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創刊 91周年輿論調査]大選走者支持率分析… 朴槿惠 36.4% 壓倒的 1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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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力 2011年 3月 31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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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층 支持 얻은 柳時敏, 孫鶴圭에 2倍 앞서

2012年大選走者支持度調査에선 朴槿惠前 한나라당 代表의 변함없는 優勢 속에 柳時敏國民參與當代表의 躍進이 눈에 띈다.

36.4%로 不動의 1位 자리를 지킨 朴前代表는 年齡別로는 50代以上(48.2%), 地域別로는 大邱·慶北(56.8%)과 大田·忠淸(55.9%)에서 높은 支持를 받았다. 서울(30.8%)과 京畿·仁川(32.1%)에서도 1位였지만 支持率은 相對的으로 낮았다.

11.9%의 支持를 얻은 柳代表는 지난달 18日本報輿論調査(7.1%)에 비해 4.8%포인트 上昇하며 本報調査에선 처음으로 두 자릿數의 支持率을 記錄했다. 柳代表는 學生들 사이에서 23.0%의 支持를 얻어 朴前代表(21.0%)를 앞서기도 했다.

孫鶴圭民主黨代表의 支持率은 5.8%에 머물렀다. 그나마 光州·全羅에서 17.8%의 支持率로 1位를 記錄했지만 정동영 민주당 最高委員(15.7%), 柳代表(13.0%) 等과 誤差範圍內에서 接戰을 벌였다.

‘한나라당 및 保守陣營候補中에서 누가 가장 나은가’라는 물음엔 朴前代表(42.9%)에 이어 김문수 京畿道知事(11.2%)와 吳世勳 서울市長(10.2%)이 各各 2, 3位를 記錄했다. 金知事는 화이트칼라層(17.2%)에서, 吳市長은 블루칼라層(18.8%)에서 相對的으로 높은 支持를 받았다.

‘野圈候補中에선 누가 가장 나은가’라는 물음에는 손 代表(24.3%)가 柳代表(22.0%)를 앞섰다. 손 代表는 50代以上(26.3%)과 主婦層(46.1%)에서, 柳代表는 20代(34.5%)와 學生層(37.2%)에서 選好度가 높아 野圈內 ‘맞手’의 支持層이 確然히 갈리는 것으로 分析됐다.

與圈候補와 野圈候補가 兩者對決을 벌일 境遇 42.5% 臺 39.3%로 薄氷의 勝負가 豫想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李在明記者 egij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