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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基盤 SW開發서비스 國內 첫선… “亞市場 넘어 美로”|동아일보

클라우드 基盤 SW開發서비스 國內 첫선… “亞市場 넘어 美로”

  • 東亞日報
  • 入力 2018年 5月 2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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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꿈꾸는 革新成長]<14>구름 IDE 開發 ‘코다임’

지난달 23일 경기 성남시 NHN엔터테인먼트 사옥 회의실에서 클라우드 IDE 업체 ‘코다임’ 직원들이 회의를 하고 있다. 코다임이
 지난해 NHN엔터 사옥으로 사무실을 이전한 후 직원들은 스타트업이 제공하기 힘든 식당과 근린시설 등을 이용하는 혜택도 누린다. 
성남=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지난달 23日 競技 城南市 NHN엔터테인먼트 社屋 會議室에서 클라우드 IDE 業體 ‘코다임’ 職員들이 會議를 하고 있다. 코다임이 지난해 NHN엔터 社屋으로 事務室을 移轉한 後 職員들은 스타트업이 提供하기 힘든 食堂과 近隣施設 等을 利用하는 惠澤도 누린다. 城南=홍진환 記者 jean@donga.com
‘비싼 프로그램을 設置할 必要 없이 언제 어디서나 소프트웨어를 開發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創業의 發端이었다.

創業 5年째인 ‘코다임’은 웹브라우저만 있으면 時空間 制約 없이 소프트웨어(SW)를 開發할 수 있는 클라우드 基盤 서비스 ‘구름 IDE’를 提供하는 스타트業이다. 美國과 유럽 一邊倒인 SW 製作環境에서 土種 클라우드 IDE(소프트웨어를 開發하기 위한 統合開發環境)를 선보이며 國內와 아시아 市場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지난달 23日 京畿 盆唐區 코다임 事務室에서 만난 류성태 代表는 클라우드 IDE의 長點으로 ‘效率性’을 꼽았다. 그는 成均館大 電子電氣工學科 學部時節부터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運營하며 프리랜서 SW開發者로 活動했다. 學校 課題를 竝行하느라 동아리房(共用 PC), 寄宿舍(PC), 圖書館(노트북) 等을 轉轉하면서 管理해야 할 開發環境度 늘어났다. 各各의 PC와 노트북別로 開發環境 構成과 管理에 드는 努力과 時間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周邊 開發者들이나 就業한 先輩들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

2011年 大學院 碩士課程을 마치고 進路를 苦悶할 즈음 때마침 美國에서 ‘cloud9’이라는 구름 IDE와 類似한 서비스가 登場해 投資도 받고 成長하고 있다는 消息이 들렸다. 開發 環境이나 道具 關聯 技術들은 漸漸 生産性을 높이기 위해 構成을 單純化하고 프로세스를 短縮하는 方向으로 흘러가고 있었다. 企業들도 패키지나 設置型 SW보다 使用한 만큼 費用을 내는 서비스型 모델을 選好했다.

流 代表는 “SW 出市 速度가 빨라지는 만큼 顧客의 피드백도 빨라지고, 結局 빠른 피드백 反映이 企業의 競爭力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서비스 開發과 運營이 同時에 이뤄지는 클라우드 開發環境 時代가 열릴 것이라고 豫想했다”고 말했다.

더 늦기 前에 自身의 感을 믿어보자는 心算으로 法人을 設立했지만 事業은 碌碌지 않았다. 大學院 博士 課程에 들어가면서 낮에는 硏究, 밤에는 서비스 開發을 하는 式으로 法人을 이끌었지만 賣出은 遲遲不進했다. SW를 돈 주고 使用하지 않는 國內 文化와 이 때문에 SW 開發에 積極 投資하지 않는 企業 環境은 事業 擴張에 큰 걸림돌이었다.

꽉 막힌 市場에서 NHN엔터테인먼트와의 만남은 ‘第2의 創業’ 導火線이 됐다. 클라우드 事業을 本格化하던 NHN엔터는 國內 唯一의 클라우드 IDE 業體인 코다임을 눈여겨봤다. 코다임은 2015年 이 會社로부터 10億 원을 投資받으면서 事務室과 人力을 充員했다. 한 大企業으로부터 就業條件附로 博士課程(專門硏究要員) 學費를 支援받았던 流 代表도 登錄金 等 7000萬 원을 물어내고 創業에 ‘올인’할 수 있었다. NHN엔터는 코다任意 販路 斡旋과 事務室 賃借 等을 도왔고, 이에 힘입어 코다任意 賣出도 2016年 4億 원에서 지난해 10億 원으로 뛰었다. 投資받은 2015年 以後 每年 2倍 以上 成長하고 있다.

구름 IDE는 日本 사이버大 電算學科의 프로그래밍 實習環境으로 活用되며 現地 販路 擴大를 準備 中이다. 구름 IDE를 통해 만든 클라우드 基盤 SW敎育 環境인 ‘구름 EDU’와 開發者 評價 서비스 ‘구름 TEST’는 公共機關과 企業의 使用이 늘어나며 賣出 孝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구름 EDU는 科學技術情報通信部의 ‘디지털스쿨백팩’ 支援對象 學校 90個 學校와 KAIST 成均館大 국민대 等 여러 大學들에 導入됐다. 올해 超中學校 SW義務化 敎育에 導入될 豫定이다. 구름 TEST는 NHN엔터와 LG電子, 라인, 스마일게이트 等 大企業 社內 力量評價에 適用 中이다. 코다任意 目標는 美國 攻掠이다. 流 代表는 “올해 東南亞 市場을 始作으로 美國까지 구름 IDE 領域을 넓히는 게 꿈”이라고 말했다.

城南=신동진 記者 shine@donga.com
#클라우드 基盤 sw開發서비스 #國內 첫선 #코다임 #구름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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