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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브라더스 “디자인 外注, 인하우스 모두 不滿이라면? 購讀이 答입니다”|동아일보

알파브라더스 “디자인 外注, 인하우스 모두 不滿이라면? 購讀이 答입니다”

  • 東亞닷컴
  • 入力 2023年 6月 30日 16時 3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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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은 慢性 人力難에 시달릴 수밖에 없다. 胎生的으로 少數 精銳로 팀을 꾸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아무리 多才多能한 人員을 모은다고 해도 企業 運營에 必要한 모든 領域에 專門 人力을 두긴 어렵다. 結局 會社의 核心 事業 모델과는 距離가 있는 分野라면 內部 人力 없이 外注에 依存하는 境遇도 많다. 代表的인 分野가 디자인, 브랜딩 分野다.

이처럼 브랜딩, 디자인에 專門 人力 不在로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을 위해 登場한 서비스가 있다. 알파브라더스의 디자인 購讀 서비스다.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알파브라더스는 그間 스타트업에 디자인, 마케팅, 開發 等 다양한 實務 支援을 提供하며 成長을 돕는 役割을 해왔다. 特히 지난해 한국디자인진흥원이 選定한 優秀디자인專門企業 10곳 中 한 곳으로 選定될 程度로 디자인 分野에서 强點을 보였다. 디자인 購讀 서비스는 이러한 알파브라더스의 專門 力量을 活用한 支援을 좀 더 많은 스타트업과 企業들이 받을 수 있도록 내놓은 서비스다.

알파브라더스. 출처=IT동아
알파브라더스. 出處=IT東亞

디자인 購讀 서비스를 企劃한 알파브라더스의 권태인 理事는 數年間 디자인 에이전시를 運營하며 外注 디자인 過程에서 클라이언트들이 겪는 苦衷을 눈여겨봤다. 그는 “外注 作業으로는 願하는 完成度와 方向性을 갖춘 結果物을 얻기가 쉽지 않다. 修正을 要請할 때마다 費用이 불어나는 問題도 있다. 무엇보다도 件別로 費用을 받다 보니 그저 마감을 하는 데만 汲汲한 境遇도 非一非再하다”고 말했다.

直接 디자이너를 雇用할 때의 苦衷도 있었다. 人件費도 人件費지만, 管理에 어려움을 겪는 境遇가 많았다. 權 理事는 “代表 本人이 디자이너가 아니다 보니 作業에 對한 피드백을 주는 것도 어려워하고, 디자이너의 成長 方向性도 提示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디자이너 한두名에게 UX 디자인, 웹 디자인, 앱 디자인, 브랜드 디자인 等 各各 專門性이 必要한 여러 領域의 일을 모두 要求하는 境遇도 많다. 結局 디자이너의 잦은 退社라는 惡循環으로도 이어진다.

알파브라더스 권태인 이사(오른쪽)와 조연경 디자이너. 출처=IT동아
알파브라더스 권태인 理事(오른쪽)와 조연경 디자이너. 出處=IT東亞

알파브라더스의 디자인 購讀 서비스는 말하자면 外注, 直接 雇傭 사이 均衡點이다. 두 方式의 長點은 살리고, 短點은 補完하는 새로운 方式을 提示한다. 年間 契約 基準으로 月 299萬 원의 固定 費用으로 最大 10名의 디자이너가 팀 單位로 配定된다. 費用으로만 따져도 新入 디자이너 한 名을 雇用하는 데 드는 費用으로 디자인 팀 하나를 마련하는 셈이다.

一般的인 外注와의 가장 큰 差異點은 브랜드 構築부터 實際 製品 出市 以後 마케팅까지 全體 로드맵을 함께 한다는 點이다. 로드맵에 따라 시의적절하게 必要한 人力을 投入하는 것도 特徵이다. 假令 브랜드 構築이 必要한 初期에는 브랜드 디자인 專門家가, 製品 出市 段階에는 商品 寫眞 撮影을 위한 寫眞 專門家와 詳細페이지 디자인 專門家가 投入되는 方式이다.

알파브라더스에서 진행한 UX·UI 디자인. 제공=알파브라더스
알파브라더스에서 進行한 UX·UI 디자인. 提供=알파브라더스

이렇게 全體 로드맵을 함께 하기에 單純히 클라이언트와 供給者 關係를 넘어선 協業 意識이 自然스레 생긴다. 권태인 理事는 “外周와 달리 內部 디자이너처럼 일을 處理해줄 뿐더러, 여러 分野의 專門 人力을 갖추고 있어 그때그때 새 業體를 찾을 必要 없다는 게 長點”이라고 說明했다.

