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종구의 100歲 時代 健康法]“여든에도 韓美 오가며 活動… ‘運動 生活化’가 體力 源泉”|東亞日報

[양종구의 100歲 時代 健康法]“여든에도 韓美 오가며 活動… ‘運動 生活化’가 體力 源泉”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5月 20日 03時 00分


코멘트
2년 6개월 만에 한국을 방문한 김권식 회장이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피트니스센터 트레드밀에서 즐겁게 걷고 있다. 미국
 유학 시절부터 50년 넘게 운동을 생활화한 그는 여든의 나이에도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훈구 기자 
ufo@donga.com
2年 6個月 만에 韓國을 訪問한 김권식 會長이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피트니스센터 트레드밀에서 즐겁게 걷고 있다. 美國 留學 時節부터 50年 넘게 運動을 生活化한 그는 여든의 나이에도 韓國과 美國을 오가며 旺盛하게 活動하고 있다. 이훈구 記者 ufo@donga.com
양종구 기자
양종구 記者
韓國 나이 80歲인 김권식 EVS 會長은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李 多少 潛潛해지자 이달 初 한 달 日程으로 韓國을 찾았다.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이화여대, 전남대 等에서 ‘人生 講演’을 하기 위해서다. 每年 오다 코로나19 탓에 2年 半 만에 찾았다. 1969年 美國 미네소타對로 留學을 떠난 뒤부터 生活化한 運動 德分에 體力的 問題 없이 大韓民國 젊은이들에게 꿈을 불어넣고 있다.

“美國은 스포츠 天國이었어요.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었죠. 테니스와 卓球, 배드민턴, 自轉車 타기, 스키, 피트니스, 걷기 等을 每日 했습니다. 運動을 안 하면 삶에 活力이 떨어졌어요.”

學窓 時節부터 運動에 關心은 있었다. 施設 等 與件이 如意치 않았을 뿐이다. 그는 “中學校 때 큰兄이 다니던 연세대를 찾았다가 外國人들이 庭球 치는 것을 지켜봤다. 高入과 大入을 準備하느라 하진 못했지만 서울大 工大에 들어가 庭球채 2個를 사서 親舊들과 함께 쳤다. 庭球場이 없어 運動場에서 線 긋고 치다 공을 주우러 멀리까지 쫓아다닌 記憶이 아직 생생하다. 나중엔 테니스로 바꿨다”고 했다. 蹴球도 했고 登山도 즐겼다.

“朝鮮航空學과 動機인 민계식 前 현대重工業 會長 等과 팀을 짜 工科大學 蹴球大會에서 2年 連續 優勝했죠. 閔 前 會長은 學窓時節 마라톤 選手로 불릴 程度로 잘 달렸어요. 工大 山岳班에 들어 서울 工大 공릉동 캠퍼스 近處 불암산과 北漢山, 道峯山을 밥 먹듯 다녔죠. 雪嶽山, 智異山 等 全國의 名酸度 올랐어요.”

이랬던 金 會長이기에 美國에 건너가 自然스럽게 스포츠에 빠져 살게 됐다. 그는 勞動처럼 하는 機械的 運動은 좋아하지 않는다. 運動하는 瞬間을 즐긴다. 겨울엔 스키와 크로스컨트리 스키, 컬링 等을 했고 그 外 季節엔 바람과 햇빛을 즐기는 하이킹과 自轉車 타기, 골프, 테니스 等으로 健康을 다졌다. 나이 들면서는 負傷 危險이 적은 스포츠로 方向을 바꿨다. 요즘은 겨울엔 크로스컨트리스키와 卓球, 여름엔 골프와 걷기를 主로 한다. 웨이트트레이닝은 平生 體力 鍛鍊의 基本으로 하고 있다.

김 회장은 주변 지인들의 건강도 중요해 집과 회사에 탁구장도 마련했다. 몸이 건강해야 일도 잘한다는 신조를 실천하고 있다. 이훈구 기자 ufo@donga.com
金 會長은 周邊 知人들의 健康도 重要해 집과 會社에 卓球場도 마련했다. 몸이 健康해야 일도 잘한다는 信條를 實踐하고 있다. 이훈구 記者 ufo@donga.com
大學 時節 한때 彷徨하며 工夫를 抛棄하고 歸農까지 苦悶했던 그는 白翎島에서 空軍으로 服務할 때 部隊에서 開設한 夜學 腎盂學校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다 留學을 準備하게 됐다. 그는 “집안 事情으로 學校에 가지 못한 아이들이 어떻게든 배우겠다는 모습을 보며 反省을 많이 했다”고 했다. 航空과 敎授를 꿈꾸던 金 會長은 專攻을 바꿔 土木工學으로 博士學位를 받았고, 40餘 年 前 土木設計 事業을 始作했다. 15年 戰부턴 再生에너지 事業에 注力하고 있다. 風力, 太陽光 施設을 設計하고 지어주는 事業이다. 美國 再生에너지 企業 톱5에 드는 健實한 企業으로 성장시켰다. 그가 생각하는 事業 成長의 키포인트는 人間關係다.

“엔지니어링 會社라고 技術과 專門性만 가지고 會社를 運營해도 된다고 생각하면 錯覺입니다. 結局 事業은 사람과 關係를 맺는 일입니다. 저는 다양한 사람들과 잘 지내는 法에 關心이 많았습니다. 그中 가장 좋아하는 게 함께 運動하는 것입니다. 卓球, 테니스, 골프, 함께 걷기 等…. 함께 땀 흘리고 食事하면서 麥酒 한잔하면 親密度가 더 높아집니다.”

國內 講演 主題도 人間關係를 잘하는 法이다. 꿈을 가지고 努力하되 사람과의 關係도 重要함을 强調한다. 그는 “하버드대가 幸福에서 가장 重要한 게 돈도 權力도 아닌 좋은 人間關係라는 硏究 結果를 發表했다. 家族과 親舊, 周邊 사람들과 잘 지내야 幸福하다는 것이다. 그 關係를 運動으로 맺으면 健康도 챙기고 親密度度 높이고 一石二鳥 아닌가”라고 했다.

金 會長은 “내 健康도 重要하지만 周圍 健康도 重要하다. 家族, 會社員이 다 健康해야 家庭도 會社도 幸福하다. 우리 會社에선 컴퓨터 앞에 1時間 以上 앉아 있지 말도록 勸誘한다. 움직이며 散策하라고 한다. 집과 會社에 卓球場도 마련했다. 틈나는 대로 함께 卓球도 친다. 健康해야 일도 잘한다”고 말했다. 그는 “健康해야 100歲 時代도 누릴 수 있다”고 强調했다. 金 會長은 自身의 삶을 ‘사랑하는 後輩들아 이제 너희들 次例다’라는 冊으로 엮었다.

양종구 記者 yjongk@donga.com
#여든 #運動 #運動 生活化 #體力 源泉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