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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빅2의 핀테크 事業 喜悲|東亞日報

포털 빅2의 핀테크 事業 喜悲

  • 東亞日報
  • 入力 2018年 12月 12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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規制 避해 日本으로 간 네이버, 乘勝長驅
國內 銀産分離 발 묶인 카카오, 1年 虛送

國內 兩大 포털企業 네이버와 카카오의 핀테크 事業의 喜悲가 엇갈리고 있다. 技術力이나 營業力의 差異가 아니라 金融規制가 成敗를 갈랐다. 國內 規制를 避해 日本에 據點을 차린 네이버는 乘勝長驅한 反面 國內 規制에 꽁꽁 묶인 카카오는 1年 넘게 虛送歲月하고 있다.

네이버의 日本 子會社이자 日本 1位 모바일메신저 業體인 라인은 올해 1月 金融 子會社인 라인파이낸셜을 設立하면서 핀테크 市場에 進出했다. 證券을 始作으로 假想貨幣, 保險, 資産管理 等의 新規 事業計劃을 연이어 쏟아냈다. 올해 네이버는 라인에만 7500億 원을 投資했다. 지난달에는 미즈호파이낸셜그룹과 共同 出資해 2020年까지 日本에 인터넷銀行 ‘라인뱅크’(假稱)를 設立하겠다는 計劃도 밝혔다. 來年에는 貸出 서비스인 ‘라인크레디트’도 내놓을 計劃이다.

카카오도 壓倒的 占有率을 자랑하는 모바일메신저 플랫폼을 내세워 國內에서 핀테크 事業에 뛰어들었다. 지난해 7月 인터넷銀行 카카오뱅크를 設立하는 等 오히려 始作은 카카오가 라인보다 빨랐다. 하지만 ‘은산分離’(産業資本의 銀行 持分 保有 制限) 規制에 막혀 資本 輸血에 어려움을 겪으며 時間을 虛費했다.

핀테크 業界 關係者는 “各種 規制와 認許可 障壁 때문에 韓國에선 簡便 決濟와 送金을 除外하면 이렇다 할 서비스가 나오지 않고 있다”며 “成功하려면 하루라도 빨리 海外로 나가야 한다는 얘기까지 나올 程度”라고 말했다.

김재영 記者 redfoot@donga.com
#포털 빅2 #핀테크 事業 喜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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