同時多發的인 火藥庫爆發[임용한의 戰爭史]〈298〉

東亞日報
入力 2024年 1月 15日 23時 3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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異常한 일들이 世界에서 벌어지고 있다. 이스라엘-하마스 戰爭이 始作되었을 때, 레바논의 헤즈볼라가 하마스를 間接的으로 支援했다. 이란도 後援했다. 그래도 헤즈볼라나 이란이 地上軍을 投入하는 正規戰을 하지 못할 것이라고 보았다.

아슬아슬하지만 實際로 아직까지는 그렇다. 그러자 逆으로 이스라엘이 레바논을 치겠다고 액션을 보이며, 行動하기 直前이다. 헤즈볼라와 이란은 正말 이스라엘과 戰爭을 할 覺悟가 돼 있는 걸까? 그렇다면 예전에 始作했어야 했다. 그럼에도 現在까지 極限의 挑發을 하고 있다.

후티 叛軍은 民間船舶을 넘어 美國軍艦을 攻擊하더니 이란은 美國油槽船을 拉致했다. 후티가 美國을 攻擊한다. 昨年만 해도 누구도 믿지 않았을 일이다. 수에즈와 紅海에서 이미 코로나로 큰 打擊을 입었던 世界物流가 深刻한 威脅에 逢着했다. 中國의 臺灣侵攻威脅도 줄어들지 않고 있다. 이제는 北韓까지 나서서 大韓民國을 脅迫하고 있다.

全世界의 모든 火藥庫가 煙氣를 내뿜고 있다. 美國이 종이虎狼이로 轉落한 걸까? 全世界에서 同時多發的으로 紛爭이 發生하면 天下의 美國도 餘力이 없다고 確信하는 걸까?

이 同時多發的인 爆發로 第一德을 보는 사람은 블라디미르 푸틴이다. 우크라이나는 彈藥과 武器不足에 허덕이고 있다. 美國이 애初에 판勢를 잘못 읽었다는 批判이 나온다. 우크라이나 戰爭과 同時에 西方世界의 戰爭維持能力이 형편없다는 것이 滿天下에 드러났다. 超短期的으로 解決할 戰爭이 아니라면 長期的인 戰爭을 遂行할 能力도 없다. 美國만 바라보며 살았던 거다.

美國은 臺灣海峽이 너무 큰 負擔이라, 右往左往하면서 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大選이 問題가 아니라 그 前부터 國內에서도 戰爭과 國際情勢에 關한 리더십이 失踪狀態다. 西유럽 國家들은 全體가 달려들어도 우크라이나에 必要한 彈藥供給조차 어렵다.

이런 狀況이다 보니 世界各處의 紛爭地域, 紛爭危機地域은 異常할 程度로 無謀하고 勇敢해지고 있다. 마치 여기저기서 치킨 게임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아니면 아직 밝혀지지 않은 組織的인 큰 그림이 있는 걸까? 이래저래 24年前半期는 混沌의 世界가 펼쳐질 듯하다.

任用한 歷史學者

#이스라엘-하마스 戰爭 #레바논 #火藥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