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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說]財界 5位 포스코 CEO 候補 6人 壓縮… 오직 비전·能力만 보라|東亞日報

[社說]財界 5位 포스코 CEO 候補 6人 壓縮… 오직 비전·能力만 보라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2月 2日 00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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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초대형 사일로에 ‘포항사랑‘ 표어가 적혀있다. 아파트 25층 높이로 사일로 당 5만톤 규모의 원료를 저장할 수 있고 기존 사일로를 포함해 모두 18개의 사일로에 103만5000톤의 원료저장 능력을 갖추게 됐다. 사진=뉴스1
포스코 浦項製鐵所 超大型 사일로에 ‘浦項사랑‘ 標語가 적혀있다. 아파트 25層 높이로 사일로 黨 5萬톤 規模의 原料를 貯藏할 수 있고 旣存 사일로를 包含해 모두 18個의 사일로에 103萬5000톤의 原料貯藏 能力을 갖추게 됐다. 寫眞=뉴스1
포스코그룹의 次期 會長 候補가 포스코 出身 3名, 外部 候補 3名 等 6名으로 壓縮됐다. 포스코 最高經營者(CEO) 候補推薦委員會가 選定했다. “內外夫人 差別 없이 公平하게 機會가 附與돼야 한다”는 昨年 末 國民年金의 壓迫을 받아들인 模樣새다. 하지만 이달 8日 이 中 누구를 最終 候補로 選定해도 節次의 公正性, 外風 介入 與否 等을 놓고 陣痛이 豫想된다.

포스코 CEO 候補推薦委는 12名으로 壓縮됐던 候補群을 折半으로 추려내 그제 公開했다. 포스코 前現職 人士로는 김지용 포스코홀딩스 未來硏究院腸, 장인화 前 포스코 社長, 전중선 前 포스코홀딩스 社長이 候補 名單에 올랐다. 外部 出身者로는 권영수 前 LG에너지솔루션 副會長,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社長, 우유철 前 현대製鐵 副會長이 包含됐다.

이런 結果를 놓고 ‘豪華 海外 理事會’ 疑惑을 意識한 候補推薦위가 內外部 候補 數字를 機械的으로 맞췄다는 分析이 나온다. 포스코홀딩스 社外理事이기도 한 7名의 候補推薦委員은 業務上 背任 等의 嫌疑로 警察에 立件돼 있다. 崔正友 現 포스코 會長 等 經營陣과 함께 한番에 7億∼8億 원씩 所要되는 캐나다, 中國 現地 理事會를 다녀오고, 費用을 子會社에 分擔시킨 게 問題다. 이달 初 3連任을 노리던 崔 會長을 탈락시킨 데 이어, 이番에 現職 副會長들까지 候補에서 除外한 것도 經營陣과 密着됐다는 批判을 의식해서란 解釋이 提起된다.

問題는 客觀性을 疑心받고 있는 候補推薦위가 누구를 最終 候補로 決定해도 論難을 避하기 어렵게 됐다는 點이다. 鐵鋼産業을 잘 아는 前現職 포스코 人士가 選定될 境遇 經營 安定에는 도움이 되더라도, 推薦委員들의 資格 問題를 포스코의 最大株主인 國民年金이 다시 問題 삼고 나설 可能性이 있다. 外部 人士로 決定된다면 專門性 不足이란 批判, 某種의 外部 입김이 作用했을 것이란 評價가 나오면서 그룹 안팎에서 反撥이 일 수 있다.

韓國 財界 順位 5位인 포스코는 只今 深刻한 外部의 挑戰을 받고 있다. 鐵鋼값 下落과 外國産 鐵鋼 輸入 增加로 昨年 賣出은 前年 對比 9.0% 줄었다. 신수종 部門인 2次電池 所在 事業도 競爭 深化로 收益性이 惡化되고 있다. 基幹産業을 代表하는 포스코의 리더십 亂脈은 韓國의 産業 競爭力에 影響을 미치는 重要 事案이다. 候補推薦위가 左顧右眄하지 말고 會社의 未來에 對한 確固한 비전을 가진 有能한 人物을 찾는 데만 集中해야 하는 理由다.
#포스코 #ceo #候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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