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建物 감싼 4萬2000張 銀빛 琉璃,에너지 샐 틈 없어|동아일보

建物 감싼 4萬2000張 銀빛 琉璃,에너지 샐 틈 없어

  • 東亞日報
  • 入力 2019年 6月 12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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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環境이 未來다] <14> ‘親環境’ 롯데월드타워

롯데월드 타워. 롯데물산 제공
롯데월드 타워. 롯데物産 提供

國內 最高層(높이 555m) 빌딩인 롯데월드타워는 建物 全體가 4萬2000餘 醬의 銀빛 琉璃로 덮여 있다. ‘커튼월’로 불리는 이 建築 公法은 建物 壁에 마치 커튼을 친 것처럼 얇은 壁을 만드는 方式이다. 500m 以上 올라가는 超高層 建物들은 荷重을 견디기 위해 이러한 커튼월로 設置된 琉璃를 必須的으로 使用해야 한다. 問題는 國內처럼 여름과 겨울의 溫度差가 큰 地域에서는 이러한 方式으로 建物을 지었을 때 에너지 效率이 크게 떨어진다는 點이다.

○ 親環境 랜드마크를 꿈꾸다

이를 解決하기 위해 롯데월드타워는 커튼월로 設置된 琉璃에 一般 琉璃가 아닌 特殊 琉璃를 使用했다. ‘高斷熱 로이(Low-E·낮은 房四律)’로 불리는 이 複層 琉璃는 두께 8mm의 强化琉璃 두 張 사이에 特需 아르곤 가스를 채워 넣은 特殊 琉璃다. 두께만 總 28mm에 達한다. 이 琉璃는 一般 琉璃보다 熱傳導率이 낮아 롯데월드타워의 에너지 效率을 높이는 데 큰 役割을 했다. 여기에 特需 코팅필름을 附着해 熱效率을 조금 더 높였다. 롯데物産 關係者는 “롯데월드타워는 設計 段階부터 親環境 에너지 生産과 效率的인 管理를 目標로 만들어진 建物”이라며 “高效率 裝備와 新再生에너지 發展 시스템을 積極 導入했다”고 말했다.

롯데월드타워는 太陽光, 太陽熱, 地熱, 燃料電池 等을 통해 親環境 에너지를 生産하고 있다. 4日 訪問한 롯데월드타워의 地下 6層에 있는 에너지센터에서는 롯데월드타워가 活用하고 있는 親環境 에너지 設備를 한눈에 볼 수 있었다.

롯데物産 몰技術팀 關係者는 “이곳에 設置된 親環境 發展 設備 中 가장 規模가 큰 發展 方式은 漢江水의 溫度差를 利用한 收縮熱과 地下 約 200m에서 生産하는 地熱 冷暖房 시스템”이라며 “이 中 地熱冷暖房 시스템은 民間 部門에 처음 試圖되는 大規模 方式으로 意味가 있다”고 說明했다. 롯데월드타워는 收縮熱과 地熱 두 가지 시스템만으로 約 8000RT(冷凍t·0度의 물 1t을 0度의 얼음으로 만드는 冷凍 能力) 規模의 에너지를 確保해 約 19萬8000m²의 冷暖房을 책임지고 있다. 이는 이 建物 全體 冷暖房 需要의 20∼30%에 達한다.

○ 親環境 에너지 生産量, 總 에너지 使用量의 15%

親環境 에너지 設備와 이에 對한 效率的 運營을 통해 롯데월드타워는 總 에너지 使用量 中 15% 以上을 自體 生産하고 있다. 이를 電力 生産量으로 換算하면 年間 2萬8854MWh의 電力에 該當된다. 이는 서울市에 居住하는 約 7900家口(月平均 使用量 304kWh 基準)가 1年 동안 使用 可能한 에너지 量이다.

롯데월드타워는 新재생에너지를 活用하는 것 外에도 生活下水의 廢熱을 回收해 再生하는 廢熱回收 設備나 建物外壁一體型 太陽光發電, 太陽熱 給湯시스템, 深夜電力을 利用한 빙軸熱시스템 等을 導入하며 化石燃料의 依存度를 낮춰나갈 計劃이다. 劃期的인 에너지 生産만큼 에너지의 效率的인 管理에도 投資해 每年 二酸化炭素 約 2萬 t을 切感하고 있다. 롯데物産은 電氣에너지 使用과 管理에 앞장선 努力을 인정받아 5月 産業通商資源部가 主催한 ‘2019 大韓民國 電氣安全對象’에서 團體 部門 大統領表彰을 受賞했다.

이광영 롯데物産·롯데資産開發 代表理事는 “롯데월드타워는 超高層建物의 親環境 基準을 세우기 위해 國內 最大 規模의 親環境 에너지 生産 設備를 設置했고, 이를 運營하며 배운 知識을 積極 共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親環境 發展 設備를 效率的으로 運營해 溫室가스 減縮에 더욱 힘을 보태고 世界的 親環境 랜드마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 “電氣車 普及 擴大” 無料 充電所 124個 ▼

롯데타워, ‘테슬라 專用’도 갖춰

京畿 高陽市 一山에 사는 職場人 李某 氏(33)는 江原道로 캠핑을 떠날 때마다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 들른다. 電氣車 所有主인 李 氏는 “充電할 수 있는 空間이 널찍할 뿐만 아니라 바로 옆의 올림픽대로를 타면 어디든 빠르게 갈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充電하는 동안 大型마트나 飮食店에서 場을 볼 수 있다는 點도 그가 이곳에 充電하러 오는 理由다.
국내 최대 규모인 총 124개의 무료 전기차 충전소가 설치돼 있는 롯데월드타워 지하주차장에서 한 이용객이 전기차 충전을 하고 있다. 롯데물산 제공
國內 最大 規模인 總 124個의 無料 電氣車 充電所가 設置돼 있는 롯데월드타워 地下駐車場에서 한 利用客이 電氣車 充電을 하고 있다. 롯데物産 提供
롯데월드타워는 電氣車 保有者들 사이에서 充電 聖地(聖地)로 꼽힌다. 이곳에는 國內 最大 規模인 總 124個의 無料 電氣車 充電所가 設置돼 있다. 40分 만에 充電할 수 있는 急速 充電器뿐만 아니라 테슬라 專用 急速 充電所까지 갖췄다. 롯데월드타워는 電氣車 普及을 擴大하기 위해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에 設置된 電氣車 充電所를 利用하는 市民들에게 4時間 동안 駐車料金을 60% 割引해 주고 있다.

롯데월드타워는 市民들이 大衆交通을 便利하게 利用하도록 잠실역과 石村湖水 사이의 地下空間에 蠶室廣域버스換乘센터를 만들었다. 地下鐵 2號線 停車場과 버스換乘센터 사이에도 約 9900m² 規模의 地下步行廣場을 設置했다. 自轉車 利用者를 配慮한 인프라도 돋보인다. 蠶室驛 周邊에 設置된 機械式 自轉車駐車타워에는 約 200代의 自轉車를 駐車할 수 있으며 누구든 無料로 利用할 수 있다. 롯데월드타워 周邊 곳곳에 設置된 駐車場 5곳까지 包含하면 1000餘 臺의 自轉車를 세울 수 있다.

염희진 記者 salthj@donga.com
#親環境 #롯데월드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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