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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說]또 밀린 백신 接種, 언제까지 “問題없다”만 되뇔 건가|동아일보

[社說]또 밀린 백신 接種, 언제까지 “問題없다”만 되뇔 건가

  • 東亞日報
  • 入力 2021年 8月 11日 00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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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모더나 백신 2次 接種일이 16日 以後인 對象者의 接種 間隔이 9月까지 限時的으로 4株에서 6株로 늘어났다. 美國 모더나의 백신 生産 關聯 實驗室 問題 餘波로 8月 導入 豫定物量 850萬 回分의 折半 以下만 들여오게 돼 接種 間隔을 延長한다는 게 政府 說明이다.

接種 間隔이 늘어나면서 2次 接種이 미뤄진 對象者는 2453萬 名에 達한다. 모더나 供給 日程이 틀어지면서 화이자 接種 日程까지 蹉跌이 빚어졌다. 화이자 接種 間隔은 지난달 50代 接種을 앞두고 백신이 不足해 3株에서 4株로 늘어났다가 이番에 다시 6株로 늘어났다. 백신 安全性에는 큰 差異가 없어도 백신 效果가 떨어질 可能性은 있다는 指摘이 나온다.

모더나는 지난해 12月 文在寅 大統領이 直接 이 會社 最高經營者와 通話해 올해 2分期부터 4000萬 回分을 導入하기로 했던 백신이다. 하지만 只今까지 고작 6.1%인 245萬5000回分이 들어왔을 뿐이다. 모더나 側이 우리 政府에 約束했던 物量을 7月 以後 연달아 繼續 미뤘는데도 金富謙 國務總理는 “8月 中 850萬 回分이 제때 導入되도록 協議가 마무리됐다”고 했다가 導入 物量이 半 토막 났다. 韓國 政府가 모더나에 휘둘린다는 말이 나오는 理由다.

一線 現場의 混亂은 深刻하다. 病院이 休診하는 秋夕 連休에 2次 接種일이 配定돼 唐慌하는 接種者와 病院이 생겼다. 連休를 보내고 백신을 맞으면 事實上 接種 間隔이 7株로 벌어져 백신 安全性에 對한 憂慮도 나온다. 初等 3∼6學年과 中學校 敎職員의 接種 間隔은 當初 3株에서 5株로 延長되면서 相當數의 接種 完了時點이 開學 以後로 미뤄졌다. 接種 날짜가 겹치면 授業 跛行 可能性도 있다.

文 大統領은 그제 모더나 이름 言及과 追加 供給對策 없이 “接種 速度를 높이라”고만 했다. 델타 變異가 主導하는 4次 大流行이 氣勝을 부리는데도 모더나의 安定된 受給을 앞으로도 壯談할 수 없는 狀況이다. 政府는 問題없다고만 하지 말고 客觀的인 백신 需給 狀況을 誇張 없이 說明해야 한다. 政府에 對한 信賴가 무너지면 防疫이 곧 무너지는 것이다.


#코로나19 #밀린 백신 接種 #백신 需給 狀況 說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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