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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說]朴順愛 辭退… 尹 全面的 刷新人士로 變化意志 보여야|동아일보

[社說]朴順愛 辭退… 尹 全面的 刷新人士로 變化意志 보여야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8月 9日 00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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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여름휴가를 마치고 업무에 복귀한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출근길 문답(도어스테핑)을 하고 있다. 2022.8.8 대통령실 제공
첫 여름休暇를 마치고 業務에 復歸한 尹錫悅 大統領이 8日 午前 龍山 大統領室 廳舍에서 記者들과 出勤길 問答(도어스테핑)을 하고 있다. 2022.8.8 大統領室 提供
休暇를 마치고 業務에 復歸한 尹錫悅 大統領은 어제 午前 出勤길 問答에서 “國民들의 뜻을 細心하게 살피고 늘 初心을 지키며 國民 뜻을 잘 받들겠다”고 했다. 人的 刷新에 對해선 ‘國民의 觀點’을 言及하며 “必要한 措置가 있으면 하겠다”고 했다. 尹 大統領의 發言이 있고 한나절 만인 이날 午後 朴順愛 副總理 兼 敎育部 長官이 辭退했다.

朴 長官 辭退는 就任 34日 만이다. 새 政府 出帆 以後 첫 國務委員 辭退다. ‘滿 5歲 就學’ 拙速 發表 等 國政 混線을 빚은 데 對한 當然한 措置다. 尹 大統領은 그러나 큰 幅의 人的 刷新엔 否定的이라고 한다. “就任 석 달 만에 사람부터 바꾸는 게 能事는 아니다”라는 생각이라는 것이다.

昨今의 狀況은 總體的 危機라는 말도 不足하다. 大統領室과 內閣에 對한 國民 信賴가 바닥을 뚫고 있다. 엄청난 改革을 하다 抵抗에 부닥친 것도 아닌데 就任 初 50%臺였던 國政 支持率은 半 토막이 났다. 長官 하나 핀셋 更迭하고 낮은 姿勢로 奮發하자는 程度로 對處할 狀況이 아니란 얘기다.

國民 多數가 支持率 下落의 原因으로 尹 大統領 自身의 잘못을 꼽고 있다. 그中에서도 人事 失敗를 指目하는 이들이 많다. 檢察 出身이나 모피아 出身이 得勢하게 됐다. 大統領 自身 또는 夫人 김건희 女史와 私的 親分이 있는 知人이나 子女들이 大統領室에 勤務하고 있다는 事實도 續續 드러났다. 이런 部分에 對한 謙虛한 反省과 刷新 없이 어떻게 떠나는 民心을 붙들 수 있겠나.

問題의 本質은 弘報 未洽이 아니다. 그런데도 現 政府의 各種 政策이 國民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거나 野黨 탓을 하는 參謀들이 적지 않다. 金 女史 關聯 問題 等과 關聯해 大統領에게 職을 걸고 쓴소리를 하는 參謀가 있다는 얘기도 들리지 않는다. 그러니 支持率에 對해 “別로 意味가 없다”거나 “文在寅 政權 때보다 낫다”는 等의 發言이 나올 수 있었던 것 아닌가.

尹 大統領은 當場은 人的 刷新 代身 經濟 살리기 等 國定基調를 가다듬는 데 注力할 것이라고 한다. 國定基調를 바로 세우는 것도 重要하지만 只今은 政務的 措置가 더 切實한 狀況이다. 大統領 自身이 바뀌었는지, 어떻게 바뀐다는 건지 可視的인 措置로 보여줄 必要가 있다. 大統領室과 內閣, 與黨의 3角 軸이 흔들리고 있는 實情이다. 果敢한 刷新 人事 없이는 局面 轉換이 어렵다.


#朴順愛 辭退 #刷新人事 #變化意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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