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무한도전 元年멤버 交替說에 팬들 “상상 안돼”

東亞日報
入力 2018年 3月 7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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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봄 개편을 앞두고 기존 ‘무한도전’ 출연자들이 거취를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왼쪽부터 조세호, 정준하, 하하, 박명수, 양세형, 유재석. 동아일보DB — MBC 藝能 봄 改編을 앞두고 旣存 ‘무한도전’ 出演者들이 去就를 論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왼쪽부터 조세호, 정준하, 하하, 朴明洙, 양세형, 劉在錫. 東亞日報DB

MBC 看板藝能프로 ‘무한도전’의 元年 멤버 下車說에 누리꾼들이 들썩이고 있다.

6日無限挑戰 홈페이지 視聽者揭示板等에는 ‘元年 멤버가 없는 무한도전은 想像할 수가 없다’ ‘멤버 世代交替는 絶對로 안 된다’ 같은 反對意見이 쏟아지고 있다. 前날 “劉在錫과 朴明洙 정준하 하하 等一部出演陣이 곧 無限挑戰을 관둘 豫定”이란 內容의 ‘멤버 世代交替설’이 흘러나왔기 때문이다.

相當數視聽者는 衝擊을 넘어 憤怒或은 絶望을 表示하고 있다. 한 누리꾼은 “유재석이 下車하면 단무지 없는 김밥”이라며 “旣存 멤버가 나오지 않는다면 ‘무한도전’이란 프로그램 題目도 쓰지 말아야 한다”고도 했다. MBC 關係者는 “無限挑戰의 變化可能性을 놓고 여러 가지 方案을 論議하고 있다. 멤버 下車는 아직 確定된 바 없다”고 밝혔다.

무한도전은 올해로 13年次에 접어든 長壽藝能프로. ‘媤어머니’라고 불릴 程度로 두터운 愛情을 지닌 팬이 많기로 有名하다. 지난달 27日 메인 演出을 맡아왔던 ‘無限挑戰의 首長’ 金泰浩 PD가 봄 改編과 함께 下車한다는 消息이 알려졌을 때도 反對輿論이 엄청났다.

MBC에 따르면 金 PD는 一線에서 물러나 ‘크리에이터’ 役割을 맡는다. 그의 後任으로는 최행호 PD가 內定됐다. 崔 PD는 ‘나 혼자 산다’ ‘우리 結婚했어요’ 等을 演出했다. 崔 PD는 새로운 無限挑戰企劃을 위해 作家等製作陣相當數도 새롭게 꾸릴 것으로 알려졌다.

조윤경 記者 yuniqu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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