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배頉腸炎 막으려면…O은 먹고, XXX는 避해야[핫피플의 飮食處方]

東亞日報
入力 2022年 6月 14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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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부쩍 더워졌다. 얼음물, 아이스커피, 아이스크림 等을 더 찾게 된다. 이런 것은 먹으면 當場은 시원한 것 같다. 하지만 조금만 지나면 더 덥게 느껴진다. 왜일까.

이는 우리 몸속에 一種의 濕期人 ‘襲(濕)’이 생기기 때문이다. 차가운 飮料를 자주 마시면 水分을 吸收하는 水分代謝가 低下된다. 몸에 停滯된 水分이 濕으로 바뀌게 된다. 이런 濕氣가 쌓이면 몸의 熱氣와 濕氣가 만나 찜통 같은 濕熱(濕熱) 狀態가 된다. 熱氣에 濕氣가 끼면 그냥 열기만 있을 때보다 훨씬 후덥지근한 狀態가 된다. 우리 몸이 熱氣와 濕氣가 같이 높은 熱帶地方처럼 되는 것이다.

이런 狀態가 되면 몸에 頉이 난다. 바로 배頉이다. 濕氣가 가장 쌓이기 쉬운 部位가 바로 腸(腸)이기 때문이다. 腸 안에 必要以上으로 水分이 쌓이면 묽은 辯이나 泄瀉를 하게 된다. 水分을 排出하기 위해서다. 腸이 濕하면 腸炎에도 쉽게 걸린다. 濕한 章에선 곰팡이나 細菌이 쉽게 繁殖하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과 똑같은 飮食을 먹었는데 나만 腸炎을 자주 앓는다면? 張에 襲이 쌓인 게 아닌지 檢査해봐야 한다.

이 때문에 여름엔 몸속 除濕에 神經 써야 한다. 除濕이 잘되면 찬 飮料나 飮食을 먹어도 더위를 먹지 않게 된다. 배頉이나 腸炎에도 쉽게 걸리지 않는다. 우리 몸의 除濕을 돕는 飮食으로는 팥이 代表的이다. 팥은 體內濕氣를 땀이 아닌 大小便으로 排出되도록 돕는다. 눅눅한 濕氣를 잡는 履修除濕(利水除濕) 作用이 卓越하다. 우리 몸에서 이른바 ‘물먹는 河馬’ 役割을 하는 셈이다. 팥은 心臟의 熱을 가라앉히고 炎症을 없애는 效能도 卓越하다.

그래서 筆者는 여름이면 生팥을 끓인 팥車를 즐겨 마신다. 보리茶처럼 冷藏庫에 두고 隨時로 마신다. 끓이고 남은 팥으로는 디저트를 만든다. 종이컵 基準 삶은 팥 1컵, 豆乳 1컵, 바나나 1個分量을 갈아 만든 팥 셰이크다. 팥을 利用한 代表 디저트人 팥빙수는 무더위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팥빙수에는 雪糖에 절인 단팥을 主로 얹는데, 雪糖이 濕期排出을 妨害하기 때문이다.

팥을 끓이면 거품이 생긴다. 이는 팥의 사포닌 成分 때문이다. 사포닌은 炎症을 없애는 效能이 뛰어나지만 胃腸이 弱한 사람은 操心해야 한다. 사포닌이 胃를 刺戟해 腹痛이나 泄瀉가 날 수 있다. 胃腸이 弱하다면 처음 끓인 물은 버리고 두 番째 물부터 마시는 게 좋다.

햇빛이 내리쬐는 한여름 찬 飮料를 들이켜면 땀이 쏙 들어간다. 하지만 잠깐의 시원함을 누리려다 健康을 잃을 순 없다. 올여름엔 아이스 팥물로 무더위도 잡고 健康도 챙기면 어떨까.

※ 정세연 韓醫學博士는 飮食으로 治療하는 ‘式치합시다 정세연 韓醫院’을 運營하면서, 유튜브 ‘偵邏레 채널’을 통해 各種飮食의 效能을 紹介하고 있다. 6月基準 채널 購讀者數는 約 61萬 3000名이다.
정세연 博士의 ‘무더위를 이기는 꿀팁 한 가지’( https://www.youtube.com/watch?v=k73Io_HQQjQ )

정세연 ‘式치합시다 韓醫院’ 院長

#팥 #팥빙수 #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