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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亞日報

檢察-法院判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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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임 주범’ 이인광 도피 도운 코스닥상장사 前 대표 구속기소

      ‘라임 主犯’ 이인광 逃避 도운 코스닥上場社 前 代表 拘束起訴

      라임資産運用(라임) 事態 主犯인 이인광 에스모 會長의 國外 逃避를 돕고 會社 資金 數百億 원을 橫領한 코스닥 上場社 디에이테크놀로지 前 代表가 拘束 狀態로 裁判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金融證券犯罪合同搜査部(部長檢事 하동우)는 26日 特定經濟犯罪加重處罰法上 背任·橫領, 犯人逃避 等 …

      • 4時間 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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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조 신분증에 속았다” 청소년에게 주류 판매 벌금형 왜?

      “僞造 身分證에 속았다” 靑少年에게 酒類 販賣 罰金刑 왜?

      解酲국집에서 일하는 職員이 僞造 身分證에 속아 靑少年에게 술을 販賣했다가 靑少年保護法 違反 嫌疑로 罰金刑을 宣告받았다. 略式起訴된 職員은 主流 注文이 들어온 뒤 身分證을 確認했다며 正式裁判까지 請求했지만, 裁判部는 充分한 確認 節次를 거치지 않았다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議政府…

      • 5時間 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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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이화영 술자리 날짜·시간 또 번복…처벌 피하려 악의적”

      檢察 “이화영 술자리 날짜·時間 또 飜覆…處罰 避하려 惡意的”

      檢察이 李華泳 前 京畿道 平和副知事의 ‘檢察廳 술자리 飮酒 懷柔’ 主張 日子가 또다시 飜覆됐다며 “持續的으로 虛僞 主張을 反復하고 있다”고 批判했다.26일 水原地檢은 立場門을 내고 “이화영 被告人과 김광민 辯護士는 飮酒 日子에 對해 證據가 提示될 때마다 말을 바꾸는데 前날 提出한 告發…

      • 6時間 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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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수처장 최종 후보자에 오동운 변호사…1·2기 연속 판사 출신 지명

      公搜處長 最終 候補者에 오동운 辯護士…1·2期 連續 判事 出身 指名

      尹錫悅 大統領이 26日 高位公職者犯罪搜査處長 最終 候補者로 오동운 辯護士(55·司法硏修院 27期)를 指名하면서 公搜處는 1期에 이어 2期도 判事 出身이 首長을 맡게 됐다. 吳 候補者는 尹錫悅 大統領보다는 硏修院 騎手가 4旗手 아래로, 釜山地法 判事로 公職生活을 始作해 蔚山地法 部長判事…

      • 6時間 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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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오동운 공수처장 후보…정통 법관 출신

      [프로필]오동운 公搜處長 候補…正統 法官 出身

      오동운 辯護士(55·司法硏修院 27期)가 26日 2期 高位公職者犯罪搜査處(公搜處) 處長 候補로 指名됐다. 吳 辯護士는 1969年生으로 서울大學校 獨語獨文學科를 卒業한 뒤 同 大學院에서 法學碩士學位를 取得했다. 以後 1995年 37回 司法試驗에 合格했다. 1998年 釜山地法에서…

      • 7時間 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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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법 “포렌식 후 무관정보 폐기하지 않은 것은 위법”

      大法 “포렌식 後 無關情報 廢棄하지 않은 것은 違法”

      檢察이 大檢察廳 서버에 無關情報를 繼續 保管하면서 令狀 없이 探索·複製·出力해 取得한 證據는 違法蒐集 證據로 證據 能力이 없다는 趣旨의 大法院 判決이 나왔다. 大法院 1部(主審 金善洙 大法官)는 지난 16日 不正請託 및 金品 等 收受의 禁止에 關한 法律 違反, 公務上 祕密漏泄 嫌疑로…

      • 10時間 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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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렌트 저작권 고소’ 합의금 9억 챙긴 부부 재판행

