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쓰레기의 ‘神像’ 還生… 企業 主導서 個人 參與 擴散|東亞日報

쓰레기의 ‘神像’ 還生… 企業 主導서 個人 參與 擴散

  • 東亞日報
  • 入力 2019年 12月 23日 03時 00分


코멘트

[컬처 까talk]업그레이드된 업사이클링

버려지는 사진관 인화지 봉투를 활용해 토트백, 쇼핑백 등 가방과 필통, 파우치를 만드는 제제상회 제품들.제제상회 제공
버려지는 寫眞館 印畫紙 封套를 活用해 토트백, 쇼핑백 等 가방과 筆筒, 파우치를 만드는 製劑上廻 製品들.製劑上廻 提供
“寫眞館에서 버리는 印畫紙 封套가 아까워서 가방 만들기를 始作했어요.”

두 딸의 엄마이자 平凡한 主婦였던 김경란 氏(38). 그를 업사이클링(Upcycling) 브랜드 ‘製劑上廻’의 代表로 변화시킨 건 男便이 運營하는 ‘석주네 寫眞館’에서 每日 버리는 印畫紙 封套였다.

“印畫紙 封套는 겉감은 펄프, 안감은 遮光 필름인 폴리에틸렌이 壓搾 處理돼 分離 排出하기가 어려워요. 그런데 耐久性이 正말 좋거든요. 特有의 長點을 살려 日常生活에서 活用 可能한 製品을 만들고 싶었어요.”

그는 올해 3月부터 印畫紙 封套로 가방, 파우치, 筆筒 等을 製作해 販賣하고 있다. 每달 버리는 印畫紙 封套 量만큼만 만들다 보니 한 달 平均 30∼50個를 限定 販賣한다. 이 가방을 사겠다며 待機하는 顧客은 數十 名에 達한다. 注文이 늘면서 金 氏는 男便의 寫眞館뿐만 아니라 隣近의 아날로그 寫眞館 5곳으로부터 버리는 印畫紙 封套까지 제공받고 있다.

쓰레기를 새 製品으로 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에 參與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以前에는 懸垂幕 等을 活用해 만든 가방으로 有名한 스위스 가방 브랜드 ‘프라이탁’처럼 企業들이 업사이클링을 主導했다면 最近에는 個人 次元에서 事業에 뛰어들거나 攻防 授業에 參與하며 生活에서 업사이클링을 즐긴다.

파우치를 만드는 제제상회 제품들(왼쪽 사진). 폐차된 모터사이클의 핸드바를 펜꽂이로, 카뷰레터는 촛대로, 밸브 스프링은 명함꽂이로 재탄생시킨 마틸의 제품들. 마틸 제공
파우치를 만드는 製劑上廻 製品들(왼쪽 寫眞). 廢車된 모터사이클의 핸드바를 펜꽂이로, 카뷰레터는 촛臺로, 밸브 스프링은 名銜꽂이로 再탄생시킨 馬틸의 製品들. 馬틸 提供
모터사이클 部品 업사이클링 브랜드 ‘馬틸’에서는 廢車된 모터사이클의 핸드바가 펜꽂이로, 카뷰레터(空氣와 가솔린을 混合하는 氣化器)는 촛臺로, 밸브 스프링은 名銜꽂이로 變身한다. 모터사이클 마니아인 이정윤 馬틸 代表(33)는 “廢車되는 모터사이클에 새 生命을 불어넣어 주고 싶은 마음에서 始作했다”며 “部品들이 完全히 다른 모습으로 魅力을 보여줄 때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趣味로 업사이클링 製品 만들기에 빠진 사람들도 있다. 서울 明洞聖堂 複合文化空間에 자리한 래코드(Re;code)에서는 2014年 10月부터 每 週末마다 最大 8名 規模의 小規模 업사이클링 小品 만들기 ‘리테이블(Re;table)’ 講義가 열린다. 버려진 카시트 가죽으로 카드紙匣, 旅券 케이스, 眼鏡 케이스를 만드는 授業을 비롯해 總 60餘 種의 攻防 授業이 進行된다. 靑바지로 앞치마 만들기 授業에 參與한 문지현 氏(32)는 “親環境 活動을 할 수 있어 意味 있다”고 했다. 리테이블 프로그램의 寒卵 매니저는 “受講生 大部分이 環境과 핸드메이드 製品에 關心이 많다”며 “30, 40代 主婦와 職場人의 參與率이 높다”고 말했다.

專門家들은 이런 흐름은 倫理的 消費를 追求하는 밀레니얼 世代의 特性이 反映된 結果라고 分析했다. 서용구 淑明女大 經營專門大學院長은 “밀레니얼 世代는 環境 問題에 敏感하고 倫理的인 消費에 돈을 아끼지 않는다”며 “이들이 消費 主軸으로 떠오르면서 업사이클링 같은 價値가 트렌드의 中心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金正恩 記者 kimje@donga.com
#再活用 #업사이클링 #diy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