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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企業 잡는다는 건 誤解… 中企 相生땐 積極 도울것”|동아일보

“大企業 잡는다는 건 誤解… 中企 相生땐 積極 도울것”

  • 東亞日報
  • 入力 2018年 6月 1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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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經濟長官에게 듣는 政策 方向]“금산分離 탓 벤처펀드 못만들어
公正委와 함께 例外 適用 檢討”

洪鍾學 中小벤처企業部 長官이 本報와의 인터뷰에서 大企業 役割論을 强調해 눈길을 끌었다. 核心 政策인 開放型 革新을 實現하기 위해서는 大企業의 協助가 重要하다는 趣旨였다.

그에게 “現 政府에 大企業 ‘때려잡기’ 雰圍氣가 있다는 指摘이 있다”고 하자 “그間 政府와 大企業 關係에서 잘못된 部分을 바로잡는 過程에서 생긴 誤解로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下請業體 技術을 빼앗거나 原價를 引下하기 爲해 協力業體 帳簿를 들여다보는 것은 斷乎히 處罰하되 中小企業이나 벤처企業을 도우려는 大企業은 政府가 積極 支援하려 한다”고 强調했다.

洪 長官은 “大企業들이 中小企業 및 벤처를 引受合倂(M&A)하거나 投資하고 싶어도 各種 規制에 걸리거나 文魚발式 擴張 等으로 誤解받을까 봐 못하는 現實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美國의 구글과 아마존 等 5代 情報技術(IT) 企業은 400個 以上의 작은 企業에 投資하지만 우리 大企業은 系列社가 아니면 投資가 거의 없었던 게 現實이라고 指摘했다.

洪 長官은 벤처企業 成長에 大企業의 도움이 必須的이라고 當付했다. “市中에 벤처 資金이 많이 풀리며 最近 創業 環境이 좋아졌지만 創業 企業이 一定 規模로 成長하는 데에는 如前히 어려움이 많다. 創業 企業의 成長에 大企業의 力量이 더해지면 革新成長을 이룰 수 있다.” 그는 “多幸히 最近 大企業들 사이에서 스타트업 育成과 支援에 나서는 움직임이 많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特히 大企業 役割을 늘리기 위한 企業벤처캐피털(CVC) 規制 緩和 方針도 밝혔다. 大企業이 벤처投資를 위한 펀드를 만들어 積極 나서고 싶어도 금산分離 原則 때문에 힘들다는 것이다. 그는 “公正去來委員會와 함께 CVC를 금산分離 原則의 例外로 두거나 金融業으로 分類하지 않는 方案을 檢討하고 있다”고 밝혔다. 大企業이 M&A를 위해 造成하는 펀드도 支援할 計劃이라고 紹介했다.

企業家精神도 그의 關心事였다. 그는 “高 구본무 LG그룹 會長처럼 尊敬받고 靑年들이 롤모델로 삼을 수 있는 企業人이 꽤 있는데 알려지지 않아 안타깝다”며 “尊敬할 만한 企業人들이 많이 알려져야 革新成長을 위한 創業 붐이 일 수 있다”고 했다.

김성규 記者 sunggyu@donga.com
#大企業 #中小企業 #相生 #벤처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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