      ‘토렌트 著作權 告訴’ 合意金 9億 챙긴 夫婦 裁判行

      無許可 著作權信託管理業을 運營하면서 映畫 製作社를 代理해 파일을 不法 다운로드한 사람들을 告訴한 뒤 9億원 相當의 合意金을 받아낸 夫婦가 裁判에 넘겨졌다. 서울서부지검 刑事2部(部長檢事 최태은)는 26日 辯護士法 違反, 著作權法 違反 等 嫌疑로 40代 夫婦 作家 A(41)氏와 著作權…

      • 11時間 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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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국정원 불법사찰’ 국가 배상 확정…1000만원 받는다

      祖國 ‘國精院 不法査察’ 國家 賠償 確定…1000萬원 받는다

      曺國 曺國革新黨 代表가 過去 政權 時節 國家情報院(國精院)으로부터 不法査察을 當했다고 主張하며 國家를 相對로 提起한 損害賠償 請求 訴訟에서 國家가 조 代表에게 1000萬원을 賠償하라는 法院 判決이 確定됐다. 26日 法曹界에 따르면 大法院 3部(主審 오석준 大法官)는 前날 조 代表가 …

      • 11時間 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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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양광 가리니 나무 잘라라”…이웃 노인 살해한 40대 징역 23년 확정

      “太陽光 가리니 나무 잘라라”…이웃 老人 殺害한 40代 懲役 23年 確定

      이웃집 밭의 나무가 自身의 住宅 지붕의 太陽光 施設을 가린다는 理由로 이웃을 殺害한 40代 男性에게 懲役 23年刑이 確定됐다. 26日 法曹界에 따르면 大法院 1部(主審 노태악 大法官)는 最近 殺人, 特殊傷害, 道路交通法 違反(飮酒運轉) 嫌疑로 起訴된 A 氏의 上告審에서 懲役 23年을…

      • 11時間 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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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기 반 여중생 간음·추행…30대 선생, 징역 6년 확정

      自己 班 女中生 姦淫·醜行…30代 先生, 懲役 6年 確定

      中學校 女學生을 醜行하고 姦淫한 嫌疑로 裁判에 넘겨진 30代 敎師에게 宣告된 懲役 6年이 確定됐다. 大法院 第1部는 兒童·靑少年의 性保護에 關한 法律 違反 等 嫌疑로 起訴된 A(31)氏의 上告를 棄却하고 原審에서 宣告된 懲役 6年을 確定했다고 26日 밝혔다. A氏는 2022年 者…

      • 11時間 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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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날 아들에게 흉기 휘두른 부친, 1심 징역 2년

      설날 아들에게 凶器 휘두른 父親, 1審 懲役 2年

      설날 술에 醉해 아들에게 凶器를 휘둘러 다치게 한 嫌疑로 裁判에 넘겨진 50代 아버지가 1審에서 實刑을 宣告받았다. 서울북부지법 刑事合議11部(部長判事 移動式)는 26日 午前 10時께 暴力行爲 等 處罰에 關한 法律 違反(特殊傷害再犯) 嫌疑로 起訴된 金某(57)氏에게 懲役 2年을 宣告…

      • 12時間 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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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이재명 대선 지원 의혹’ 국방연구원 간부 압수수색

      檢察, ‘李在明 大選 支援 疑惑’ 國防硏究員 幹部 押收搜索

      檢察이 國防部 傘下 公共機關인 韓國國防硏究院(KIDA)이 지난 大選에서 當時 李在明 더불어민주당 候補 公約 開發을 支援했다는 疑惑과 關聯해 强制搜査에 着手했다. 26日 檢察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 刑事5部(部長 千隊員)는 最近 김윤태 前 KIDA 院長, 金 某 前 國防部 企劃調整室長,…

      • 12時間 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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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수처, ‘채상병’ 유재은 소환…사실상 첫 피의자 조사

      公搜處, ‘채상병’ 유재은 召喚…事實上 첫 被疑者 調査

      ‘채상병 死亡事件 搜査外壓’ 疑惑을 搜査하고 있는 高位公職者犯罪搜査妻家 核心 被疑者 中 한 名인 유재은 國防部 法務管理官을 召喚했다. 事實上 첫 被疑者 調査다.공수처 搜査4部(部長檢事 이대환)는 26日 職權濫用權利行使妨害 等 嫌疑를 받는 柳 法務管理官을 被疑者 身分으로 불러 調査하고 …