알파 브라더스의 디자인 購讀 서비스를 一般的인 外周와 差別化 하는 또 다른 要素는 프로젝트 매니저(PM)의 存在다. 클라이언트와 디자이너가 끊임없이 修正 要請과 修訂本을 주고받는 ‘피드백 地獄’은 疏通의 不在에서 비롯될 때가 많다. 클라이언트는 事業家의 言語로 말을 하고, 디자이너는 이를 디자이너의 言語로 理解하면서 平行線을 그리기 때문이다. 디자이너 出身이면서 事業 經驗이 있거나 事業家的 마인드에 對한 理解度가 높은 人員들로 構成된 PM들은 둘 사이에 끼어들어 疏通을 圓滑하게 하는 中間 다리 役割을 한다.

로드맵에 따라 적재적소에 필요한 전문 인력이 투입된다. 사진은 알파브라더스에서 촬영한 제품 사진. 제공=알파브라더스
로드맵에 따라 適材適所에 必要한 專門 人力이 投入된다. 寫眞은 알파브라더스에서 撮影한 製品 寫眞. 提供=알파브라더스

디자인 實務를 맡고 있는 알파브라더스 조연경 주니어 디자이너는 “저는 디자이너다 보니 代表님들이 하는 要請의 意中을 正確히 把握하지 못할 때가 있다. 이럴 때 PM 분들이 클라이언트의 事業家로서의 言語를 디자이너들이 理解할 수 있는 言語로, 디자이너의 言語를 事業家들이 理解할 수 있는 言語로 置換해 傳達해 준다”고 말했다.

初期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中堅企業 以上의 規模 있는 企業에도 디자인 購讀 서비스는 有用할 수 있다. 內部 디자인 人力 最少化로 人件費와 管理 負擔 줄이면서도 브랜드 正體性(BI)이나 企業 正體性(CI)의 一貫性은 維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조연경 디자이너는 “大企業들은 스타트업과 다르게 BI와 CI 가이드라인이 이미 다 잡혀 있는 境遇가 많다. 그런데 外注 業體가 이를 아카이빙하고 引受引繼하는 體系를 갖추고 있지 않으면 클라이언트는 擔當者나 業體를 바꿀 때마다 가이드라인을 다시 熟知시켜야 하는 問題를 겪기도 한다”면서 “저희는 긴 呼吸으로 協業을 進行하며 가이드라인 熟知는 勿論이고 細部的인 性向까지 把握하고 共有하기 때문에 그런 部分에서 클라이언트들의 滿足感이 높다”고 말했다.

브랜드 구축 단계부터 긴 호흡으로 파트너십을 쌓아가는 게 디자인 구독 서비스의 특징이다.사진은 알파브라더스에서 진행한 BX(브랜드 경험) 디자인. 제공=알파브라더스
브랜드 構築 段階부터 긴 呼吸으로 파트너십을 쌓아가는 게 디자인 購讀 서비스의 特徵이다.사진은 알파브라더스에서 進行한 BX(브랜드 經驗) 디자인. 提供=알파브라더스

알파브라더스의 디자인 購讀 서비스는 지난 3月 런칭海 現在 契約까지 40個 社를 顧客으로 確保했다. 勿論 디자인 購讀이란 이름으로 別途의 서비스를 出市하기 以前부터 액셀러레이터로 因緣을 맺은 企業들의 數字는 훨씬 더 많다. AI 基盤 結婚 情報 플랫폼인 ‘모두意志인’을 運營하는 테키, 兩棲爬蟲類 愛好家들을 위한 커뮤니티 플랫폼을 運營하는 ‘아이렙트’, 乾魚物 브랜드 ‘人生乾魚物’ 等이 모두 初期부터 알파브라더스와 함께 하며 成長한 곳들이다.

알파브라더스는 디자인 購讀 서비스 事業을 本格的으로 키우기 위해 現在 約 40名 規模인 디자인 人力을 100名 水準까지 늘릴 豫定이다. 조연경 디자이너는 “購讀 서비스 팀에서는 一般 外注 業體나 인하우스 디자이너로 일할 때와 달리 다양한 業種과 다양한 專門 分野를 接해볼 수 있고, 한 브랜드를 처음부터 빌딩海 나가는 過程을 經驗해 볼 수 있어 디자이너 個個人의 成長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권태인 理事는 “알파브라더스는 다양한 業種을 經驗해 事業에 對한 理解度가 높은 PM들과 젊고 熱情 넘치는 디자이너들을 中心으로 클라이언트와 파트너가 되어 同伴 成長하고자 한다”며 디자인 購讀 서비스에 對한 關心을 當付했다.

東亞닷컴 IT專門 권택경 記者 tk@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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