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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說]北 “建國 以來 大動亂”… 코로나 對應에 自尊心 세울 때 아니다|동아일보

[社說]北 “建國 以來 大動亂”… 코로나 對應에 自尊心 세울 때 아니다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5月 16日 00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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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마스크 쓰고 노동당 협의회 주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14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협의회를 주재하고 있다. 노동신문은 “당 중앙위 정치국은 최대비상방역체계 가동 실태를 점검하고 정치 실무적 대책들을 
보강하기 위해 협의회를 소집했다”고 보도했다. 노동신문 뉴스1
金正恩, 마스크 쓰고 勞動黨 協議會 駐在 金正恩 北韓 國務委員長이 마스크를 着用한 채 14日 勞動黨 中央委員會 本部廳舍에서 協議會를 主宰하고 있다. 노동신문은 “黨 中央위 政治局은 最大非常防疫體系 稼動 實態를 點檢하고 政治 實務的 對策들을 補强하기 위해 協議會를 召集했다”고 報道했다. 勞動新聞 뉴스1
北韓 內 코로나19街 急速히 번지고 있다. 12日 北韓 當局이 처음 發病 事實을 公開했을 때 1萬8000餘 名이었던 新規 柳列子(發熱者)는 이틀 만인 14日 30萬 名 가까이 폭증했다. 北韓 當局이 公開한 累積 發熱者는 現在 82萬餘 名, 死亡者는 42名이다. 診斷키트가 없어 確診 與否조차 鑑別할 수 없는 狀況을 勘案하면 實際 感染者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推定된다.

治療劑를 救하지 못해 民間療法까지 動員하는 狀況은 慘澹하다. 다른 나라들이 科學房逆으로 팬데믹 終熄을 눈앞에 둔 時點에 北韓만 버드나무잎과 金銀貨를 달여 먹는 式의 對症療法에 依存하고 있다. 治療法을 몰라 藥을 잘못 썼다가 死亡한 事例도 있다. 問題點들이 일찌감치 豫見돼 왔는데도 北韓 當局은 ‘코로나 淸淨國家’라고 過信하며 백신 要請은커녕 海外의 支援 提案조차 拒否했다. 그러면서 마스크도 쓰지 않은 住民과 兵力 數萬 名을 動員해 歷代 最大 規模의 閱兵式을 開催했다.

北韓의 劣惡한 醫療, 防疫體系로 볼 때 코로나 狀況은 걷잡을 수 없이 惡化할 可能性이 높다. 致命率이 3∼5% 될 것이라는 專門家 分析대로라면 北韓 住民 5名 中 1名만 感染돼도 26萬 名이 넘는 死亡者가 나올 수 있다. 백신 接種을 못해 免疫力이 없는 北韓 住民들은 慢性 食糧 不足 탓에 營養狀態도 좋지 않다. 强力한 封鎖政策 속에 ‘苦難의 行軍’ 같은 食糧難이 되풀이될 것이라는 憂慮가 나온다.

北韓은 中國의 支援을 期待하겠지만 中國 또한 상하이의 封鎖 長期化 餘波로 ‘제 코가 석 字’인 狀況이다. 金正恩 北韓 國務委員長은 只今이라도 유엔 等에 醫療 및 防疫 支援을 要請해야 한다. 國際社會의 分配 모니터링과 透明性 確認 要求도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政府가 提案할 豫定인 防疫 支援 實務接觸에 應하는 것이 그 出發點이다. 第7次 核實驗 試圖는 中斷해야 마땅하다. 金 委員長 스스로 ‘建國 以來 大動亂’이라고 認定한 危機 앞에서 核實驗 카드나 만지작대면서 自尊心을 세울 때가 아니다.
#北韓 #코로나19 #確診者 暴增 #建國 以來 大動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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