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保守的 銀行서 猛活躍 女性 副行長 5名… 그女들이 말하는 ‘女性 任員들의 7가지 리더십’|東亞日報

保守的 銀行서 猛活躍 女性 副行長 5名… 그女들이 말하는 ‘女性 任員들의 7가지 리더십’

  • 東亞日報
  • 入力 2012年 10月 23日 03時 00分


코멘트

[1]命令하지 말고 對話로 調律하라 [2]報告는 5個 以內로 줄여라
[3]술집 代身 맛집 찾아라 [4]會議는 5分 안에 끝내라
[5]일, 避할수 없으면 즐겨라 [6]커리어 플랜을 세워라
[7]女子의 敵은 女子? 동지다

保守的인 雰圍氣로 有名한 銀行에 女性 副行長이 드물다. 市中銀行에 100名에 肉薄하는 副行長이 布陣했지만 女性은 5名뿐이다. 권선주 IBK企業銀行 리스크管理本部長(56), 김명옥 한국씨티은행 業務支援本部長(56), 제니스 리 스탠다드車타드銀行 變化管理推進本部長(51), 有名巡 씨티銀行 企業金融商品本部長(51), 김정원 씨티銀行 財務企劃그룹長(44)李 主人公이다. 出張 等으로 자리를 비운 씨티은행의 김명옥 有名巡 副行長을 除外한 나머지 3名과 인터뷰한 結果 이들은 모두 걸어온 길은 달랐지만 共通된 成功 方程式을 갖고 있었다.

○ 指揮官 아닌 助力者型 리더


이달 初 韓國시티銀行에서 任員 人事가 發表되자 職員들은 暫時 술렁였다. 美國 本社에서 派遣한 外國人 男性이 最高財務責任者(CFO)를 맡는다는 慣例가 깨졌기 때문이다. 이 자리를 꿰찬 사람이 바로 김정원 副行長이다. 所屬 팀長들은 金 副行長보다 나이가 많은 男性이 大部分이었다. 그는 팀長들에게 “業務를 效果的으로 達成할 수 있게 하는 代辯人이 되겠다”며 “그 代身 일을 熱心히 해 달라”고 當付했다. 리더가 指示만 내리는 사람이라기보다는 所屬 팀의 일을 圓滑하게 進行할 수 있도록 돕는 사람이라는 哲學에 따른 것이었다.

이처럼 이들은 命令하고 統制하는 指揮官보다는 調律子(coordinator)나 促進者(facilitator)에 가까웠다. 리 副行長은 “女性은 싸우지 않고 協商하는 法을 안다”며 “只今은 파워보다는 影響力의 時代”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勞動組合이 銀行圈 最長期 罷業을 强行할 때 態度는 부드럽게 하되 社側이 決定할 日까지 關與해서는 안 된다는 强한 메시지로 一貫하면서 罷業 終了를 이끌어냈다. 그는 “一絲不亂한 指揮보다는 利害關係者의 圓滑한 조율로 願하는 바를 이루는 게 效果的”이라고 귀띔했다.

○ 質問은 많이, 報告는 簡潔하게

열린 意思疏通은 必須다. 權 副行長은 會議를 主宰할 때 質問을 많이 던진다. 그는 “大槪의 男性 리더들은 하고 싶은 말만 하다보니 下級者는 一方的으로 말을 듣고 끝나기 일쑤”라며 “會議의 目的은 다양한 情報를 바탕으로 合理的인 意思 決定을 내리는 것인 만큼 듣는 데에 注力한다”고 紹介했다.

簡潔한 보고도 重要하다. 金 副行長은 “相對가 궁금한 點까지도 미리 把握해 머릿속으로 整理한 뒤 報告한다”고 强調했다. 最高經營陣일수록 궁금한 事項을 一一이 물어보는 ‘스무 고개’를 할 餘裕가 없다는 것. 그는 “파워포인트의 5個 꼭지에 들어갈 內容으로 要約한다는 생각으로 報告한다”고 덧붙였다.

