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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藥品그룹 紛爭, 株總 앞두고 ‘韓國資本 vs 海外資本’ 擴戰 樣相|東亞日報

韓美藥品그룹 紛爭, 株總 앞두고 ‘韓國資本 vs 海外資本’ 擴戰 樣相

  • 동아經濟
  • 入力 2024年 3月 25日 22時 3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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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主總會를 앞둔 한미사이언스 經營權 다툼이 韓國産業資本과 海外資本이 競爭하는 모습으로 擴戰되는 樣相을 보이고 있다.

26日 投資銀行(IB) 業界에 따르면 韓美그룹 오너가 임종윤·種訓 兄弟가 主張하는 1兆 원 規模 投資 背景에 海外資本이 背後에 있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實際로 두 兄弟는 韓美 側이 1兆 規模 投資의 實體를 밝힐 것을 要求했지만 明快한 答을 내놓지 않고 있다. 여기에 業界에서는 임종윤 前 韓美藥品 社長 側 諮問團으로 前 골드만HK 專務 等 海外 펀드 關聯者들이 活動 中인 것을 捕捉한 것으로 傳해지기도 했다.

統合을 推進 中인 韓美그룹 側도 類似한 分析을 내놓고 있다. 송영숙 韓美그룹 會長도 이날 發表한 立場文에 關聯 內容을 담아 두 兄弟의 行步를 憂慮했다. 宋 會長은 “두 아들은 一定期間 經營權을 保障해 준다는 海外資本에 持分을 賣却하는 選擇을 할 것”이라며 海外資本의 韓美 流入을 剛하게 警戒했다. 特히 宋 會長은 海外資本 流入 時 韓美그룹 一部 事業部를 賣却하거나 構造調整, 新藥開發 中斷 等의 事態 發生을 憂慮하는 것으로 傳해졌다.

韓國資本으로 대표되는 OCI그룹은 東洋化學工業으로 始作해 글로벌 企業으로 成長한 韓國 企業이다. 李愚鉉 OCI홀딩스 會長도 前날 한미사이언스 記者懇談會에 參席해 한미약품의 新藥開發에 重點을 둔 파트너십 意志를 再次 表明하기도 했다. 韓美그룹과 OCI그룹 側은 統合을 통해 海外資本으로부터 健實한 制約·바이오企業을 지켜내면서 글로벌 新藥開發을 위한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으로 期待하고 있다.

法院 判斷도 두 企業이 밝힌 統合 推進 目的과 類似한 결을 보였다고 業界는 解釋하고 있다. 이날 두 兄弟가 한미사이언스를 相對로 提起한 新株發行禁止 假處分 申請을 棄却한 裁判部는 莫大한 資金이 오랜 期間 投資돼야 하는 新藥開發 事業을 위해 OCI와 韓美의 統合은 必要性이 있다는 趣旨로 判決했다. 該當 假處分 申請의 核心爭點으로 꼽혔던 經營上 目的과 資金調達 必要性, 統合 後 企業 시너지 等이 妥當하다고 判斷한 것이다.

業界 關係者는 “韓美로 流入될 資金이 韓國産業資本인지 海外資本이 될지 이番 株主總會에서 決定될 것”이라며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는 機關이나 株主들이 選擇해야 하는 時點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김민범 東亞닷컴 記者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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