살렘 上空에서 미사일 防禦 體系인 ‘아이언 돔’으로 邀擊하고 있다. 이란이 이스라엘 領土를 直接 攻擊한 것은 이番이 처음으로, 中東 全域이 擴戰의 重大 岐路에 놓였다. 예루살렘=神話 뉴시스
이란이 13日 밤 數百 臺의 武裝 드론과 미사일로 이스라엘 本土를 攻擊했다. 이스라엘-하마스 戰爭이 길어지며 混亂에 빠져 있던 中東 情勢는 더욱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狀況으로 치닫고 있다. 特히 産油國 이란이 戰爭에 뛰어들면서 國際油價 急騰은 避할 수 없는 일이 됐다. 高油價, 高換率, 高金利의 ‘3高(高) 時代’가 再演돼 韓國 經濟에도 相當한 衝擊이 미칠 것으로 展望된다.

이란의 攻襲은 이달 1日 시리아 首都 다마스쿠스 駐在 이란 領事館에 對한 이스라엘의 爆擊에 對한 報復이다. 이스라엘 本土에 對한 이란의 攻擊은 1979年 이란 이슬람 革命 以後 처음이라고 한다. 이스라엘의 對應 水位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擴戰을 排除하기 어렵다. 石油輸出國機構(OPEC) 會員國 中 3位 原油 生産國인 이란의 參戰으로 兪哥는 이미 들썩이고 있다.

攻擊이 臨迫했다는 觀測이 나온 12日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月物 北海産 브렌트유 價格은 場中 배럴當 92달러 線을 넘어서면서 5個月 만에 最高値를 찍었다. 中東産 原油의 主要 輸送路인 호르무즈 海峽이 封鎖되면 油價가 120∼130달러로 치솟을 것이란 展望까지 나왔다. 韓國에 輸入되는 中東産 原油 亦是 大部分 이 海峽을 通過한다. 國際通貨基金(IMF)은 油價가 10% 오르면 글로벌 生産이 0.15%포인트 줄고, 物價는 0.4%포인트 오를 것으로 豫想한다.

全 世界的으로 下向 安定勢를 보이던 인플레이션(持續的 物價 上昇)은 다시 불붙을 可能性이 커졌다. 美國 聯邦準備制度(Fed·聯準)는 3月 消費者物價 上昇率이 3.5%로 높아지자 基準金利 引下 時點을 7月 以後로 미뤘다. 李昌鏞 韓國銀行 總裁는 지난주 金利를 凍結하면서 두 달째 3%臺인 物價와 함께 ‘儒家의 不確實性’을 理由로 들었다. 中東 事態로 인해 韓銀이 올해 안에 金利를 내리기 어렵게 됐다는 分析이 나온다. 게다가 17個月 만에 最高로 치솟으면서 달러當 1400원 線을 威脅하는 員-달러 高換率은 原油를 비롯한 輸入品의 國內 價格을 더 높이 끌어올리고 있다.

農畜産物 價格 不安에 이어 油價까지 오르면 庶民들의 살림살이는 팍팍해질 수밖에 없다. 總選 뒤로 미뤄 놓은 電氣, 가스, 地下鐵 等 公共料金 引上도 마냥 늦출 수 없는 狀況이다. 1100兆 원의 銀行圈 家計貸出 等에 對한 높은 利子負擔이 繼續돼 內修道 萎縮될 것이다. 여기에 國內 金融市場에선 總選 過程에서 눌러놨던 135兆6000億 원 規模 不動産 프로젝트파이낸싱(PF) 不實이 한꺼번에 터질 것이란 ‘4月 危機說’까지 고개를 들고 있다. 高金利가 長期化할수록 危險性은 커질 수밖에 없는 만큼 政府 當局의 迅速한 對應이 必要하다.
#分水嶺 #中東戰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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