○ 술자리, 못해도 된다

男性들 사이에서는 술자리나 吸煙室은 非公式的 情報 通路로 여겨진다. 하지만 이들은 ‘第3의 길’을 擇했다. 金 副行長은 中國 料理를 먹더라도 흔한 中國집보다 特異한 딤섬(中國式 饅頭)집을 간다. 그는 “初年兵 時節 술을 많이 마시고 목소리도 일부러 걸걸하게 했지만 이제는 나만의 스타일로 消化한다”고 자랑했다. 權 副行長은 다른 部署와의 會議가 끝나면 恒常 點心을 함께한다. 마음의 빗장을 풀고 虛心坦懷한 付託을 하거나 業界 動向 等을 귀담아듣기에 좋기 때문이다. 리 副行長도 職員들과 마주칠 때 먼저 말을 건넨다. 平素의 對面 接觸이 더 重要하고, 윗사람에게 아랫사람이 먼저 接近하기 힘들다는 생각에서다.

○ 時間을 經營하라

效率的인 時間管理度 成功의 열쇠였다. 金 副行長은 “時間을 最大限 쪼개 쓰는 것밖에 答이 없다”며 大學 노트 한 卷을 내밀어 보였다. 番號가 매겨진 할 일이 빼곡하게 적혀 있고, 處理된 일들은 동그라미가 그려져 있었다. 權 副行長은 每日 아침 팀長級과의 會議를 ‘스탠딩 會議’로 5分 內에 끝낸다. 그는 “時間을 最大限 效率的으로 活用하려면 懸案만 報告하고 빨리 現場에 돌아가는 게 낫다”고 强調했다.

○ 職業, 일이 아니라 배움


이들은 職場生活의 고비를 배우는 즐거움으로 克服했다. 權 副行長은 男性 同期보다 昇進이 늦고 支店 生活을 오래 했지만 掛念치 않았다. 그는 “支店 生活을 오히려 배우는 機會로 삼았다”고 紹介했다. 預金을 넣으러 오는 사람에게는 돈을 모으고 人生을 사는 法을 배우고, 貸出하러 오는 顧客에게는 産業界 動向을 귀동냥하는 재미로 버텼다. 리 副行長은 敎授의 꿈을 안고 美國 留學을 떠났다가 助敎 時節 就職하면서 職場生活을 하기로 마음을 굳혔다. 그는 “學校에서는 돈을 내면서 배우지만 職場에서는 돈을 받으면서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 커리어 포트폴리오를 짜라

이들은 또 ‘커리어 포트폴리오’를 만들 것을 注文했다. 職場 生活을 관두고 싶은 고비를 맞을 때 마음을 다잡는 道具로 삼는다는 것이다. 리 副行長은 “自身의 投資 性向과 投資 目的에 맞게 資産 포트폴리오를 構成하는 것처럼 커리어 性向과 커리어 目的을 分明히 해야 한다”고 注文했다. 새로운 挑戰을 追求하는 커리어 性向과 財務 分野에서 最高의 力量을 發揮하는 커리어 目的에 따라 ‘製造業→通信業→金融業’으로 커리어를 바꿨다. 基準은 △願하는 것을 하고 있나 △잘하는 것을 하고 있나 △現在 生活이 動機 附與가 되나 等이었다.

○ 女性 同僚를 活用하라

이들은 職場 女性同僚와의 좋은 關係도 重要하다고 말한다. 男性보다 相對的으로 네트워킹이 弱한 게 短點이기 때문이다. 金 副行長은 外部 人士를 만났을 때 共通으로 아는 女性이 있으면 ‘○○○ 아세요?’라며 그 사람의 長點을 어필했다. 이른바 ‘네임 마케팅’이다. 그는 “女子의 敵은 女子라는 생각을 버리고 서로 밀고 끌어줘야 한다”고 强調했다.

김유영 記者 abc@donga.com
#女性任員 #리더십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