      • 13時間 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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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온 日 배우, 돈가방 분실했다 이틀 만에 찾아…범인은 전과 11범

      韓國 온 日 俳優, 돈가방 紛失했다 이틀 만에 찾아…범인은 前科 11犯

      韓國을 찾은 日本 俳優가 地下鐵에 두고 내린 돈가방을 들고 간 50代 男性이 警察에 붙잡혔다. 서울警察廳 地下鐵警察隊는 26日 占有離脫物橫領 嫌疑로 A 氏를 檢擧하고 가방 안에 들어 있던 現金 3000萬 원과 엔貨 50萬 7000엔(藥 450萬 원)을 全額 回收했다고 밝혔다. A …

      • 13時間 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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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효자-자식버린 부모, 상속 못 받는다

      不孝子-子息버린 父母, 相續 못 받는다

      故人이 遺言으로 財産을 남기지 않은 家族에게도 相續分을 保障하는 ‘遺留分 制度’가 憲法에 어긋난다는 憲法裁判所 判斷이 나왔다. 看病 等을 하거나 財産 形成에 寄與한 家族의 寄與度 遺留分에서 認定해야 한다는 判斷도 나왔다. 大家族 時代의 女性 等 長男이 아닌 子女에게도 相續分을 保障해주…

      • 19時間 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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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속 유류분 관련법 개정땐 기업 경영권에도 영향… 재계 촉각

      相續 遺留分 關聯法 改正땐 企業 經營權에도 影響… 財界 觸角

      憲法裁判所의 25日 決定에 따라 遺留分 制度가 手術臺에 오르면서 相續制度 全般에 相當한 變化가 豫想된다. 特히 現在 進行 中인 相續 關聯 訴訟에 波長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向後 民法 改正 內容에 맞춰 遺留分 喪失 思惟 및 寄與分을 다퉈야 하는 만큼 遺留分 返還 請求 訴訟에서 現在步…

      • 19時間 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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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父母 虐待’ 等 相續 못받는 事由, 法에 넣어야

      25日 憲法裁判所 決定에 따라 國會는 2025年 12月 31日까지 憲法不合致 決定을 받은 遺留分 關聯 現行法 條項을 改正해야 한다. 이에 따라 改正案은 被相續人의 配偶者와 子女가 法定相續分의 2分의 1씩을 받을 수 있도록 한 現行法처럼 遺留分 權利者와 遺留分 比率을 劃一的으로 定하는 …

      • 19時間 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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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長男 遺産 獨食’ 막으려 1977年 遺留分 導入

      故人의 意思와 相關없이 配偶者나 子女에게 最小限의 遺産을 남기도록 規定한 民法 條項은 1977年 新設됐다. 1955年 民法이 制定될 때는 없었지만 男兒 選好 思想으로 아들, 特히 長男에게만 財産을 물려주는 家父長的 社會에서 配偶者나 딸 等 다른 家族이 最小限의 相續分을 保障받게 하기 …

      • 19時間 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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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헌재 “패륜가족 상속 인정하는건 국민 감정에 어긋나”

      憲裁 “悖倫家族 相續 認定하는건 國民 感情에 어긋나”

      “國民 平均壽命 延長, 男女平等 實現 等 빠르게 變化하고 있는 現實에도 不拘, 遺留分 制度는 지난 47年 동안 單 한 番의 改正도 없이 新設 當時 모습 그대로 오늘날까지 維持되고 있다. 立法者는 이番 憲法不合致 決定을 契機로 遺留分 制度의 立法 改善을 圖謀해 現實에 符合하는 合理的이고…

      • 19時間 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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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遺留分 紛爭 해마다 늘어 “1人家口 增加 等 變化 反映”… 判事도 잇달아 違憲 提請

      憲法裁判所는 25日 遺留分에 對한 違憲·憲法不合致 決定을 내리면서 遺留分 關聯 民法 條項 6個에 對해 條目條目 違憲 與否를 判斷했다. 特히 遺留分의 權利者와 相續 比率을 具體的으로 規定한 民法 第1112條에 對해 憲裁가 違憲 與否를 審判한 것은 이番이 처음이다. 核家族化에 따라 1人 …

      • 19時間 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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