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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生涯 모델’ 時代[職場人을 위한 김호의 生存의 方式]|東亞日報

새로운 ‘生涯 모델’ 時代[職場人을 위한 김호의 生存의 方式]

  • 東亞日報
  • 入力 2023年 4月 12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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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션 김충민 기자 kcm0514@donga.com
일러스트레이션 김충민 記者 kcm0514@donga.com
김호 더랩에이치 대표·조직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김호 더랩에이치 代表·組織 커뮤니케이션 專門家
“或是 내 삶을 如前히 過去의 生涯 構造에서 바라보고 있는 것은 아닐까?” 3月 末 美國 버클리 캘리포니아대에서 열린 ‘女性 리더십 프로그램’에 參與하는 途中 한 講演者가 보여준 스탠퍼드 長壽센터의 모델을 보는 瞬間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

過去 모델은 삶을 세 段階로 나눈다. 어린 時節에는 大部分의 時間을 工夫하는 데 쓰고, 成人期에는 일하는 데 쓰며, 老年에는 일을 그만두고 餘暇로 時間을 보낸다. 하지만, 이런 모델은 이미 過去 모델이며, 百歲時代라는 요즘과 맞지 않는다.

그렇다면 새로운 모델은 어떤 모습일까? 가장 큰 差異는 모든 生涯 時期에 學習, 勞動, 餘暇의 세 가지 領域이 共存한다는 點이다. 學校에 다닐 때 學習에 가장 많은 時間을 쓰지만, 일도 하고 餘暇를 즐긴다. 美國의 境遇 學部生 中 60% 以上이 25歲 以上이며 多數가 職場人이라는 統計는 大學을 반드시 高等學校 卒業 後 20代 初盤까지 마쳐야 한다는 우리의 通念도 變化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就業을 위해 大學 學位가 꼭 必要한 것인지에 對한 疑問이 提起되고 있다. 敎育과 學習은 學校 다닐 때뿐 아니라 就業 以後 老年까지 平生에 걸쳐 일어나는 時代가 되었기 때문이다.

老年에 對한 생각도 바뀌고 있다. 成人期에 餘暇를 제대로 즐기지 못한 사람이 갑자기 老年이 되어 餘暇를 즐기기란 쉽지 않다. 餘暇 亦是 ‘筋肉’이 必要하다. 어린 時節부터 成人期, 老年期까지 나이와 健康, 狀況에 맞게 새로운 學習 主題와 方式을 찾아 나갈 때 自身에게 經濟的 價値뿐 아니라 삶의 意味와 活力을 주는 일을 持續할 수 있다. 코로나 時代는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學習 方式이 可能함을 보여주었다. 프로젝트 基盤의 일, 財宅 勤務, 柔軟 勤務制 等은 50代 以後 일의 可能性을 보여준다. 美國 經濟에서 55歲 以上은 가장 빠르게 成長하는 勞動人口集團이며, 現在 25%를 차지한다. 2050年까지 이 集團은 크게 成長할 것으로 豫測하고 있다.

講演者였던 컨설팅社 抛셰이의 샐리 손턴 代表는 主로 職場에 在職하고 있는 參與者들에게 일하는 方法이 아니라 休息과 웰빙의 科學에 對해 强調했다. 몇 가지를 要約해 본다.

첫째, 睡眠의 重要性이다. 最小 7時間 以上을 자되 알람을 깨는 時間에 맞추는 것보다 저녁에 자는 時間에 맞추라는 意外의 助言을 했다. 自身이 願하는 時間에 자연스럽게 일어나기 위해 언제 잠자리에 들어야 하는지를 알아낸 뒤, 그 時間에 맞추어 잠들 수 있도록 알람을 맞추라는 것이다. 一定 時間에 잠들고, 아침에 시끄러운 알람에 놀라 깨는 것이 아닌 자연스러운 리듬으로 일어날 수 있도록 試圖해 보라는 것이다. 財宅 勤務 等으로 可能하다면 낮에 30分 程度의 낮잠을 자는 것이 成果 向上을 가져온다는 데이터를 提示하면서 낮잠의 重要性에 對해서도 말했다.

둘째, 몸을 움직이는 것의 重要性이다. 點心 食事 後 5分間의 散策과 함께 事務室 안에서도 앉아만 있기보다 可能한 限 자꾸 몸을 움직이는 것이 必要하다. 實際 버클리에서 講演을 들을 때 뒤에서 서서 듣는 사람이 있었는데 알고 보니 心臟內科 專門醫였다. 물어보니 疾病 豫防을 위해 자꾸 몸을 움직이려는 意圖에서 앉아서 듣기보다 자주 서서 듣는다고 했다. 또한 가슴이 아닌 배까지 깊이 숨을 쉬는 것과 冥想을 每日 조금씩 하라고 推薦했다.

셋째, 내가 時間을 보내고 싶은 다섯 사람을 생각해 보라. 이들은 나를 職責이나 機能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한 人間으로서 서로를 認定하고 좋은 에너지를 주고받는 사람들이다. 그들과 最近 時間을 보낸 적은 언제인가? 이들과 앞으로 얼마나 자주 어떤 形態로 時間을 보내고 싶은지 생각해 보라.

마지막으로 가장 重要하게 다가온 말이 있었다. 사람들은 自身이 얼마나 바쁜지를 마치 自身의 社會的 地位나 存在感으로 誤解하는 境遇가 있다. 眞正한 ‘地位’란 自身의 選擇을 얼마나 統制할 수 있는지 與否이다. 그런 意味에서 ‘時間이 나면’ 나의 웰빙을 챙기는 것이 아니라 每日 나의 웰빙을 위해 내가 統制할 수 있는 時間을 미리 確保하고 이를 每日 지키도록 해보자.

只今 職場을 다니는 世代는 나이가 들어서도 배우고 일해야 하는 時代를 살고 있다. 그러기 위해 只今부터 내 狀況에 맞는 웰빙을 챙기는 方法을 찾아보자.

김호 더랩에이치 代表·組織 커뮤니케이션 專門家
#生涯 모델 #過去 모델 #새로운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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